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로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추가 즐겨찾기추가
로그인 회원가입 | 아이디찾기 | 비밀번호찾기 | 장바구니 모바일모드
홈으로 와싸다닷컴 일반 상세보기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심각] 정신적 공황상태입니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09-06-30 16:58:34
추천수 0
조회수   3,237

제목

[심각] 정신적 공황상태입니다.

글쓴이

이승렬 [가입일자 : ]
내용
괭장히 쪽팔리는군요.



다른 아니라 여심에 관해서입니다. .. 쩝.



A란 여자가 있습니다. B란 남자를 10년을 만났죠. 하지만 만나는 와중에 수많은 남성편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B는 모두 자기탓으로 돌려 A를 지극정성으로 아껴줬습니다.



근데 A에게 C라는 남자가 있었습니다.. 그것도 8년이나 알고지낸 사이.. 즉 B와 만나고 있던 와중에 C도 동시에 말하자만 저울질...



작년 A와B가 크게 다툰뒤 A가 화김에 C에게 좋아한다는 말과 함께 동침을 한사실을 B에게 말했고 B는 충격이였지만 또 자기탓으로 돌렸죠.. C가 B의 구멍형님...



그런데. A가 점점 C에게 맘이 가는것이였죠, B에겐 이제 맘이 없다. 오로지 C만 생각난다. 근데 C는 단순 동침의 대상이였지 감정이 아무 없는 상황 A는 그걸 알면서도 나만 좋으면 된다라는 식으로 C에대한 애정을 표현 급기야 B와의 사이는 급냉전...



B는 A를 잡으려 하고, A는 C를 혼자만 좋아하고, C는 A를 단순 섹파정도로 유지하고.. 쩝.



지금 A는 B의 전화 문자 모두 씹어가는중... B의 정신공황은 극치를 내달림... C는 아무 상관없이 단지 언제 꼬셔서 칠까만 궁리중...



과연 B는 어떤 선택을 하야 하는지....



점점 스토커가 되어자는거 같아요
추천스크랩소스보기 목록
sevenx@hananet.net 2009-06-30 17:01:10
답글

죄송하지만 그런 여자분하고 만나서 뭘 어쩌실려고 그러시는지 잘 이해가 가질 않네요. 결혼을 한다고 해도 결혼생활이 잘 유지될지도 걱정이 되는 분같은데요. 그냥 맘 접으시는게...

윤영호 2009-06-30 17:06:15
답글

A와 D가 만나다가 D와의 관계가 서먹해지면서 B를 만났습니다. B와 만나는 한 동안은 잘 냈는데 좀 지나자 B는 A가 다른 C, C', ... 를 만나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A는 단순 아는 사이 정도라 말했지만 B는 그 정도가 아님을 알게 되고 최종 A에게 결별을 선언합니다. 지금 B는 B'와 만나 잘 살고 있답니다.<br />
----<br />
조금 다른 경우입니다만, 본문의 B분이 댓글의 B분이 되실거라 믿습니다.

이용선 2009-06-30 17:08:21
답글

B가 A를 진심으로 사랑하는것이 아니라 B가 A를 사랑하는 자기 자신의 지고지순한 사랑과 인내심 자기희생적인 사랑자체를 사랑하는거라 말을 하더군요... 그런데 보통의 B는 이런 조언을 들어도 결국 파국을 맞은 다음에 뉘우쳐진다고 합니다 ㅠㅠ

최현우 2009-06-30 17:12:21
답글

소설아닌가요? 실제라면,,정말,,전 B가 이해가 안가는데요? <br />
B가 저런상태를 유지한다면 A가 C한테 갈거구 C는 결국 A랑 놀다가 헤어질거 뻔하고,,<br />
A는 그제서야 꿩대신 닭이라고 B한테 다시 갈거구,,<br />
B는 그걸 다시 받아들인건가요?<br />
그때까지 또 자기탓하면서 기다릴건가요?

masauki@korea.com 2009-06-30 17:13:04
답글

제 실&#54885;니다...

racehorse@empal.com 2009-06-30 17:16:47
답글

답변을 드릴려고 했는데, 현답이 이미 나왔네요.....<br />
유종범님와 이용선님의 의견이 한치도 틀리지 않을겁니다.

성인경 2009-06-30 17:19:53
답글

어우... 어지럽네요. 헐... 이건 뭐....<br />
뭐 두번 생각할 것 있나요? 정리해버려야지요.<br />
무슨 그런 화xx같은 여자가 있답니까.(죄송합니다. 좀 심한 말 썼습니다)<br />
결국 소중한 건 승렬님 자신입니다.<br />
어서 꿈에서 깨어나시고 그런 쓰레기같은 인간들과의 관계에서 뛰쳐나오길 바랍니다.<br />
세상에 저것보다 더 착하고 괜찮은 여자들 얼마든지 있어요.

