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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에 충실한건 좋은데 좀 오버하신듯 하군요.

술병을 깨버려야죠...단초가 된게 그것이니...

아파트 입구 현관 자동문을 술 먹고 부셨다는 거잖아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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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의 입장에서 당연히 범인 잡으러 다닐 수 밖에 없었지 않았나 싶네요.

술 마시고 키패드를 부순 입주자가 먼저 <br />
관리실에 변상하겠다고 했으면 되는 일 아닌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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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 경비 하시는 분이 과하다는 생각은 안 듭니다만.

제가 문제를 재기하는건 그 방식입니다. 과연 기물파손이 이웃주민들에게 저집아빠는 술먹으면 개가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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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친절하게 가르쳐줘가면서 망신줄 정도의 범죄냐는거죠 분명 경비가 실랑이할때 얼굴을 봤을텐데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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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을 아니까 좀 기다려보는것도 방법일텐데말이죠. 그리고 법은 잘모르지만 저렇게 cctv자료를 들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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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면서 얼굴확인하는것도 가능한일인지요.

술먹고 주정으로 그런건 별로 양해해줘야할 필요가 없을듯 싶은데요

그 경비아저씨 원래 좀 직선적인 성격 아닌가... 싶네요.<br />
자기딴에는 열심히 일하는 것인지도....<br />
근데 그것도 좀 주변 분위기에 맞춰가면서 강약을 적당히 조절해야 하는 건데....

술주정 고약하게 하고나서, 가만있는 사람이 더 문제인것 같은데요<br />
열심히 일하시는 경비분에게 상을 줘야 할듯<br />

파손한 사람이 자진신고를 먼저 하고 사과를 했어야 하지 않았을까요??<br />
망신당할 행동을 했으면 뒷수습이라도 잘 했어야지요..

우리 경비아저씨가 같은 상황에서 자수 권유 종이한장 붙여놓고 기다리고 있었다면,<br />
전 관리사무소에 이야기해서 그분이 더 이상 경비생활 못하게 했을 것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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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돈 걷어서 월급드리는 이유는 주민의 안전과 편리를 도모하기 위한 것입니다.<br />
이런저런 사정 다 봐가면서 처리하는 것을 원하는 것이 아니라 빠른 처리를 원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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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끊겨 파손하신 분은 기억이 없는데 어떻게 스

아파트 공동시설이라서 감이 잘 안오세요? 만일 내차를 누가 술먹고 파손시켰는데 경비가 저렇게 열심히 찾아주면 아주 고맙겠지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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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으로 방문해서 대조하면 금방 찾을텐데 입주자 프라이버시 지켜준답시고 공문 붙여놓고 세월아 네월아 하면 전 더 열받을것같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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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일에 나름 최선을 다하는 경비를 탓할일은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경비 아저씨는 생업이 달린 문제인데요.좀 이해해 주세요.

제가 겪어보니까, 저런 경우..경비아저씨의 개인적인 성격도 이유가 되겠지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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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관리사무소장의 성향도 영향이 있더군요..밑의 사람을 어떻게 & 얼만큼 쪼느냐에 따라 일하시는 분들의 반응이 달라지는걸 겪어봐서요..

지난번도 그렇고 경비 아저씨가 무슨 잘못이 있는건가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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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식의 문제를 짚고 넘어가기전에 공동 재산을 파손한 사람이 잘못한 거 쟎아요.

술 먹고 행패 부린 분은 앞으로 다시는 술 안먹겠네요... 가정의 안녕과 아파트의 안위를 위해 잘 된 일이네요..

일 잘하시는 분인데요. 필림 끊긴 분이 자진 신고할 가능성은 없을 것 같은데요.

경비 아저씨 의 일처리 방식을 탓 하기 보다는 ...좀 이해해 주시는 것이 먼저 일듯 싶은데요...

술버릇이 어디가나요? 맨정신에 후회하고 마시고 또 그러고....

저도... 개인의 약간 오버가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보통의 경우 준혁님 말씀처럼 관리소장의 영향을 받아 행동하는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세상에 젤 힘없고 약한 사람이 아파트 경비 하시는 할아버지분들 같아요...저도 예전에 큰소리 치고 한적이 있었는데...많이 뉘우칩니다.

만약 저희 아파트라인에 술먹고 행패부린 사람이 있다면 누군지 알고 싶습니다.<br />
그런 사람과 어울리고 싶지 않습니다.<br />

융통성이 없긴한데..경비아저씨는 본인에 업무를 충실이 하신듯 하네요... 이런스탈일분(FM) 경비아저씨 대체법은...파손하시고 다음날 경비실로..gogo 하셨서야할듯하네요.....~~ 유통성 제로 꼰데스타일 이네요....ㅋ

술먹고 잘못한 사람의 책임이 우선 아닌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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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시설을 왜 깨어먹나요... 않되면 집에서 누가 나와서라도 함께 들어가도록 해야지 공동시설을<br />
파손하고 찾으러 다닌 경비에게 뭐라 하는 것은 좀 오버로 보입니다..

그전에 일로 감정에 앙금이 남아 있는것 같습니다. 내용상으로 볼때 별로 나무랄때가 없는 것 같은데, .. 공동시설파괴는 신고해야 하는것으로 아는데,,

우리 아파트 경비아저씨도 저렇게 적극적으로<br />
일을 하셔야할텐데..

