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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구요 잘 들어요<br />
단 제가 알기론 약이 강해서 식후에 바로 먹어야 하구요<br />
간과 관련된 만큼 술은 안드시는게 좋아요<br />

저도 10년전에 갑자기 생긴 엄지발톱 무좀으로인해 먹어야하는데 몸에 안좋다고해서 망설여집니다.<br />
여름에 슬리퍼를 못신어요. 엄지발톱땜에....<br />

간검사 받아야합니다 전문의와 상담후 피검사(간치수)와 함께 몇개월간 치료해야합니다 <br />
저도 발톱무좀땜문에 고생했는데 6개월정도 치료후 완치됐습니다 <br />
어떤 피부과의사는 발톱무좀으로 약을 먹는데 간검사에 대해 전혀 신경안쓰는 의사도 있었습니다 <br />
제가 직접경험했습니다 <br />
나중에 다른 전문의에게 진료 후 간검사해보니 치수에 이상이 있어 치료받았습니다 <br />
그제서야 발톱무좀으로 인해 약을 복용시에는

그계열의 약은 지용성이라 음식을 먹은후에 흡수가 잘 되기 때문에 식후에 바로 먹는거랍니다. <br />
소화에 문제가 간혹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소화제를 같이 병용처방하신거구요, 발톱무좀을 완전히 <br />
잡기위해선 장복하시는게 맞습니다. 그정도 장복하셨다해서 간이 심하게 상한다면 의사가 아예 처방을 안내줬겠지요. 다만 윗분 말씀대로 치료전후에 간수치 검사를 병행하시는 정석이겠네요. 그래도 정 찜찜하시다면 발톱무좀이 죽는 병은 아니니까

건강진단서가 들어가는 시험을 앞두고있는경우엔 피해야합니다. 간수치가 엄청높아집니다. 간염으로 오해받는일까지 생기거든요. 뭐 약끊어면 몇일후에 다시 회복되기는 하는데 간수치가 비정상적으로 높아지는건 사실입니다.

솔직히 제 가족이라면.....먹지 말라고 하겠습니다...<br />
빈대잡겠다고...

아침 저녁 두번 먹는 약도 있습니다.<br />
제 경우는 왼쪽 발톱 무좀인데 발톱 밑둥까지 내려갔다가 지금은 많이 자라 나와서 5미리 정도 남았습니다.<br />
2달째 복용중입니다.<br />
참고로 저는 2001년도에 한주에 한번 먹는 것 먹다가 위장에 탈이 나서 수술한 일이 있습니다.<br />
술과 과로를 자주 하신다면 간 검사를 하시고 다른 피부과에 한번 더 가보시길 바랍니다.

손발톱 무좀은 절대로 바르는 연고로는 치료되지 않습니다.<br />
저도 손톱 무좀이 생겨서 한동안 방치하다가 피부과에 갔었는데 약을 쓸려면 먼저 간검사부터 받아야 한다고 해서 간검사를 받았습니다.<br />
일주일 이후에 결과 나와서 보니 GPT수치인가 하는 걸 보여주고 정상범위라<br />
복용해도 괜찮다고 하는 결과 나와서 그때부터 반년 이상 약을 복용했습니다.<br />
일주일에 한번 먹는 약과 하루에 두번 먹는 약이 있는데 아무

여러 말씀 감사합니다. 이거 꽤 어려운 문제네요. 제가 처방받을땐<br />
<br />
의사도 약사도 간기능에 대한 우려나 음주금지 얘기도 없었거든요.<br />
<br />
이번달 약 다 먹고 다음에 처방받을 때 제대로 한번 물어봐야겠네요.

무슨 약이든지 간에는 해가 없을수가 없습니다.<br />
해가 많고 적고의 차이겠지요.<br />
<br />
걱정이 된다면 제가 100% 무좀 치료법을 예전에 올린적이 있이 있는데 검색해서 한번 해보시기 바랍니다.

저도 엄지발톱에 무좀이 있어 먹는 무좀약을 몇 번 시도해 보았는데 <br />
6개월 가량 술을 조심한다는 게 쉬운 일이 아니고 중간중간 심신이 피로할 때 <br />
약을 먹는 것과 안 먹는 것의 심신 피로도는 상당한 차이를 보여서 <br />
먹다 말다 먹다 말다 결국 완치하지 못한 상태로 체내 진균과 공존하겠다고 말았는데, <br />
가족에게, 특히 아이들에게 옮길 가능성을 본다면 끝까지 치료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br

김창욱님 자료를 찾을 수가 없습니다.<br />
<br />
링크라도 걸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아래 답글로 달아 놓았습니다.^^<br />
<br />
실행 해 보시고 효과를 글로 남겨 주시기 바랍니다.^^

