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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아내와의 논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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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03 17:39: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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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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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아내와의 논쟁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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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학명 [가입일자 : 2000-08-28]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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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결혼하고 외모에 신경을 안씁니다. 그렇다고 노숙자 같이 하고 다니는 건 아닌데요. 뭐 다른 여자에게 멋지게 보일 이유도 없고 꾸미면 다니기 피곤해서 그냥 다니는데요.
특히 안경이 외모의 90프로를 깎아먹는 그런 스타일입니다. 렌즈 싫으면 안경 새로 하라고 하도 그래서 동네 이마트에서 대강 했는데요. 아내가 다른 남자 같다고 하면서 좋아하는 겁니다? 다른 남잔데 왜 좋아해?
저녁에 티비를 보는데 (IPTV) 오지호가 나오더군요. 말 근육이 어쩌고 하는데 아주 좋아 죽더라구요. 그래서 나도 한마디 해줬습니다. "나도 큰 가슴이 좋다"고.. 아주 맞아 죽을 뻔 했습니다. 황금어장에 한채영 나오면 보자. 아주 노골적으로 침 흘리며 볼테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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