이희정 2009-06-30 17:21:26
답글

보통 이정도 되면 A는 B한테 디지게 맞아야 되는 상황 아닌가요? -..-;<br />
얼릉 정리하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물론 정리해도 나중에 연락 올 가능성이 아주 높지만요..<br />
그때 복수 하심 됩니다. 욕 바가지로 해주면 됩니다.

진현호 2009-06-30 17:22:56
답글

지금이라도 마음을 바꾸셔서 a를 섹파 정도로 여기시는게 좋을듯합니다. <br />
<br />
가면 가는데로 오면 오는데로 .. 거기 맞춰서 상대해주세요. <br />

구현회 2009-06-30 17:28:03
답글

아이콘이 왠지 친숙합니다. ^^

정동헌 2009-06-30 17:29:08
답글

B는 얼른 정신차리고 뒤도 돌아보지 말고 A를 차버려야한다고 생각합니다.

zedd@kebi.com 2009-06-30 17:29:42
답글

운명도 운명 나름이지 이건 아니지 않습니까.<br />
누가봐도 윤리와 상식에 어긋난 것을...<br />
좀 더 삶에 용기를 가지셔야 한다고 말씀 드리고 싶네요.<br />
승렬님도 부모님이나 다른 누군가에게는 충분히 귀중한 분이시니까요.

구현회 2009-06-30 17:29:54
답글

그리고 저 같으면 술 한잔 찐하게 빨고 포기하겠습니다.

이현수 2009-06-30 17:33:47
답글

조금만 힘내십시오 저두 여자한테 차이고 힘들기도 했습니다만, 승렬님한테 맞는 착하고 이쁜 또 다른 여자분이 있을겁니다.. 저도 지금 만나구 있구요...<br />
그 여자분한테 대한 마음을 조금 비워 보시는건 어떠실지... 아마... A 가 C한테 차여서 다시 B한테 올거 같은데요...

podenco@kornet.net 2009-06-30 17:33:56
답글

A랑 B든 A랑 C든 양쪽 다 죽어라 좋아해도 결혼 생활이 쉽지만은 않죠.<br />
<br />
정말 좋은 짝을 다시 찾아보시는게....

김동규 2009-06-30 17:39:30
답글

B는 얼른 정신차리고 뒤도 돌아보지 말고 A를 차버려야한다고 생각합니다. 3.0 <br />

윤민우 2009-06-30 17:39:35
답글

<br />
B는 얼른 정신차리고 뒤도 돌아보지 말고 A를 차버려야한다고 생각합니다. 2.0 <br />
<br />
문제는 이러면 a가 다시 b에게 올 수 있습니다. <br />
그러면 단호하게 거부하셔야 합니다. <br />
제가 두번 당한 경우라....^^

김재희 2009-06-30 17:39:55
답글

A가 무쟈게 이쁘고 집에 돈도 많아서 평생을 의탁하며 살 수 있다면 매달려볼만합니다 -_-;;; <br />
그게 아니라면 A를 만날 이유가. -_-;;

choiysn@unitel.co.kr 2009-06-30 17:41:28
답글

B는 얼른 정신차리고 뒤도 돌아보지 말고 A를 차버려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에 동의합니다.. 여자는 남자의 전부가 아닙니다... 잠시 앓는 열병이라 생각하세요.....집착하지 마세요......<br />
세상에 좋은여자 많습니다.. ^^......

김윤길 2009-06-30 17:41:56
답글

사실 답을 몰라서 이런글을 올리신건 아니겠지요? 모든게 아깝겠지만 새로운 분 찾아 가십시오.<br />
집착하시면 두고두고 후회 하게 됩니다.

이승규 2009-06-30 17:42:19
답글

가장 실속있는 놈은 C 군요... 쩝~<br />
재미는 재미대로 다 보고, A 몸을 달궈주는 놈은 B고, 심심하면 C는 맛이나 보고....<br />
<br />
이 스토리에서 B는 그야말로 병신 지랄 육갑하는 쪼다 새끼로 보입니다..<br />
그런 인간은 충분히 윗줄에 있는 욕을 들어 마땅한 사내새끼라고 생각합니다..<br />
<br />
하마... 아시는 분이 B라면 충분히 멸시해 주시고, 지가 뭔 짓을 하고 있는지 느낄 수

이재진 2009-06-30 17:43:34
답글

연애나 남녀관계란게 어렵고도 어렵지만,그런 여자를 10년이나 왜 만나셨는지 이해가 안되는군요..

