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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복이벤트]내 인생 최대의 횡재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09-07-06 16:31:25
추천수 0
조회수   392

제목

[초복이벤트]내 인생 최대의 횡재

글쓴이

박재희 [가입일자 : 2003-02-08]
내용
와싸다에 가입한지 꽤 오래 되었고 판매장터를 통해서 여러가지 물건을 사보고 또한 팔아도 보았지만 자게에는 글을 올려본 적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상품에 눈이 멀어 이렇게 열심히 자판을 두드려봅니다.



백일장에 주어진 제목을 두루 보면서 어떤것이 나에게 가장 맞을까 고민끝에 내 인생의 최대의 횡재라는 제목으로 글을 쓰기로 하였습니다. 뭐 큰것은 아니지만 작은것에 행복을 느끼고 감사하며 살아가자는 것이 나의 철학이니만큼 재미있게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요즈음 자전거가 많이 활성화되어 관심들도 많아지고 실제로 타는 사람도 많은것을 볼수가 있습니다. 저희 집사람도 자전거를 타겠노라고 시장바구니 달린것으로 사달라고 계속 볶아댔는데...인터넷을 통해서 이리저리 가격을 알아보고..중고시장에도 들어가 보고 하던차에 5월달에 우리교회 전교인 체육대회를 실시하였습니다. 하루종일 축구,족구, 피구, 달리기등을 한 후 최후에 행운권추첨시간이 돌아왔습니다. 가장 시원찮은 상품(라면박스, 치약, 세제 등)을 추첨하여 나누어 주고 가장 마지막 1명(MVP)를 위한 자전거가 한대 남아있었습니다.



나는 오늘도 한건도 건지지 못하고 그만 끝나는구나 하고 자포자기 하고 있는 순간 오늘의 mvp 번호를 부르는데 그만 기절초품하는것 같았습니다. 꿈속같이 내 두 손에 들고있는 번호였던 것입니다. 아침에 자전거를 보고 집사람에게 이것타서 줄께하고 농담을 했었는데 말입니다.



전 자전거를 수령하여 즉석에서 전교인(약300명정도 모였음)앞에 자전거를 타고 한바퀴 돌고나서 나의 자리로 갈수 있었습니다. 아침에 와이프에게 장난삼아 했던말이 사실이 된것입니다. 나는 물론이도 와이프는 더할나위없이 기뻐했답니다. 그리고 그날 저녁에 탄 자전거를 타고 우리 아파트 10바퀴를 돌면서 즐거워하였습니다.



비록 가격으로 따지면 큰 것은 아니지만 너무나 기쁘고 행복했던 순간이었습니다. 앞으로 이 자전거로 인해서 우리 집사람과 우리 가정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해질것이라 믿어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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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희 2009-07-07 10:11:54
답글

몇주전에 와이프와 함께 자전거를 타고 한강에 나갔었습니다. 아직 미숙한 와이프의 자전거 실력때문에 평소보다 많은 시간이 걸렸지만 재미있었습니다. 회원여러분들께서도 운동 많이 하세요~~

박재희 2009-07-07 10:12:40
답글

일단 조회수를 높여보기 위해 댓글을 달아봅니다. 혹시 낚시라고 여기셨다면 죄송합니당~~~^-^

박재희 2009-07-07 10:11:54
답글

몇주전에 와이프와 함께 자전거를 타고 한강에 나갔었습니다. 아직 미숙한 와이프의 자전거 실력때문에 평소보다 많은 시간이 걸렸지만 재미있었습니다. 회원여러분들께서도 운동 많이 하세요~~

박재희 2009-07-07 10:12:40
답글

일단 조회수를 높여보기 위해 댓글을 달아봅니다. 혹시 낚시라고 여기셨다면 죄송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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