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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에 보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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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수출액은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11.3% 감소, 감소폭이 지난달의 28.5%에 비해 크게 줄었다. <br />
6월 수입액도 작년 동월에 비해 32.3% 줄어 지난달(-40.3%)보다 감소율이 축소됐다<br />
수출액이 크게 감소했지만.. 문닫는 기업이 많아져 수입액이 훨씬 더 감소했기 때문에 최대 무역흑자 기록..<br />
<br />
내용이 이렇다면 경제회복과는 거리가 먼 내용이군

수입이 줄어서 흑자된다는건 고등..아니 중등교육만 마친사람도 이미 다 아는사실...<br />
경제회복은 무슨....

관련 기사를 봤는데 나순주님 댓글처럼 수입이 줄기때문에 흑자가 생긴 것이고, 그 흑자 폭도 계속 내리막이다가 이번에 한번 반짝 한 모양입니다. 수입이 주는 것도 그 내용을 보면 결국 생산과 관련된 분야가 줄어드는 면이 있으므로 결코 경기가 호전된다고 볼 수는 없다고 봅니다.<br />
달러 보유고가 늘어나는 면은 있겠지만, 장기 침체를 향해가는 과정이라고 보는 것이 더 맞지않을까 싶네요.

버는 게 줄었으면 쓰는 거라도 줄여서 흑자 만들어야죠.<br />
<br />
경제가 어려우니 댓글이 까칠하긴 하지만, 이왕 망가진거 작년 2분기랑 비교하는 게 먼 의미가 있겠어요..<br />
작년 기준으로 수입이 줄어든 큰 이유는 달러 표시된 원유 등의 수입금액에 크다는 것도 나와 있습니다. <br />
<br />
게다가 환율안정(혹은 하락)도 고려해야 하는데 선방수준은 더 된다고 보이는데요. <br />
<br />
나중에

98년 상반기 최고 흑자 기록을 갈아치운다는게 의미있군요...98년 상반기면 한참 imf 때잖아....ㅠㅠ

원자재 수입이 줄었다면 수출도 이후에는 점차적으로 줄겠죠......<br />
<br />
암담한 현실이네요.

흑자가 나든 안 나든 간에 중산층 이하 서민들 다 죽게 생겼는데 이게 무슨 의미가 있나요<br />
상위 1프로가 흑자나면 저 파이를 가져가는 거나 마찬가지 아닌가요..

망해가는 순서입니다..벌이가 없으니 쓸돈도 없고...쓸돈이 없으니 종자도 마련 못하고..

오늘 미국의 소비자 신뢰 지수 하락과 프라임 모기지 담보 대출 (서브프라임이 아닌) 연체가 2배 이상 늘었다는 내용으로 지수가 하락을 했습니다. 세계은행은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지난 3월 내놓은 전망치 -1.7%보다 크게 떨어진 -2.9%로 제시했구요. 루비니 교수 역시 더블딥 가능성이 있다고 했습니다.<br />
<br />
세계 경제의 회복 없이 우리가 좋아질 수는 없고... 지금 우리나라 부동산도 반짝 과열이라 보입니다.

'버는 게 줄었으면 쓰는 거라도 줄여서 흑자 만들어야죠.' <br />
<br />
이런 말 들으면 속이 뒤집어 집니다. <br />
<br />
비정상적인 환률 정책으로 수입이 줄어든 것이 정상적인 것이라 생각하십니까? <br />
<br />
대기업의 수출 돕자는 명목 아래 수많은 서민들이 고통 받고 있습니다. <br />
<br />
일예로 환률 위기 전에 1700원에 덤까지 붙어있던 우유들이 지금은 2천 몇 백원씩 합니다.

속이 뒤집어지는 이야기는 맞습니다만, 목매다는 것보다는 낫다는 게 당시(내지는 현) 경제관료의 판단이었구요. 지금 일본을 보면 그 판단이 맞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미 많은 경제계 분들이 동의하시는 편이고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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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
각자의 경제적 이해득실을 빼고 생각해봐도 역시 그렇다고 생각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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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그 와중에 손해가 막심한 수입업자와 생활고에 시달리는 서민들을 위한 대책이 충분

환율 조정으로 살아남을 회사라면 어느정도 까지는 구조조정 되어야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br />
생산성 떨어지는 산송장 같은 기업들을 인위적으로 살려놓은 것이 일본 장기 불황의 큰 원인 중에 하나 였습니다. 일본이 요즘 인위적으로 환률을 조정하지 않는 것이 우리만 못해서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br />
또, 계란, 고기, 우유등의 생필품 가격의 증가에 의한 피해는 생활고에 시달리는 서민들 뿐만 아니라 국민 모두에게 전가되고 있습니다.

환율정책하고 경제회복의 모멘텀하고 무슨 상관 관계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br />
인위적 환율 조작으로 대기업이 얼마나 이익을 보았는지는 모르겠지만, 덕분에 물가가 치솟아 올라 내수가 죽어가고 있죠.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과연 누구에게 이익인 지?<br />
그리고 그것이 정작 경제회복을 하는데 도움이 된 것인지?

