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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들어 가끔 하는 생각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09-06-30 22:44:23
추천수 0
조회수   865

제목

요즘 들어 가끔 하는 생각

글쓴이

구현회 [가입일자 : 2013-04-27]
내용
월급을 통장이 아니라 현금으로 받았으면 하는 겁니다.



제 첫 직장이 신발공장이었는데 그 때는 현금으로 받았더랬습니다.

월급 봉투와 함께 말이죠.



요즘은 통장에 입금되었다고 찍히고 전광석화와 같은 타이밍으로 출금되었다고 찍히고.



이 무슨 한게임에서 고도리 머니 버는 것도 아니고. ㅠ.ㅠ;



5만원권 신권이 나왔다고 하는데 언제쯤 손에 쥐어볼까 생각하고 있는 월급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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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원식 2009-06-30 22:46:08
답글

그래도 상품권으로 받는거 보단 좋죠.......<br />
아는 사람 공공근로 했는데 오늘 24만원 재래시장 상품권으로 받았다고 하네요.....&#53016;.....

구현회 2009-06-30 22:47:04
답글

불법 아닌가요. ㅡㅡ; <br />
<br />
노동법엔 현금으로 줘라고 명시되어 있는 걸로 아는데. 웁쓰.

moondrop@empal.com 2009-06-30 22:49:11
답글

확실히 돈에 대한 현실감이 떨어지는 것 같아요. 게임상에서 돈벌어서 아이템 사는 느낌.

구현회 2009-06-30 22:50:29
답글

그나마 게임은 스킬이라도 올라간다는 느낌이나 들죠. <br />
근데 현실은 체력이 더 소진된다는 느낌이 강하니 ... 어흑. ㅠ.ㅠ;

김동규 2009-06-30 22:50:36
답글

5만원짜리 신권 4장으로...부모님 용돈드리고 싶은 1人...

진현호 2009-06-30 22:59:06
답글

현금으로 주면 다시 소매치기들이 호황을 누릴겁니다 .. ㅎㅎ

오원식 2009-06-30 22:59:52
답글

뭐 정부가 불법정부니 할말이 없죠........<br />
재래시장에 가서 열심히 써야죠......<br />
참 살기 힘들어요.....

keyic@freechal.com 2009-07-01 00:53:12
답글

눈으로 보여지는<br />
두툭한 아나로그적 만족감도 무시 못하죠....ㅎ

박찬호 2009-07-01 01:21:18
답글

어릴적 아버지 월급봉투 이후로는 보지를 못했네요.. 두둑하면~ 뿌듯할거인데..ㅋ

정건욱 2009-07-01 09:42:56
답글

배낭족 1년동안 쫄쫄 굶다가 돌아와서 아르바이트 첫 월급 받던날,,,,만원짜리 3백장 마루에서 뿌리고 놀던게 꿈같았는데 말입니다,,^^

ktvisiter@paran.com 2009-07-01 11:39:22
답글

현찰로 받아 양복안주머니에 넣고 술한잔 째린뒤 당구장에서 상의벗어놓고 당구치다 홀랑 날치기 당해본 1人...ㅡ,.ㅜ^

구현회 2009-07-01 11:51:21
답글

그래서 얼쉰이 호가 "나 주라" 얼쉰이 되신 거군요. ㅠ.ㅠ;

오원식 2009-06-30 22:46:08
답글

그래도 상품권으로 받는거 보단 좋죠.......<br />
아는 사람 공공근로 했는데 오늘 24만원 재래시장 상품권으로 받았다고 하네요.....&#53016;.....

구현회 2009-06-30 22:47:04
답글

불법 아닌가요. ㅡㅡ; <br />
<br />
노동법엔 현금으로 줘라고 명시되어 있는 걸로 아는데. 웁쓰.

moondrop@empal.com 2009-06-30 22:49:11
답글

확실히 돈에 대한 현실감이 떨어지는 것 같아요. 게임상에서 돈벌어서 아이템 사는 느낌.

구현회 2009-06-30 22:50:29
답글

그나마 게임은 스킬이라도 올라간다는 느낌이나 들죠. <br />
근데 현실은 체력이 더 소진된다는 느낌이 강하니 ... 어흑. ㅠ.ㅠ;

김동규 2009-06-30 22:50:36
답글

5만원짜리 신권 4장으로...부모님 용돈드리고 싶은 1人...

진현호 2009-06-30 22:59:06
답글

현금으로 주면 다시 소매치기들이 호황을 누릴겁니다 .. ㅎㅎ

오원식 2009-06-30 22:59:52
답글

뭐 정부가 불법정부니 할말이 없죠........<br />
재래시장에 가서 열심히 써야죠......<br />
참 살기 힘들어요.....

keyic@freechal.com 2009-07-01 00:53:12
답글

눈으로 보여지는<br />
두툭한 아나로그적 만족감도 무시 못하죠....ㅎ

박찬호 2009-07-01 01:21:18
답글

어릴적 아버지 월급봉투 이후로는 보지를 못했네요.. 두둑하면~ 뿌듯할거인데..ㅋ

정건욱 2009-07-01 09:42:56
답글

배낭족 1년동안 쫄쫄 굶다가 돌아와서 아르바이트 첫 월급 받던날,,,,만원짜리 3백장 마루에서 뿌리고 놀던게 꿈같았는데 말입니다,,^^

ktvisiter@paran.com 2009-07-01 11:39:22
답글

현찰로 받아 양복안주머니에 넣고 술한잔 째린뒤 당구장에서 상의벗어놓고 당구치다 홀랑 날치기 당해본 1人...ㅡ,.ㅜ^

구현회 2009-07-01 11:51:21
답글

그래서 얼쉰이 호가 "나 주라" 얼쉰이 되신 거군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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