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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미치고 팔짝뛰고 환장하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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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03 10:32: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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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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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미치고 팔짝뛰고 환장하겠네요.....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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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범 [가입일자 : 2013-11-26]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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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째 이런일이...
그동안 몇달에 걸쳐 공들이고, 밤에 잠도 안자고....(비밀리에 작업한다고..)
며칠 전 게시글에 올리신 분의 표현을 그대로 빌려서
눈이 즐거워지는 고화질...
19금 블루레이를 컴 파일로 변환하여 DVD로 구워가지고
옥션에서 구입한 CD보관용 알루미늄케이스에 담아서
아무도 모르게 침대 밑에 넣어두고 몰래 한장씩 보는 즐거움이 있었습니다
근데....
어제 퇴근 후 밤에 한편 볼려고 침대밑을 보니
그 소중한 보관함이 감쪽같이 사라져 버렸습니다.....
아무리 살펴봐도 없길래.
여보 ~~;;;
혹시 침대밑에 알미늄케이스 어디 치웠어?
마눌님 왈...(당연하다는 표정으로)
응 그거 딸래미 볼까봐 내다 버렸어~~~
그런거 볼려믄 회사에서나 봐 집에 가져다 놓지 말고....
그게 뭔지나 알어?
참내...
내가 뭐 컴맹인줄 아니??
청소하다가 케이스가 있길래 호기심에 한번 봤는데
모할려고 여기에 감추고 보니?
또 딸래미 보면 어쩔려고?
그래서 내다 버렸다 왜????
순간 눈앞이 캄캄해지면서........
아무런 생각이 안나는거 있죠??
그동안 작업하면서 고생했던거, 밤에 잠도 못자고, 눈치보면서.
혹시라도 원본이 손상될까봐, 여러가지 궁리끝에 컴파일로 변환하여(mkv파일)
하드에 저장할려다가 하드 망가지면 모조리 없어지기에
공dvd를 사다가 구워서 보관하고 있었는데...
자그마치 250장이나 되거든요...흑흑흑..
그걸 돈으로 환산하면 도데체 얼만데... 참 미치고 환장할 노릇입니다
그나마 원본이 있으니 새로 작업하면 되는데..
그게 장난이 아니거든요.
혼자서 쓰라린 속을 감내할려니 너무 답답하구요..
누구한테 하소연도 못하구...
말한번 잘못 하다가는 변태소리 듣기 딱 좋을만 하기에
마눌한테 끽소리 못하고
그래 보관 잘못한 내가 바보지....하고
밤새도록 아까운 생각에 잠 한숨 못자고 출근 했습니다....
그나마 원본까지 안버려서 천만 다행입니다....
근데 언제 다시 dvd로 만든담...
여러 회원님들은 어떻게 보관하고 계시나요?
좋은 보관 방법 알려주세요~~;;
좋은 아이디어 있으시면
보답으로 제일 잼있는거 10장 드립니다~~~;;
눈이 즐거워지는 초고화질로 보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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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7942@hotmail.com |
2009-07-03 10:39: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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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마눌도모르게 아무도 모르게 혼자 본다는,,(물론 그때그때 맛배기만 보고 전에 열어본 주소나 이미지파일 다~~지운다는,,) 그러면서 마눌이 야한거좀 보자고하면 어허 못하는 말이없어,,정신적으로 안좋은거야,,그런거,,한다는,,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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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7942@hotmail.com |
2009-07-03 10:39: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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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마눌도모르게 아무도 모르게 혼자 본다는,,(물론 그때그때 맛배기만 보고 전에 열어본 주소나 이미지파일 다~~지운다는,,) 그러면서 마눌이 야한거좀 보자고하면 어허 못하는 말이없어,,정신적으로 안좋은거야,,그런거,,한다는,,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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