굳이 이걸 친정부적, 혹은 정부 후장긁어주기식 기사라고 생각하실 이유는 없지 않을까요?<br />
어차피 우리나라 경제의 견인차는 수출입니다. 수출로 버틴다 말이 과장이 아니죠.<br />
게다가, 거시경제적 관점에서 환율정책을 포기했을 때의 덤터기를 생각하자면 인위적인 환율조절을<br />
현재의 시점에서 결론짓는 것도 성급한 얘기죠.<br />
<br />
최악의 세계경기 위축 속에서 우리와 산업구조가 비슷한 일본과 비교를 해봐도

이야~~~~~~~ 이런 기사를 긍정적으로 볼 수 있다는 것이 대단합니다. <br />
<br />
사업은 해보셨나 모르겠습니다만....

잘 걸러서 들어야죠.

에너지 수입을 해야 하는 입장에서는 어떻든 간에 흑자가 되어야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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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그래야 환율 안정이 되고 에너지 수입을 안정적으로 할수가 있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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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간 희안한 사람들 많다니까요. 그냥 서술기사 인데 뭐가 ? ~_~;; 이 기사에 가치판단이라도 들어가 있나?

일본이 우리와 산업구조가 같다는 말은 금시초문이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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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내수만으로도 그럭저럭 먹고살 수 있는 나랍니다.

환율정책에 의한 일시적인 현상에 환호하지 말자는 취지로 리플을 단 것입니다.<br />
위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비교적 불필요한, 예를 들어 유학생 생활비 같은 지출은 줄어들었을지 몰라도 기업의 부실화 등의 잠재적 장기 불황의 요소는 더 증가했다고 생각합니다.<br />
이는 세계 경기가 장기 불황의 조짐을 보일 경우 우리 경제에 더 큰 위험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고 봅니다. <br />
P.S.일본과 비교하시는 분들이 많은데<br />

남의 나라 일도 아닌데 "참 잘 됐구나"라는 말은 못 해주겠네요.

갑자기 일본 북해에서 원유라도 펑펑 나오기라도 하나보네요. 그래서 일본은 내수만으로도 그럭저럭 먹고 살만한가요?

우리나라가 일본과 산업구조가 같다고 한 적 없습니다. 전체적인 산업발전 모델을 일본에서 취했을 뿐 <br />
아니라, 원자재-원료에 대한 수입의존도가 높고 공산품 수출중심의 산업적 구조가 비슷하다는 것이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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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당연히 우리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큰 나라'입니다. 1억2천만의 인구규모로 봐도 대한민국의 2.5배가 넘죠. 경제규모에 따른 구매력으로 치자면야 아마 일곱배 이상이니 내수시장 규모도

미치겠네...모르면 그냥 조용히 하고 있는게 좋을것 같네요..<br />
일본에서 원유가 펑펑나와서 내수만으로 먹고산다고 했나요?<br />

웃기는 개소리죠. 우리나라 특성상 원자재 수입이 줄어서 수출액이 수입액수보다 조금 웃도는걸 가지고 흑자라고 떠드는 새퀴들 대#리에다가 햄머질을 해버려야죠. 진자 저말을 긍정적으로 생각 하는 사람?이 있으니 더 뭔할말이 있을까요? 아~~~ 개한민국

흑자니 긍정이니 이런 이야기 하는 아그들, <br />
지난 참여정권 때는 어떤 말을 했는지 찾아다가 <br />
대*통에 햄머질 쁘라스 타카질까지 해줬으면 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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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은 <br />
훨훨 털고 저 세상으로 가버리셨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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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나라당과 명박이는 <br />
옹호 순간부터 개박살이고 <br />
요즘 이명박 지지하는 와싸다 아그들이 조용하네요.

댓글에 보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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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수출액은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11.3% 감소, 감소폭이 지난달의 28.5%에 비해 크게 줄었다. <br />
6월 수입액도 작년 동월에 비해 32.3% 줄어 지난달(-40.3%)보다 감소율이 축소됐다<br />
수출액이 크게 감소했지만.. 문닫는 기업이 많아져 수입액이 훨씬 더 감소했기 때문에 최대 무역흑자 기록..<br />
<br />
내용이 이렇다면 경제회복과는 거리가 먼 내용이군

수입이 줄어서 흑자된다는건 고등..아니 중등교육만 마친사람도 이미 다 아는사실...<br />
경제회복은 무슨....

관련 기사를 봤는데 나순주님 댓글처럼 수입이 줄기때문에 흑자가 생긴 것이고, 그 흑자 폭도 계속 내리막이다가 이번에 한번 반짝 한 모양입니다. 수입이 주는 것도 그 내용을 보면 결국 생산과 관련된 분야가 줄어드는 면이 있으므로 결코 경기가 호전된다고 볼 수는 없다고 봅니다.<br />
달러 보유고가 늘어나는 면은 있겠지만, 장기 침체를 향해가는 과정이라고 보는 것이 더 맞지않을까 싶네요.