윤민우 2009-06-30 17:44:41
답글

a의 몸을 달구어주는 놈은 c입니다. ^^<br />
b는 없으면 아쉬운 존재 또는 그냥 나에게 잘해주는 놈

장순기 2009-06-30 17:44:58
답글

간단합니다. B는 MB보다 못한 놈이군요.

장순기 2009-06-30 17:45:21
답글

고로 B는 븅신입니다.

이승규 2009-06-30 17:49:16
답글

아.. 윤민우님... 제가 A의 몸을 B가 달궈준다고 표현한 것은 그냥 남자가 고프게 만든다는 정도의 표현<br />
이었습니다..<br />
<br />
실제 맛보고 즐기는 새끼는 저기서는 C죠..<br />
<br />
결론은 하여간 B는 등신새끼다는 것입니다.. 쩝~

kr_com@hanmail.net 2009-06-30 17:50:37
답글

사람은 변하지 않습니다. <br />
결혼하건 애가 생기건.. 평생 그러고 살 자신 있으면... <br />
계속 만나거나 말거나 뭐.. -_-;<br />
<br />
암튼.. 내가 잘하면 변하겠지 또는 어떻게 잘 되겠지.. 라는 공상에서 벗어나지 못하면<br />
B는 평생 바보 짖만하고 이용당하다가 결국 나중에.. 후회만 하다가 인생을 마감하게 될겁니다.

bagdori@yahoo.co.kr 2009-06-30 17:51:13
답글

세상은 넓고, 여자는 많다.

이희정 2009-06-30 17:52:23
답글

집착은 절대 사랑이 아닙니다. 짝사랑도 집착입니다. 집착의 결과는 후회뿐입니다.<br />
0.00000001%로도 추억이 남을거라 생각하면 오산입니다.

mutante@hanafos.com 2009-06-30 17:52:50
답글

아직 기회가 있다면 차이기 전에 먼저 차버리세요.

이명재 2009-06-30 17:52:57
답글

근데요... 10년, 8년이 좀 극단적이긴 해도 저런 상황... 가끔 보지 않나요? 은근히 자기한테 잘해주는 사람은 무시하고 다른쪽에 퍼주는(?) 경우.... <br />
<br />
정답을 이미 알고 있으면서 그것을 인정하기 싫은 상황 같습니다.

허환 2009-06-30 17:57:44
답글

답글들의 표현이 너무... 썰렁하네요...<br />
B나 C가 분명히 글쓴분으로 보이는데..<br />
싸잡아서 욕을 하시다니...<br />
<br />
말 표현을 너무 격하게 하는 분들은... 언어순화를 좀 하셔야 할 듯 합니다.

윤기원 2009-06-30 18:00:20
답글

실화라는데 댓글이 너무 몰아치시네요..ㅎㅎ<br />
그런데 글쓰신분 만약 제 친구였으면<br />
전 윗분들보다 더 심하게 욕했을겁니다..<br />
이해하시고 윗분들의 글이 답입니다..고민하지 마시고 소주한잔 거하게 하시고<br />
새사람 찾으세요..

오원식 2009-06-30 18:04:54
답글

저도 좀 비슷한경우 있는데요.....사기당하신 거에요....<br />
그렇게 생각하시고 사기치지 않을 좋은분 만나세요.....<br />
<br />
금전적 정신적으로 엄청 많은 사기를 당하신거에요....

배준국 2009-06-30 18:12:15
답글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라 집착입니다. 잘 정리 되시길 바래 봅니다.<br />
<br />
좋은 기억은 좋은 기억으로만 남기시길...

이종민 2009-06-30 18:12:16
답글

이건 B가 빨리 마음을 접는것뿐이네요 <br />
무개념 A때문에 상처 받는다는것 같은데요 <br />
<br />
왜 미련을 못 버리는지 원.... 자신만 아플뿐입니다 <br />
그동안 잘 놀았다 생각하고 잊으세요...

황상윤 2009-06-30 18:19:02
답글

B는 집착이네요. 어떤식으로든 정신차려야 합니다.

