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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좀 드셔보시죠" "은제요" "지금요" ★VER 2.0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09-07-01 14:42:45
추천수 0
조회수   1,271

제목

"이거 좀 드셔보시죠" "은제요" "지금요" ★VER 2.0

글쓴이

정영순 [가입일자 : 2005-06-09]
내용
부산친구넘 명동 L백화점에서의 쇼핑후기..



친구넘..명동 구두방에서 저렴하게 구입한 백화점 상품권 신공으로,



백화점표 LCD TV를 구입코저 구경하다가...



백화점의 아리따운 판매여사원,왈~♡



여사원:고객님~♡ 이모델 한번 보세요..새로나온건데,어쩌구 저쩌구 정말정말 좋아요~!!



친구넘:안믿어~!!



여사원:아이참~ 그러지 마시고 제대로 보세요..정말 좋은기능에 화질도 엄청 좋아요.



친구넘:안믿어~!!



여사원:그렇게 자꾸 안믿는다고 하지 마시고,좀 믿고...



친구넘:...압니더~!! 안다꼬예~~!! 윽쑤로 좋은거 잘 압니더~!! 안다카는데 왜 자꾸 그래싼~능교~



여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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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현회 2009-07-01 14:45:08
답글

ㅋㅋㅋ

이재준 2009-07-01 14:45:30
답글

ㅋㅋㅋㅋ

강신구 2009-07-01 14:46:21
답글

역시 <br />
경상도 사투리는 재밌어요.^^

양지현 2009-07-01 14:48:50
답글

압니다 → 암니다 → 암다 → 암더 → 암니더 → 암미더 → 안미더 → (안믿어)

김대홍 2009-07-01 14:57:31
답글

ㅋㅋㅋㅋㅋㅋ

채진묵 2009-07-01 15:13:11
답글

아이씨 가방 널쩌예....<br />
<br />
<br />
1980년도 겨울에 진주 촌 고등학생 두명(저 포함)이 서울 지하철을 탔습니다.<br />
<br />
옆으로 두어 발짝 정도 떨어져 있는 아저씨가 윗 짐칸에 007 가방 올려 놓고 서서 신문을<br />
보고 계시는데 가방이 떨어 질려고 하길래 우리가 했던 이야기 입니다.<br />
<br />
물론 무슨 말인지 모르시더군요.

구현회 2009-07-01 15:15:16
답글

그래서 널쪘나요 ? ^^

채진묵 2009-07-01 15:39:37
답글

결국 널찌는 것 아이씨가 잽싸게 잡았습니다.

오상헌 2009-07-01 16:16:46
답글

ㅋㅋㅋㅋㅋ<br />
진묵님것도 재밌어@ㅖ~

김종복 2009-07-01 16:39:20
답글

서울 버스에서 떠드는 경상도 사내들에게 조용히 좀 하라고 했더니 <br />
<br />
경상도 사내가 "이기다 니끼가?" 라고 대답했다고 합니다.<br />
<br />
옆에서 지켜보던 서울 학생이 "봐라~일본사람이라니깐~" 라고 했던 우스개 소리가 기억 나네요. ㅋ

이인규 2009-07-01 17:27:00
답글

종복님...ㅎㅎㅎ ^^;;

박병주 2009-07-01 18:14:07
답글

갸가갸가?<br />
<br />
갸가 갸가가?<br />
<br />
ㅠ.ㅠ

채진묵 2009-07-01 18:18:46
답글

가~ ?<br />
가가 ?<br />
가 가가 ?<br />
가가 가가 ?<br />
가 가가 가가 ?<br />
가가 가 가가 ?<br />
가가 가가가 ?<br />
가 가가 가가가 ?<br />
<br />
<br />
번역 해 보세요. ^^

채진묵 2009-07-01 18:30:13
답글

아 ! 하나 빠졌다.<br />
<br />
가가가 가가 ?<br />

notaflower@naver.com 2009-07-02 20:41:38
답글

진묵님 댓글 보고 따라 읽다가 미친듯이 웃었습니다

구현회 2009-07-01 14:45:08
답글

ㅋㅋㅋ

이재준 2009-07-01 14:45:30
답글

ㅋㅋㅋㅋ

강신구 2009-07-01 14:46:21
답글

역시 <br />
경상도 사투리는 재밌어요.^^

양지현 2009-07-01 14:48:50
답글

압니다 → 암니다 → 암다 → 암더 → 암니더 → 암미더 → 안미더 → (안믿어)

김대홍 2009-07-01 14:57:31
답글

ㅋㅋㅋㅋㅋㅋ

채진묵 2009-07-01 15:13:11
답글

아이씨 가방 널쩌예....<br />
<br />
<br />
1980년도 겨울에 진주 촌 고등학생 두명(저 포함)이 서울 지하철을 탔습니다.<br />
<br />
옆으로 두어 발짝 정도 떨어져 있는 아저씨가 윗 짐칸에 007 가방 올려 놓고 서서 신문을<br />
보고 계시는데 가방이 떨어 질려고 하길래 우리가 했던 이야기 입니다.<br />
<br />
물론 무슨 말인지 모르시더군요.

구현회 2009-07-01 15:15:16
답글

그래서 널쪘나요 ? ^^

채진묵 2009-07-01 15:39:37
답글

결국 널찌는 것 아이씨가 잽싸게 잡았습니다.

오상헌 2009-07-01 16:16:46
답글

ㅋㅋㅋㅋㅋ<br />
진묵님것도 재밌어@ㅖ~

김종복 2009-07-01 16:39:20
답글

서울 버스에서 떠드는 경상도 사내들에게 조용히 좀 하라고 했더니 <br />
<br />
경상도 사내가 "이기다 니끼가?" 라고 대답했다고 합니다.<br />
<br />
옆에서 지켜보던 서울 학생이 "봐라~일본사람이라니깐~" 라고 했던 우스개 소리가 기억 나네요. ㅋ

이인규 2009-07-01 17:27:00
답글

종복님...ㅎㅎㅎ ^^;;

박병주 2009-07-01 18:14:07
답글

갸가갸가?<br />
<br />
갸가 갸가가?<br />
<br />
ㅠ.ㅠ

채진묵 2009-07-01 18:18:46
답글

가~ ?<br />
가가 ?<br />
가 가가 ?<br />
가가 가가 ?<br />
가 가가 가가 ?<br />
가가 가 가가 ?<br />
가가 가가가 ?<br />
가 가가 가가가 ?<br />
<br />
<br />
번역 해 보세요. ^^

채진묵 2009-07-01 18:30:13
답글

아 ! 하나 빠졌다.<br />
<br />
가가가 가가 ?<br />

notaflower@naver.com 2009-07-02 20:41:38
답글

진묵님 댓글 보고 따라 읽다가 미친듯이 웃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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