버는 게 줄었으면 쓰는 거라도 줄여서 흑자 만들어야죠.<br />
<br />
경제가 어려우니 댓글이 까칠하긴 하지만, 이왕 망가진거 작년 2분기랑 비교하는 게 먼 의미가 있겠어요..<br />
작년 기준으로 수입이 줄어든 큰 이유는 달러 표시된 원유 등의 수입금액에 크다는 것도 나와 있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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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환율안정(혹은 하락)도 고려해야 하는데 선방수준은 더 된다고 보이는데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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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98년 상반기 최고 흑자 기록을 갈아치운다는게 의미있군요...98년 상반기면 한참 imf 때잖아....ㅠㅠ

원자재 수입이 줄었다면 수출도 이후에는 점차적으로 줄겠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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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담한 현실이네요.

흑자가 나든 안 나든 간에 중산층 이하 서민들 다 죽게 생겼는데 이게 무슨 의미가 있나요<br />
상위 1프로가 흑자나면 저 파이를 가져가는 거나 마찬가지 아닌가요..

망해가는 순서입니다..벌이가 없으니 쓸돈도 없고...쓸돈이 없으니 종자도 마련 못하고..

오늘 미국의 소비자 신뢰 지수 하락과 프라임 모기지 담보 대출 (서브프라임이 아닌) 연체가 2배 이상 늘었다는 내용으로 지수가 하락을 했습니다. 세계은행은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지난 3월 내놓은 전망치 -1.7%보다 크게 떨어진 -2.9%로 제시했구요. 루비니 교수 역시 더블딥 가능성이 있다고 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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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경제의 회복 없이 우리가 좋아질 수는 없고... 지금 우리나라 부동산도 반짝 과열이라 보입니다.

'버는 게 줄었으면 쓰는 거라도 줄여서 흑자 만들어야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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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말 들으면 속이 뒤집어 집니다. <br />
<br />
비정상적인 환률 정책으로 수입이 줄어든 것이 정상적인 것이라 생각하십니까? <br />
<br />
대기업의 수출 돕자는 명목 아래 수많은 서민들이 고통 받고 있습니다. <br />
<br />
일예로 환률 위기 전에 1700원에 덤까지 붙어있던 우유들이 지금은 2천 몇 백원씩 합니다.

속이 뒤집어지는 이야기는 맞습니다만, 목매다는 것보다는 낫다는 게 당시(내지는 현) 경제관료의 판단이었구요. 지금 일본을 보면 그 판단이 맞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미 많은 경제계 분들이 동의하시는 편이고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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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의 경제적 이해득실을 빼고 생각해봐도 역시 그렇다고 생각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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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그 와중에 손해가 막심한 수입업자와 생활고에 시달리는 서민들을 위한 대책이 충분

환율 조정으로 살아남을 회사라면 어느정도 까지는 구조조정 되어야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br />
생산성 떨어지는 산송장 같은 기업들을 인위적으로 살려놓은 것이 일본 장기 불황의 큰 원인 중에 하나 였습니다. 일본이 요즘 인위적으로 환률을 조정하지 않는 것이 우리만 못해서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br />
또, 계란, 고기, 우유등의 생필품 가격의 증가에 의한 피해는 생활고에 시달리는 서민들 뿐만 아니라 국민 모두에게 전가되고 있습니다.

환율정책하고 경제회복의 모멘텀하고 무슨 상관 관계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br />
인위적 환율 조작으로 대기업이 얼마나 이익을 보았는지는 모르겠지만, 덕분에 물가가 치솟아 올라 내수가 죽어가고 있죠.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과연 누구에게 이익인 지?<br />
그리고 그것이 정작 경제회복을 하는데 도움이 된 것인지?

굳이 이걸 친정부적, 혹은 정부 후장긁어주기식 기사라고 생각하실 이유는 없지 않을까요?<br />
어차피 우리나라 경제의 견인차는 수출입니다. 수출로 버틴다 말이 과장이 아니죠.<br />
게다가, 거시경제적 관점에서 환율정책을 포기했을 때의 덤터기를 생각하자면 인위적인 환율조절을<br />
현재의 시점에서 결론짓는 것도 성급한 얘기죠.<br />
<br />
최악의 세계경기 위축 속에서 우리와 산업구조가 비슷한 일본과 비교를 해봐도

이야~~~~~~~ 이런 기사를 긍정적으로 볼 수 있다는 것이 대단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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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은 해보셨나 모르겠습니다만....

잘 걸러서 들어야죠.

에너지 수입을 해야 하는 입장에서는 어떻든 간에 흑자가 되어야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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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그래야 환율 안정이 되고 에너지 수입을 안정적으로 할수가 있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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