생각외로 발톱무좀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꽤 있으시네요. 저도 지금 6개월째 약먹고 있는데, 전 약 먹는날을 제외하곤 거의 매일 술을 마십니다. 가끔 술 마신 날에도 약 먹는 경우도 있긴 하지만, 간에 그렇게 안좋은거였군요. 제가 다니는 병원에선 요즘 약은 간에 해를 거의 안 입힌다해서 그 말만 철떡같이 믿었는데...<br />
그 의사 말로는 약 먹는 날에만 술 피하면 된다 했거든요. 이번에 병원가면 간검사 한번 해봐야겠네요.<br />

간에 부담을 주는 건 사실이지만 <br />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br />
간수치가 일시적으로 올라갑니다만 <br />
복용 중단 하면 다시 정상이 됩니다.<br />
그것 때문에 무좀 치료를 포기하시는 건 ..?<br />
<br />
보통의 무좀은 단기 치료로 끝납니다.<br />
일주에 한번 약 먹는 것으로...<br />
<br />
발톱 혹은 손톱 무좀은 꽤 장기 복용 해야 하지만 <br

목초액에 푹~~담가서 발바닥이 쭈글거릴정도까지 며칠 계속하면서 효과좀 보고 있습니다.. <br />
한번씩 시험삼아 해보세요... <br />
약복용이 어려운분은 함 시도할만 합니다..<br />
<br />
네이버에 검색해보면 방법등등 자세히 있습니다... [del] <br />
(밑에 글에 댓글로 달았는데...다시 복사해서 답니다)

요즘 이거 먹고 있는데요. 먹으면 바로 몸에 표시가 납니다. 피곤하고 눈이 뻘게져요... 간 검사는 필수인 듯..

간이 나쁜 사람은 멀리하세요.<br />
약이 독하니~~<br />
한번 먹었는데, 효과는 있어요.

무좀에는 요즘 밤나무 꽃아시죠.밤나무 아래가면 꽃이많이 떨어져 있습니다. 그거를 말린다음 찜통에 넣고 끓이면 간장색깔같이 진하게 우려나옵니다. 미지근하게 식힌다음 무좀있는 발을 한 10여분담그기를 반복하면 무좀 완치됩니다. 저희 어머님이 수십년간 있었던 무좀 결국은 이방법으로 완치하셨습니다.

그정도로 간이 걱정되시면 실제로 타이레놀등의 진통제도 못드십니다,,,~~<br />
<br />
간독성 사례가 있긴하지만 푸루나졸 정도의 항진균제는 엄청난 발전을 거듭한 약인지라 미국에서도 특별한 간기능 검사 없이 처방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괜찮구요 잘 들어요<br />
단 제가 알기론 약이 강해서 식후에 바로 먹어야 하구요<br />
간과 관련된 만큼 술은 안드시는게 좋아요<br />

저도 10년전에 갑자기 생긴 엄지발톱 무좀으로인해 먹어야하는데 몸에 안좋다고해서 망설여집니다.<br />
여름에 슬리퍼를 못신어요. 엄지발톱땜에....<br />

간검사 받아야합니다 전문의와 상담후 피검사(간치수)와 함께 몇개월간 치료해야합니다 <br />
저도 발톱무좀땜문에 고생했는데 6개월정도 치료후 완치됐습니다 <br />
어떤 피부과의사는 발톱무좀으로 약을 먹는데 간검사에 대해 전혀 신경안쓰는 의사도 있었습니다 <br />
제가 직접경험했습니다 <br />
나중에 다른 전문의에게 진료 후 간검사해보니 치수에 이상이 있어 치료받았습니다 <br />
그제서야 발톱무좀으로 인해 약을 복용시에는

그계열의 약은 지용성이라 음식을 먹은후에 흡수가 잘 되기 때문에 식후에 바로 먹는거랍니다. <br />
소화에 문제가 간혹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소화제를 같이 병용처방하신거구요, 발톱무좀을 완전히 <br />
잡기위해선 장복하시는게 맞습니다. 그정도 장복하셨다해서 간이 심하게 상한다면 의사가 아예 처방을 안내줬겠지요. 다만 윗분 말씀대로 치료전후에 간수치 검사를 병행하시는 정석이겠네요. 그래도 정 찜찜하시다면 발톱무좀이 죽는 병은 아니니까

건강진단서가 들어가는 시험을 앞두고있는경우엔 피해야합니다. 간수치가 엄청높아집니다. 간염으로 오해받는일까지 생기거든요. 뭐 약끊어면 몇일후에 다시 회복되기는 하는데 간수치가 비정상적으로 높아지는건 사실입니다.

솔직히 제 가족이라면.....먹지 말라고 하겠습니다...<br />
빈대잡겠다고...

아침 저녁 두번 먹는 약도 있습니다.<br />
제 경우는 왼쪽 발톱 무좀인데 발톱 밑둥까지 내려갔다가 지금은 많이 자라 나와서 5미리 정도 남았습니다.<br />
2달째 복용중입니다.<br />
참고로 저는 2001년도에 한주에 한번 먹는 것 먹다가 위장에 탈이 나서 수술한 일이 있습니다.<br />
술과 과로를 자주 하신다면 간 검사를 하시고 다른 피부과에 한번 더 가보시길 바랍니다.