정동헌 2009-06-30 18:28:19
답글

혹시 결혼하게 되면 그 불행이 3대까지(손자) 미치게 됩니다. 도시락 싸들고 말리고 싶네요

황준식 2009-06-30 18:29:28
답글

헤여.... 나두 옛날에는 저런적 있었는데.. 주글것 같고... 나만 혼자 힘든것 같고...<br />
그런데 이젠 생각하려 해봐도 얼굴도 잘 생각 안나요.<br />
돌아보면 진짜 아무것도 아닌걸... 왜 그랬을까 이해 안가는 과거...<br />
그져 지금 내 옆에 있어주는 마누라가 최고!!<br />
다 때려치고 열심히 살다 보면 좋은 사람 생길 겁니다.

전성환 2009-06-30 18:34:47
답글

본인이 고민한다는 자체가 답일듯 하네요<br />
10년이 왠지 흘러간 세월갔다는 생각입니다<br />
언능 맘 잡으세요

노명호 2009-06-30 18:39:06
답글

B ...빨리 맘잡는것 외에는 답이 없는것 같네요..

양승원 2009-06-30 18:49:27
답글

항상 진실은 쓰디쓴 법입니다. 이미 답을 알고 있겠지만 올린 글이라 생각하지만... 이런 글은 자칫 잘못하면<br />
자기 얼굴에 침뱉기가 될 수도 있다고 생각됩니다요. 휴.<br />
<br />
여튼 힘내십쇼. -_-

김동철 2009-06-30 18:50:17
답글

인생에 답이 있나요?<br />
다 자기 맘 가는대로 하는거지...<br />
아파도 자기가 아프고 슬프도 다 자기가 슬픈거예요<br />
어떤 선택을 하시던지 당당하게 맞이하시고 즐기세요.<br />
그러다 보면 상처가 생기기도하고 생긴 상처가 또 아물고 <br />
우리네 인생 그러면서 아웅다웅 살아가는것 아닌가 합니다.

mikegkim@dreamwiz.com 2009-06-30 18:52:17
답글

제가 늘 드리는 말씀입니다.<br />
이러지 말았으면... 하는 것이 답인 경우가 많더군요. -_-<br />
모질게 생각해 보세요

p43681@yahoo.co.kr 2009-06-30 19:00:48
답글

명심하세요.<br />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이재성 2009-06-30 19:01:06
답글

B라는 남자분이 의존성 인격장애 성향이 있지 않나 싶습니다,<br />
<br />
명백하게 A의 잘못인 상황에서도, B의 탓이라고 생각하신다니 말이죠,,

이창섭 2009-06-30 19:15:30
답글

20대에 저도 저정도 까지는 아니고 비스므리한 경우를 격어봤는데요<br />
제버릇 남 못줍니다.A가 B에게 다시 온다쳐도 나중에 또 한눈팔게 되있어요.<br />
지금 당장은 A를 포기하는게 아깝지만,포기하신다면 장담하는데 1.2년 후에는 A를 포기하기 잘했다 <br />
라고 생각하실겁니다.<br />
<br />
포기하기 힘들다면 더욱 사랑해주세요.A란 여자는 사랑해줬던만큼 실망감이 돌아올겁니다.<br />
B타입은 더큰 실망감

이해창 2009-06-30 19:15:56
답글

문제는 B에게 있는 듯합니다. 모든지 희생한다라하지만 나쁘게 본다면 A입장에선 스토커수준일수도..<br />
<br />
입장을 바꿔서 본다면 A에겐 지옥같은 시간였을수도 있었겠다 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정민수 2009-06-30 19:16:21
답글

금요일 밤에 방송하던 부부클리닉 내용 같아요..

정민수 2009-06-30 19:16:51
답글

이런 경우 대부분 이혼으로 가는것 같습니다.

김영민 2009-06-30 19:21:24
답글

B라는 분에게 어느날 친구분이 이런 일을 고민 상담을 했다면 B라는 분도 친구분에게 해 주고 싶은 말이 있었을 겁니다. 그것이 해답 아닐까요.

박태희 2009-06-30 19:23:25
답글

이해가 안되는 B<br />
저도 이재성님과 똑같은 생각입니다.<br />
<br />
B라는 남자분이 심각한 의존성 인격장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br />
보통의 우리주변에서 나타나지 않는 이상한 성격과 생각을 가지고 있네요

김주섭 2009-06-30 19:26:39
답글

이분이 C면 그나마 다행<br />
<br />
구멍은 구멍일 뿐 오해하지 말자

zerorite-1@yahoo.co.kr 2009-06-30 19:43:14
답글

나에게 A밖에 없다. 그동안 함께 한 시간이 아깝고 소중해서 이제 다른 사람을 만나는 것은 불가능하다...<br />
<br />
아닙니다. A를 정리하지 마시고 B'를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이것은 지금 A밖에 보이지 않는 현상을<br />
개선할 수도 있고, A를 돌아오게 만들 수 있는 방법도 됩니다. 또, A가 C에게 채인 후 돌아왔을때 A와 B' 중에서 선택할 수 있는 여유도 생깁니다. 준비없이 있다가 A가 돌아오면 '성공'

전상우 2009-06-30 19:48:03
답글

아. 복잡해.

