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같은 상황이면 친어머니 : 어머니, 장모님 : 어머님 이라고 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br />
참고로 대학시절 국어과 선생님께서 친부, 친모의 극존칭이 아버지,어머니라고 하시더군요. 장인,장모께는 아버님,어머님 정도가 적당한 것 같아요.<br />
<br />
비슷한 예가 될 진 모르겠지만 내가 가르침을 받은 분에 대한 극존칭은 '선생'이랍니다. (김구 선생, 도산 선생...) 일반적으로 선생보다 선생님이 더 높여 부르는 호칭일
아버지와 아버님은 구별해야할 것 같습니다. <br />
제가 잘 모르는 것일 수도 있는데 예전에 바른 우리말 호칭에 대한 책을 읽을 때, <br />
자신의 아버지를 지칭할 때는 '아버지'이고, <br />
상대방의 아버지를 지칭할 때는 '아버님'이라고 배웠습니다. <br />
그러니까 친구를 만나서 친구 아버지의 건강을 물어볼 때, <br />
'아버님 건강은 어떠시니?'가 맞다는 거죠. <br />
그런데 질문을 받은 사람은 '우
친부모님께 아버님,어머님 하는 것과 남의 부모님께 아버지,어머니 하는 것 모두 예의가 아니라고 배웠습니다.<br />
<br />
김창훈님 말씀처럼 자신의 부모에게 아버님,어머님하는 것은 아버지,어머니라는 호칭에 비해 낮추어 부르는 것이 되고(남의 부모를 대하듯 하는 것이므로), 타인의 부모에게 아버지,어머니하는 것 역시 필요 이상으로 높여 부르게 되는 것입니다. <br />
(만일 제 아버지 앞에서 제가 다른 분을 아버지라고 부른다면 저
위에 '아버지'와 '아버님'을 구분해서 사용하는 것에 대해 말씀 드렸고,<br />
왜 제가 '아버지' 앞에 지역 이름을 붙이는지는 길게 설명을 안드렸습니다.<br />
이유는 이렇습니다.<br />
<br />
아버지와 아버님을 구분해서 사용하는 저로서는<br />
장인, 장모님께 '아버님', '어머님'이라고 호칭하는 것은<br />
제 처에게 제가 잘못하는 것으로 여깁니다.<br />
저는 제 처에게 예외규정으로 두고 있는 시아
지금 같은 상황이면 친어머니 : 어머니, 장모님 : 어머님 이라고 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br />
참고로 대학시절 국어과 선생님께서 친부, 친모의 극존칭이 아버지,어머니라고 하시더군요. 장인,장모께는 아버님,어머님 정도가 적당한 것 같아요.<br />
<br />
비슷한 예가 될 진 모르겠지만 내가 가르침을 받은 분에 대한 극존칭은 '선생'이랍니다. (김구 선생, 도산 선생...) 일반적으로 선생보다 선생님이 더 높여 부르는 호칭일
아버지와 아버님은 구별해야할 것 같습니다. <br />
제가 잘 모르는 것일 수도 있는데 예전에 바른 우리말 호칭에 대한 책을 읽을 때, <br />
자신의 아버지를 지칭할 때는 '아버지'이고, <br />
상대방의 아버지를 지칭할 때는 '아버님'이라고 배웠습니다. <br />
그러니까 친구를 만나서 친구 아버지의 건강을 물어볼 때, <br />
'아버님 건강은 어떠시니?'가 맞다는 거죠. <br />
그런데 질문을 받은 사람은 '우
친부모님께 아버님,어머님 하는 것과 남의 부모님께 아버지,어머니 하는 것 모두 예의가 아니라고 배웠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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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훈님 말씀처럼 자신의 부모에게 아버님,어머님하는 것은 아버지,어머니라는 호칭에 비해 낮추어 부르는 것이 되고(남의 부모를 대하듯 하는 것이므로), 타인의 부모에게 아버지,어머니하는 것 역시 필요 이상으로 높여 부르게 되는 것입니다. <br />
(만일 제 아버지 앞에서 제가 다른 분을 아버지라고 부른다면 저
위에 '아버지'와 '아버님'을 구분해서 사용하는 것에 대해 말씀 드렸고,<br />
왜 제가 '아버지' 앞에 지역 이름을 붙이는지는 길게 설명을 안드렸습니다.<br />
이유는 이렇습니다.<br />
<br />
아버지와 아버님을 구분해서 사용하는 저로서는<br />
장인, 장모님께 '아버님', '어머님'이라고 호칭하는 것은<br />
제 처에게 제가 잘못하는 것으로 여깁니다.<br />
저는 제 처에게 예외규정으로 두고 있는 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