손발톱 무좀은 절대로 바르는 연고로는 치료되지 않습니다.<br />
저도 손톱 무좀이 생겨서 한동안 방치하다가 피부과에 갔었는데 약을 쓸려면 먼저 간검사부터 받아야 한다고 해서 간검사를 받았습니다.<br />
일주일 이후에 결과 나와서 보니 GPT수치인가 하는 걸 보여주고 정상범위라<br />
복용해도 괜찮다고 하는 결과 나와서 그때부터 반년 이상 약을 복용했습니다.<br />
일주일에 한번 먹는 약과 하루에 두번 먹는 약이 있는데 아무

여러 말씀 감사합니다. 이거 꽤 어려운 문제네요. 제가 처방받을땐<br />
<br />
의사도 약사도 간기능에 대한 우려나 음주금지 얘기도 없었거든요.<br />
<br />
이번달 약 다 먹고 다음에 처방받을 때 제대로 한번 물어봐야겠네요.

무슨 약이든지 간에는 해가 없을수가 없습니다.<br />
해가 많고 적고의 차이겠지요.<br />
<br />
걱정이 된다면 제가 100% 무좀 치료법을 예전에 올린적이 있이 있는데 검색해서 한번 해보시기 바랍니다.

저도 엄지발톱에 무좀이 있어 먹는 무좀약을 몇 번 시도해 보았는데 <br />
6개월 가량 술을 조심한다는 게 쉬운 일이 아니고 중간중간 심신이 피로할 때 <br />
약을 먹는 것과 안 먹는 것의 심신 피로도는 상당한 차이를 보여서 <br />
먹다 말다 먹다 말다 결국 완치하지 못한 상태로 체내 진균과 공존하겠다고 말았는데, <br />
가족에게, 특히 아이들에게 옮길 가능성을 본다면 끝까지 치료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br

김창욱님 자료를 찾을 수가 없습니다.<br />
<br />
링크라도 걸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아래 답글로 달아 놓았습니다.^^<br />
<br />
실행 해 보시고 효과를 글로 남겨 주시기 바랍니다.^^

생각외로 발톱무좀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꽤 있으시네요. 저도 지금 6개월째 약먹고 있는데, 전 약 먹는날을 제외하곤 거의 매일 술을 마십니다. 가끔 술 마신 날에도 약 먹는 경우도 있긴 하지만, 간에 그렇게 안좋은거였군요. 제가 다니는 병원에선 요즘 약은 간에 해를 거의 안 입힌다해서 그 말만 철떡같이 믿었는데...<br />
그 의사 말로는 약 먹는 날에만 술 피하면 된다 했거든요. 이번에 병원가면 간검사 한번 해봐야겠네요.<br />

간에 부담을 주는 건 사실이지만 <br />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br />
간수치가 일시적으로 올라갑니다만 <br />
복용 중단 하면 다시 정상이 됩니다.<br />
그것 때문에 무좀 치료를 포기하시는 건 ..?<br />
<br />
보통의 무좀은 단기 치료로 끝납니다.<br />
일주에 한번 약 먹는 것으로...<br />
<br />
발톱 혹은 손톱 무좀은 꽤 장기 복용 해야 하지만 <br

목초액에 푹~~담가서 발바닥이 쭈글거릴정도까지 며칠 계속하면서 효과좀 보고 있습니다.. <br />
한번씩 시험삼아 해보세요... <br />
약복용이 어려운분은 함 시도할만 합니다..<br />
<br />
네이버에 검색해보면 방법등등 자세히 있습니다... [del] <br />
(밑에 글에 댓글로 달았는데...다시 복사해서 답니다)

요즘 이거 먹고 있는데요. 먹으면 바로 몸에 표시가 납니다. 피곤하고 눈이 뻘게져요... 간 검사는 필수인 듯..

간이 나쁜 사람은 멀리하세요.<br />
약이 독하니~~<br />
한번 먹었는데, 효과는 있어요.

무좀에는 요즘 밤나무 꽃아시죠.밤나무 아래가면 꽃이많이 떨어져 있습니다. 그거를 말린다음 찜통에 넣고 끓이면 간장색깔같이 진하게 우려나옵니다. 미지근하게 식힌다음 무좀있는 발을 한 10여분담그기를 반복하면 무좀 완치됩니다. 저희 어머님이 수십년간 있었던 무좀 결국은 이방법으로 완치하셨습니다.

그정도로 간이 걱정되시면 실제로 타이레놀등의 진통제도 못드십니다,,,~~<br />
<br />
간독성 사례가 있긴하지만 푸루나졸 정도의 항진균제는 엄청난 발전을 거듭한 약인지라 미국에서도 특별한 간기능 검사 없이 처방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전 3달먹고 발톱무좀까지 완치했습니다... 3달동안 금주했구요. 3년이 지나도 깨끗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