김상혁 2009-06-30 19:52:26
답글

B가 눈을 뜨면 해결 되지 않나요 ㅡ.,ㅡ;

olovel@naver.com 2009-06-30 20:50:16
답글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 B의 심정을 이해합니다만,<br />
<br />
B에게 조언드리고 싶은것은 사랑이라는것은 상호적인것이지, 나만 상대방을 위하고 나만 상대방을 이해한다고 해서 사랑이 아니라는 점이죠..<br />
<br />
A B C중에서 A(여자)는 바람둥이로 원래 그런 사람입니다. 그러니 받아주는 사람 잘못일수 있습니다.<br />
<br />
C는 그냥 재미로 만나니까.. 아무 생각 없을테고요..A가 뭔짓

olovel@naver.com 2009-06-30 20:52:57
답글

근데 단순한 해결책이 있어요, B라는 분도 다른 여자 만나서 바람도 좀 피우고, A와 멀리해보는겁니다.<br />
그럼에도 불구하고 A가 그걸 다 이해하고 본인과 함께 하자면 할수없는 노릇이고..<br />
<br />
B가 다른 여자와 바람피워도 A는 별 신경도 안쓰고, 그저 C에게 관심이 더 있다더라..하면..<br />
그냥 보내주는거죠..<br />
<br />
<br />
<br />

calchas@naver.com 2009-06-30 21:00:51
답글

사람 사이의 일이라 정답이 없는게 인생사라지만...<br />
서로 존경하지 못하는 관계는 남녀든 노소든 어떠한 관계든 그 마지막은 정해져있습니다. ^^<br />
결혼을 염두하신다면 절대 단연코 그만두시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keyic@freechal.com 2009-06-30 21:13:00
답글

여자는 B의 그런점이 싫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듭니다...

olovel@naver.com 2009-06-30 21:27:05
답글

그런데 이런 관계는 식스센스가 있을수 있습니다. <br />
<br />
저도 양다리 삼다리 걸치는 여자후배와, 그냥 친구사이로 10여년 지내고.. <br />
요즘에는 제 친여동생과 그 여자후배네 가족끼리 식사도 하고, 저의 부모님도 압니다만 --; <br />
저도 그 여자후배 남편도 잘 압니다. <br />
<br />
물론 거시키한 관계는 없고, 완전 남자들 같은 관계로 지내는 여자후배입니다만.. <br />
<br />

olovel@naver.com 2009-06-30 21:38:08
답글

제가 5년전에 본문에 쓰신내용과 거의 동일한 일때문에, 친구에게 고민상담을 한적 있습니다.<br />
<br />
그런데 그 친구는, 그런 여자일수록 신앙심으로(이 친구가 교회다녔음) 잘 다독여서 자기여자로 만들면<br />
최고의 여자가 될수있다.. 그런말을 하는데..<br />
<br />
5년이 지난 지금, 그 친구의 말은 부적절한 조언이였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인지 그 친구가 얼마전에 엉뚱한 말로 저를 부려 먹

moondrop@empal.com 2009-06-30 22:32:32
답글

B는 정신좀 차려야겠네요. A와 끝내던지, C와 결판을 내던지 둘중에 하나는 해야죠.<br />
C와의 관계를 그냥 놔둔다는 것은 A에게 마음이 없다는 의미밖에 안되잖아요.<br />
그건 A를 위한 것도, B를 위한 것도 아닌 것 같습니다. C를 위한 것이죠. -_-<br />
여성들이 좋아한다는 나쁜남자(?)랑 반대로 가고 계신 것 같습니다.<br />
모든 것을 내탓으로 돌리고 남에게 이끌려다니는 성격, 그거 답답합니다. 본인도,

양우창 2009-07-01 00:40:26
답글

b가 바봅니다.. 정리해야됩니다.<br />
저는 아주 솔직히는 c가 부럽네요..(속물이라 그런가 봅니다.)<br />
b는 절대로 마음정리해야하지 않으면 세상 제대로 살기 힘들수 있습니다.

