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iptime 제품군 중에서 보자며니.
q304 나 q504 가 있는데 이 놈들은 특이하게 하드웨어 nat 처리 기능을 내장하고 있습니다.
보통 100 메가 지원 공유기는 업다운 합해서 100 메가 지원한다는 얘기이지요.
즉 다운을 50 메가 한다면 업도 50 메가로 제한 됩니다.
공유기 내장 마이컴 cpu 의 성능 한계가 그대로 나타나게 됩니다만.
iptime 보급형 공유기면서도 하드웨어 nat 기능을 내장 다운 100 메가로 하면서 업도 동시에 100 메가로 할수 있는 성능이 좋다기 보다는.
성능 저하가 없는 공유기 되겠습니다.
물론 200 메가 bps 지원한다고 해도 전문적인 l3 스위치 성능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저렴한 가격의 2 만원대 제품이 개인적인 용도로 성능저하 없는 쾌적한 인터넷 환경을 제공한다는 것은 대단하다고 봅니다.
앞으로는 하드웨어 nat(공유) 처리 공유기가 대세가 되겠지만 서도 아직 하드웨어 nat 처리 제품은 iptime 에서만 나온다는 것이죠.
iptime 라인업도 특이한 것이 하드웨어 nat 처리를 고가 제품군 부터 채용한 것이 아니라 저가 제품군 부터 채용한 것이 특이하기는 합니다.
물론 하드웨어 nat 처리 칩을 쓰면 메인 cpu 를 저성능을 사용해도 되는 장점이 있기는 하죠.
내부 ip 공유할때의 성능은 어떤지 아직 나온 자료가 없기는 합니다만 일단 저가 제품군 중에서는 최고의 성능이 아닐까 싶습니다.
하지만 후배놈 라그하임 24 시간 풀로 돌리는 경우 iptime 공유기도 끊어져서 스위치 허브 모드로 돌리고 있죠.
공유기의 한계는 안정성과 버그가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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