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본 - 0..1..0..1..0..1"<br />
"전해진 것 - 0...1.0...1.0..1" <- 요렇게 되는 일은 있습니다.<br />
다만...<br />
샘플링주파수가 글자 한칸당 한번씩 읽는 속도라면, 여기서 ...이란 없습니다. 왜냐면 그게 0이니까요<br />
따라서 원본은 0001000001000001이 되고, 전해진 것은 0000100000100001이 되어버립니다. 즉 전혀 다른 데이터가 되므로 소리는 음질이 변
비실용론에서는 이론적인 해명보다는 경험적인 조언을 많이 생산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br />
저도 사용중인 콤포넌트중 CDT가 제일 비싸고, 스피커는 오히려 저가형이며 케이블에도 돈을 들입니다.<br />
그리고 샵에서 청음할때 디지털케이블의 차이를 느끼는 경험을 했습니다만, 이론적으로 따지라면 최소한 디지털 분야에서는 실용이 옳을 수밖에 없습니다. 이론적으로 진실이라고 생각하는 것과 제 경험과의 불일치는 종종 참기 힘들고 부끄럽게 느껴지지
차량용 cd도 튐방지가 수초이상 이루어지는 판에 디지털 데이터가 전달되는 시간차가 생겨서 음질차가 생긴다니 원 소설을 쓰는 것도 아니고... 제대로 전송을 못하면 소리가 끊기거나 깨지겠죠... 코액셜이 광보다 좋다는 말은 그럴수도 있다하는 생각이 들기는 하지만 이건좀 심하군요... 음질은 DAC가 결정한다고 봅니다
못들어온 동안 여러글들을 남기셨네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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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한가지만 말씀드립니다.<br />
점으로 표현하는 바람에 마치 비트가 밀리는 듯이 보이게 돼버렸는데,<br />
비트가 밀리는 것이 아니라, 각 0/1간의 시간 간격이 원래의 간격과 달라진 것을 의미합니다.<br />
가령 1초에 한번씩 0/1이 나타나야 하는데, 받아놓고 보니 1.00000001초로 바뀐 것도 있고, 0.99999999초로 바뀐 것도 나온다는 이야기입
디지털 도메인에서 음질차이가 생기는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지요?<br />
제대로 설계된 디지털 시스템이라면 원본 데이터가 항상 올바르게 최종 단계까지 전송됩니다.<br />
간혹 에러가 발생한다고 해도 이것이 음질에 지속적인 영향을 미칠 수는 없겠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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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시간입니다.<br />
가령, 두개의 DAC에 사용된 클럭의 정밀도가 서로 다르다고 해보죠.<br />
같은 음악을 play해 보면 DAC에 전달된
어떤 경우이건, DAC가 자신의 클럭에 의존해서 처리할 수만 있다면 앞에서 발생한 지터들은 모두 무시될 수 있을 것입니다. 저도 정말 이것이 사실이었으면 좋겠습니다. ^^ 어쨌거나 그렇다면 근거를 좀 알려주세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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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알고 있는 PLL은 지터를 *어느정도* 제거해 주는 걸로 알고 있고,<br />
SPDIF의 기본적인 사상에 의해 DAC의 클럭은 소스쪽의 클럭에 의존할 수 밖에 없는 구조라고 알고 있습니다.
디지털 비트를 0과 1이라는 숫자로 생각을 하시니 이런 착각이 오는 것입니다.<br />
우리가 쓰는 숫자는 칸에 할당되는 것이지요.<br />
그러나 선호선상에 오는 디지털 신호는 그렇게 나타나지 않습니다.<br />
편의상 샘플링주파수를 44.1khz가 아니라 1hz라고 치면...<br />
1초에 한번씩 0/1이 휙~ 하고 갑자기 던져지는게 아닙니다.<br />
신호가 오면 해당 1초간은 전기가 통하고 있으면 '1'이라고 읽고,
"전기가 안 통하다가 정해진 타이밍보다 0.01초 늦게 전기가 통한후, 다시 0.01초 늦게 전기가 끊어졌다면, 그것은 0 / 0.99 / 0.01 요렇게 됩니다." 요 부분은 사실확인이 미흡하지만...<br />
....0....1 에서 .과 0이 별개의 것처럼 인식되는 오류를 지적하기 위해 가정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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