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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이직] 고민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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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06 13:19: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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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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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이직] 고민이네요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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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덕진 [가입일자 : 2002-09-15]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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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께서 외국계 은행에 차세대 프로젝트(IT)를 담당하게 되어
같이 일할 사람이 필요하다고 얘기를 했습니다. 업무가 외환거래 업무시스템 구축인데
일전 부터 관심이 있었고 기회도 그리 쉽게 오는게 아니라 가능하다면 참여하고
싶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프리랜서로 활동하게 되며 근무지역은 인천예술회관 쪽입니다. 다 좋은데
제가 출퇴근을 하게되면 집이 서울 용마산 이라 적어도 편도 2시간은 잡아야
될 입장이네요.
부차적이지만 신혼방 차린지도 얼마되지 않아서 가정 생활또한 평탄치 않을까 걱정도
됩니다. 야근 1-2 시간이후 퇴근하면 거의 11시정도가 될테니까요.
이렇게 신경까지 써주신 지인분꼐도 괜히 개인사정을 들먹여 업무에 지장을 초래
해 기대에 충족 못해드면 어쩌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제가 먼거리에 직장을 다녀본 경험이 없어서 어느정도 인지 감이 오질 않습니다.
지금 다니는 직장은 30-40분 내외인데 지금도 출퇴근시간에 해롱해롱 합니다.^^
다른분들은 돈도 좋치만 너무먼거리면 금방 지쳐버리니 한번 제고 해보라는 말씀도
하시는데 기회가 다시 오지 않은까 하는 조바심에 망설여 집니다.
에공... 다 만족스러운건 역시 없네요. 넋두리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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