박찬호 2009-07-01 00:55:49
답글

과거까지는 모른다 쳐도 남에게 몸도 주고 마음도 주는 여자와 어떻게 믿고 평생 같이하려 하십니까.. 거짓말 아니고 나에게 잘 해주는 참한 여자 만나면 깨끗이 잊혀질 것 입니다. 괜한 고생은 사서 하는 것이 아닙니다. 오늘 하루 파티에 나갈 복장 이라면 꽉 끼어 불편하지만 화려한 옷을 입어야 겠지만 평생 입고 자야할 잠옷 이라면 무조건 편해야 안되겠습니까?

박인호 2009-07-01 01:06:14
답글

이지연님 글이 한눈에 쏙 들어오네요..

임재우 2009-07-01 01:21:09
답글

다들 읽으시면서 화가 나서 그러시는 거라고 봅니다. 저도 욱~이 튀어 나오려고 하지만<br />
다들 삶에서 경험하신 부분들이 아닌가 싶습니다. 경험담같은 거 아니겠습니까? <br />
끝이 보이는 패을 놓고도 스스로 패를 열지 못하는...그런 느낌...'올인'이냐 '다이'냐...답은?

성인경 2009-07-01 01:25:23
답글

이야... 이지연님의 분석 정말 예리하군요. ㄷㄷㄷ<br />
잘 읽고 갑니다.

유재민 2009-07-01 02:36:33
답글

B가 A를 포기하지 못하니까 이런 글 올리신걸로 알겠습니다.<br />
저라면 C를 만나서 족치겠습니다. 쪽팔리는 만남이겠지만,C에게 A를 만나지 말라고 하던가 아니면 데리고 살던가 하라고 하겠습니다.<br />
C만 없으면 B도 A를 포기하던지 마음을 정할 수 있을거라 생각됩니다.<br />
하지만 개인적으로 A나 C...둘 모두 끌고 나가서 패버리고 싶네요.저 정도면 A와C 모두 B의 존재를 알면서 만남을 가진것일텐데..

노승민 2009-07-01 07:32:45
답글

B는 D와 E와 F와 G 그리고 한 K까지 차례로 만나보시고 B를 다시 한번 봐주세요.

이인규 2009-07-01 09:08:43
답글

B스스로도 답을 알고 있죠? 알면서 그러는거라면 뭐 맘대로 하시죠.<br />
<br />
원래 몸에 좋은 약은 입에 쓰고 좋은 말은 듣기 싫은 법입니다.

장순영 2009-07-01 09:17:31
답글

남녀관계는 답이 없어요.....자신이 정리 못 하면 팔자려니하고 받아들여야해요....ㅠㅠ

김효성 2009-07-01 10:33:43
답글

위와 같은 상황으로 봤을때 어차피 질문에 대한 답은 B스스로가 알고 있는거 같습니다. 하지만 실낱같은 희망(?)으로 망상을 하는거 같습니다. 저도 연애할적에 정말 이사람이다 싶었는데 뒷통수를 두명에게 당하고나니 어느정도 보는눈이 생기는거 같습니다. 한땐 스토커처럼 집근처에 숨어서 지켜보기도 하고 주변인들 관찰도 하고 했었는데 어느순간 정신을 차려보니 결론은 제가 미친놈이었더라는겁니다. 결정은 B 스스로가 하는거지만 앞서 말했듯이 결론은 이미 알

진성기 2009-07-01 17:07:51
답글

에고 그노무 사랑이 먼지...<br />
<br />
<br />
근데 <br />
이런 것 도 사랑일까?<br />
<br />
다들 집착이라고 하는 데 <br />
집착하고도 거리가 있고..<br />
<br />
자기가 사랑했던 지난 세월을 사랑하는 것으로 보입니다.<br />
<br />
그저 지난 십년이 아까바서<br />
지가 바친 순정이 지고 지순한 거라 믿으니까..<br />
<br />
이노무 여자를

이민호 2009-07-01 21:01:01
답글

남녀관계란 것도 주식하고 비슷합니다.. <br />
<br />
관리종목에 들어가 막대한 손실을 입힌 주식인데<br />
손절매의 시기를 놓치면 오히려 더 가치주로 보이기까지 합니다..<br />
<br />
관리종목은 계속 들고 있어봐야 상장폐지입니다..

박태희 2009-07-01 21:36:49
답글

난 B가 누군지 알고 있다!!!!!!!!!!!!!!!!!!!!!!

sevenx@hananet.net 2009-06-30 17:01:10
답글

죄송하지만 그런 여자분하고 만나서 뭘 어쩌실려고 그러시는지 잘 이해가 가질 않네요. 결혼을 한다고 해도 결혼생활이 잘 유지될지도 걱정이 되는 분같은데요. 그냥 맘 접으시는게...

