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가 씨부리는 말에 정말 확신감을 가지고 있는듯 합니다.
남이사 우찌 생각하든지간에.
가끔 사회생활하다 보면 그 자리까지 우찌 올라 갔을까 생각이 드는 종족들이 가끔 있습니다.
그런 종족들의 부류는
첫째, 줄을 잘 탔든가 (사장 아들래미라든가 하는 종류)
둘째, 시류를 잘 탔든가 (근데 이것도 개인의 능력이라 비하하긴 좀)
세째, 아부를 잘 하든가
네째, 도무지 원인을 알 수 없는 부류
이중 가장 큰 문제를 야기하는 넘들이 네번째 부류
첫째 부류는 그나마 제어를 할수 있는 사람이 존재한다는 점에서
두번째, 세번째는 빨리 도태된다는 점에서 그나마 위안을 삼게 되지만
네번째는 자신의 성취가 모두 자신의 능력으로 된것 마냥 지롤발광하면서 설친다는 점에서 최악
어찌 보면 거제도 멸치옹과 멩박은 네번째의 전형적인 사례
저런 상사를 만나면 하루빨리 딴 회사로 토끼든가, 아니면 그넘 없어질때까지 수그리해서 팍 죽어 살아야 된다는데... 어흑. ㅡㅡ;
마지막으로 여러분의 심신을 안정시키기 위해서 "짤유머" 한 편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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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미장원에 다녀오는 아내를 보고 갑자기 화를 버럭 냈다.
"이봐, 나하고 한마디 상의도 없이 단발머리를 하면 어쩌자는 거야~~~ 응~~"
그러자 아내가 어이없다는 표정으로 대꾸했다.
"그러는 당신은 왜 나랑 한마디 상의도 없이 대머리가 된거야~~~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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