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개얘기가 나와서 써봅니다.
회사에서 200m 쯤 가면 도로옆에 개농장이 있습니다.
밖에서 잘 안보이게 위장을 해놓긴 했지만 천천히 가면서 보니 대략 200~300마리는 되보이는데 정말 냄새가 장난이 아닙니다.
그래서 출퇴근할 때 그 곳 지나갈 때 창문을 안여는데 어쩌다 까먹고 열고 가면 썩은내도 아닌 것이 응가냄새도 아닌것이 정말 사람 불쾌하고 온몸에 털이 쫙 서게 만듭니다.
한동안 창문열고 달려도 냄새가 안가실 정도입니다.
그런 비위생적인데서 개장에 같혀 살아도 사는게 아닌 개들을 보면 개고기 참 먹기가 뭐하단 생각도 듭니다.
견생포기했는지 짖는 것도 거의 못봤습니다.
다른 가축은 사정이 좀 나을랑가요....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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