윤영호 2009-06-30 17:06:15
답글

A와 D가 만나다가 D와의 관계가 서먹해지면서 B를 만났습니다. B와 만나는 한 동안은 잘 냈는데 좀 지나자 B는 A가 다른 C, C', ... 를 만나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A는 단순 아는 사이 정도라 말했지만 B는 그 정도가 아님을 알게 되고 최종 A에게 결별을 선언합니다. 지금 B는 B'와 만나 잘 살고 있답니다.<br />
----<br />
조금 다른 경우입니다만, 본문의 B분이 댓글의 B분이 되실거라 믿습니다.

이용선 2009-06-30 17:08:21
답글

B가 A를 진심으로 사랑하는것이 아니라 B가 A를 사랑하는 자기 자신의 지고지순한 사랑과 인내심 자기희생적인 사랑자체를 사랑하는거라 말을 하더군요... 그런데 보통의 B는 이런 조언을 들어도 결국 파국을 맞은 다음에 뉘우쳐진다고 합니다 ㅠㅠ

최현우 2009-06-30 17:12:21
답글

소설아닌가요? 실제라면,,정말,,전 B가 이해가 안가는데요? <br />
B가 저런상태를 유지한다면 A가 C한테 갈거구 C는 결국 A랑 놀다가 헤어질거 뻔하고,,<br />
A는 그제서야 꿩대신 닭이라고 B한테 다시 갈거구,,<br />
B는 그걸 다시 받아들인건가요?<br />
그때까지 또 자기탓하면서 기다릴건가요?

masauki@korea.com 2009-06-30 17:13:04
답글

제 실&#54885;니다...

racehorse@empal.com 2009-06-30 17:16:47
답글

답변을 드릴려고 했는데, 현답이 이미 나왔네요.....<br />
유종범님와 이용선님의 의견이 한치도 틀리지 않을겁니다.

성인경 2009-06-30 17:19:53
답글

어우... 어지럽네요. 헐... 이건 뭐....<br />
뭐 두번 생각할 것 있나요? 정리해버려야지요.<br />
무슨 그런 화xx같은 여자가 있답니까.(죄송합니다. 좀 심한 말 썼습니다)<br />
결국 소중한 건 승렬님 자신입니다.<br />
어서 꿈에서 깨어나시고 그런 쓰레기같은 인간들과의 관계에서 뛰쳐나오길 바랍니다.<br />
세상에 저것보다 더 착하고 괜찮은 여자들 얼마든지 있어요.

이희정 2009-06-30 17:21:26
답글

보통 이정도 되면 A는 B한테 디지게 맞아야 되는 상황 아닌가요? -..-;<br />
얼릉 정리하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물론 정리해도 나중에 연락 올 가능성이 아주 높지만요..<br />
그때 복수 하심 됩니다. 욕 바가지로 해주면 됩니다.

진현호 2009-06-30 17:22:56
답글

지금이라도 마음을 바꾸셔서 a를 섹파 정도로 여기시는게 좋을듯합니다. <br />
<br />
가면 가는데로 오면 오는데로 .. 거기 맞춰서 상대해주세요. <br />

구현회 2009-06-30 17:28:03
답글

아이콘이 왠지 친숙합니다. ^^

정동헌 2009-06-30 17:29:08
답글

B는 얼른 정신차리고 뒤도 돌아보지 말고 A를 차버려야한다고 생각합니다.

zedd@kebi.com 2009-06-30 17:29:42
답글

운명도 운명 나름이지 이건 아니지 않습니까.<br />
누가봐도 윤리와 상식에 어긋난 것을...<br />
좀 더 삶에 용기를 가지셔야 한다고 말씀 드리고 싶네요.<br />
승렬님도 부모님이나 다른 누군가에게는 충분히 귀중한 분이시니까요.

구현회 2009-06-30 17:29:54
답글

그리고 저 같으면 술 한잔 찐하게 빨고 포기하겠습니다.

이현수 2009-06-30 17:33:47
답글

조금만 힘내십시오 저두 여자한테 차이고 힘들기도 했습니다만, 승렬님한테 맞는 착하고 이쁜 또 다른 여자분이 있을겁니다.. 저도 지금 만나구 있구요...<br />
그 여자분한테 대한 마음을 조금 비워 보시는건 어떠실지... 아마... A 가 C한테 차여서 다시 B한테 올거 같은데요...

podenco@kornet.net 2009-06-30 17:33:56
답글

A랑 B든 A랑 C든 양쪽 다 죽어라 좋아해도 결혼 생활이 쉽지만은 않죠.<br />
<br />
정말 좋은 짝을 다시 찾아보시는게....