경험이지만......융통성이 없는사람이 경비로는 더 낫습니다.<br />

아니 술먹고 핸관 깬사람이 잘못한거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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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아저씨는 할일을 한겁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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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그렇게 안하면 따른쪽에서 왜 그거 망가졌는데 범인 안잡냐고 닥달이 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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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도 생각해보셔야죠..<br />

많은 의견 감사합니다. 제 생각은 주차공간부족으로 통로주차한 사람을 아침에 깨워서 욕을해댄것이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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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한행동은 아니라고생각하고 또 공동시실을 회손했다고해도 얼굴을 알고있고 찾으려는노력없이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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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쉬운방법으로 처리했다는겁니다. 제가 말씀드리는 핵심은 살해범도 인권운운하며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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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을공개하네안하네 하는데 기물파손이 얼마나 큰죄이길래 얼굴사진을들고 이웃들 가가호호 <br />

아니 이건 경비아저씨를 칭찬해 드려야 하는 것 아닙니까<br />
공공 기물을 파손한 사람이 잘못이죠<br />

우리 아파트 경비 아저씨도 저렇게 열심히 에프엠으로 근무하시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글을 올리신 최준님이 말씀하시고자 하는 것이 술먹은 사람이 잘했고 <br />
경비아저씨가 잘못했다는 말이 아니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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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경비 아저씨의 주민을 대하는 방식이 올바른 것인가를 묻고 계십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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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분들이 일하시는 아파트에 살 때,<br />
나만 그런 분에게 안걸리면 참 좋습니다만,<br />
나 자신이 엮이게 되면 생각이 달라지게 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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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겪어 보았는데

제가 최준님에게 드리고 싶은 말씀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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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아파트 경비로 하루만 근무해보세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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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느끼시는점이 많으실듯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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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글도 읽어 봤는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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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에는 분명히 먼저 잘못하는 사람이 있는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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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님은 왜 그정도도 안봐주냐 라는 생각이 많으신듯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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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대 개인이면 융통성있게 해주면 좋을 수 있

저런 경비님 우리 아파트 안오시나....

특채로 델꼬 오심이. ㅡ,.ㅡ;

저번 글에서도 느낀것이지만<br />
준님은 그 경비아저씨가 개인적으로 상당히 맘에 안드는 상황이시거나<br />
아니면 고용주인 주민으로서 피고용인인 경비아저씨의 태도가 상당히 맘에 안드시는것 같습니다.<br />
그것도 아니라면 그 경비아저씨가 개인적으로 성격에 문제가 있는분이거나요.<br />
그런데 세상일이 그렇게 간단하지가 않으니... 아마 복합적일수도 있겠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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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주사부린분은 입이 열개라도

비슷한 경우가 될지는 모르겠으나,<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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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일전에 술에 만취하여 아파트 근처 화단에 쓰러져 있던 적이 있었습니다.<br />
다행히도 지나가는 경찰분들이 저를 부축하여 집에까지 들여보내주셨다고 하더군요.<br />
담날 아침에 경비아저씨게 꾸중들었습니다. 젊은 사람이 술을 그렇게 먹고 다니냐고..<br />
잃어버린 핸드폰도 찾아주셨습니다. 참 고마웠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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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몇주가 지났을까.. 장모

최고로 나태한 경비를 못보셔서 그러실수도 있습니다.

열씨미 일하시는 경비아저씨인데 아파트에 거주 하시는분들과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면서<br />
열씨미 하시면 더 좋을거 같네요~

여러분들이 글을올려 주셨는데 위에 용민님 말씀데로 잘잘못을 여쭤본게아니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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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런방식의 관리때문에 많은분들이 경비실에서 싸우는 모습들을 목격해서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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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려본글입니다. 경비의 입장을 이해못하는것도아니고 그분이 그럴수밖에 없는 이유도 알고있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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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곳에서 4년동안살면서 한번도 분쟁없이 살고있었는데 최근 한달동안 저를 포함해서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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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에

몇년전 수원살때 지하주차장에서 어떤차가 주차돼있는 제차를 긁고 뺑소니쳤죠 나중에 CCTV를보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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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번호를 확인했습니다. 제가 했던행동은 경비아저씨께 부탁했죠 그차보시면 제전화로 연락해달라고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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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한보름후에 그차를찾았고 경비아저씨께 담배값드리고 차수리비를 받았습니다. 물론 그때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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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프린터하고 아파트입구마다 붙였으면 금방찾을수있었겠죠. 같은 케이스는 아니지만

네 그렇죠 하지만 그아저씨가 유독 힘없느 애들과 아줌마들 노인들한테만 그러는게 아니고 동등하게 모든 주민들에게 원칙이란 기준아래 똑같이 까탉스럽게 군다면 뭐라고 할수 없는 노릇입니다. 또한 공고하나 붙이는게 쉬울까요 아니면 가가호호 돌아다니면서 얼굴대조하고 묻고 다니는게 편할까요? 그냥 공고하나 붙이고 마는게 제일 쉽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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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그런 경비 흉잡힐일 없이 하고 다닌다면 다른 주민들하고 부딪힐일 없이 원만하게 사실겁

최준님께서 본인의 입장에서 그만큼 생각을 하셨다면<br />
반대로 경비 보시는 분 입장도 또한 그만큼 생각해 보실만 하실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