김동규 2009-06-30 17:39:30
답글

B는 얼른 정신차리고 뒤도 돌아보지 말고 A를 차버려야한다고 생각합니다. 3.0 <br />

윤민우 2009-06-30 17:39:35
답글

<br />
B는 얼른 정신차리고 뒤도 돌아보지 말고 A를 차버려야한다고 생각합니다. 2.0 <br />
<br />
문제는 이러면 a가 다시 b에게 올 수 있습니다. <br />
그러면 단호하게 거부하셔야 합니다. <br />
제가 두번 당한 경우라....^^

김재희 2009-06-30 17:39:55
답글

A가 무쟈게 이쁘고 집에 돈도 많아서 평생을 의탁하며 살 수 있다면 매달려볼만합니다 -_-;;; <br />
그게 아니라면 A를 만날 이유가. -_-;;

choiysn@unitel.co.kr 2009-06-30 17:41:28
답글

B는 얼른 정신차리고 뒤도 돌아보지 말고 A를 차버려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에 동의합니다.. 여자는 남자의 전부가 아닙니다... 잠시 앓는 열병이라 생각하세요.....집착하지 마세요......<br />
세상에 좋은여자 많습니다.. ^^......

김윤길 2009-06-30 17:41:56
답글

사실 답을 몰라서 이런글을 올리신건 아니겠지요? 모든게 아깝겠지만 새로운 분 찾아 가십시오.<br />
집착하시면 두고두고 후회 하게 됩니다.

이승규 2009-06-30 17:42:19
답글

가장 실속있는 놈은 C 군요... 쩝~<br />
재미는 재미대로 다 보고, A 몸을 달궈주는 놈은 B고, 심심하면 C는 맛이나 보고....<br />
<br />
이 스토리에서 B는 그야말로 병신 지랄 육갑하는 쪼다 새끼로 보입니다..<br />
그런 인간은 충분히 윗줄에 있는 욕을 들어 마땅한 사내새끼라고 생각합니다..<br />
<br />
하마... 아시는 분이 B라면 충분히 멸시해 주시고, 지가 뭔 짓을 하고 있는지 느낄 수

이재진 2009-06-30 17:43:34
답글

연애나 남녀관계란게 어렵고도 어렵지만,그런 여자를 10년이나 왜 만나셨는지 이해가 안되는군요..

윤민우 2009-06-30 17:44:41
답글

a의 몸을 달구어주는 놈은 c입니다. ^^<br />
b는 없으면 아쉬운 존재 또는 그냥 나에게 잘해주는 놈

장순기 2009-06-30 17:44:58
답글

간단합니다. B는 MB보다 못한 놈이군요.

장순기 2009-06-30 17:45:21
답글

고로 B는 븅신입니다.

이승규 2009-06-30 17:49:16
답글

아.. 윤민우님... 제가 A의 몸을 B가 달궈준다고 표현한 것은 그냥 남자가 고프게 만든다는 정도의 표현<br />
이었습니다..<br />
<br />
실제 맛보고 즐기는 새끼는 저기서는 C죠..<br />
<br />
결론은 하여간 B는 등신새끼다는 것입니다.. 쩝~

kr_com@hanmail.net 2009-06-30 17:50:37
답글

사람은 변하지 않습니다. <br />
결혼하건 애가 생기건.. 평생 그러고 살 자신 있으면... <br />
계속 만나거나 말거나 뭐.. -_-;<br />
<br />
암튼.. 내가 잘하면 변하겠지 또는 어떻게 잘 되겠지.. 라는 공상에서 벗어나지 못하면<br />
B는 평생 바보 짖만하고 이용당하다가 결국 나중에.. 후회만 하다가 인생을 마감하게 될겁니다.

bagdori@yahoo.co.kr 2009-06-30 17:51:13
답글

세상은 넓고, 여자는 많다.

이희정 2009-06-30 17:52:23
답글

집착은 절대 사랑이 아닙니다. 짝사랑도 집착입니다. 집착의 결과는 후회뿐입니다.<br />
0.00000001%로도 추억이 남을거라 생각하면 오산입니다.

mutante@hanafos.com 2009-06-30 17:52:50
답글

아직 기회가 있다면 차이기 전에 먼저 차버리세요.

이명재 2009-06-30 17:52:57
답글

근데요... 10년, 8년이 좀 극단적이긴 해도 저런 상황... 가끔 보지 않나요? 은근히 자기한테 잘해주는 사람은 무시하고 다른쪽에 퍼주는(?) 경우.... <br />
<br />
정답을 이미 알고 있으면서 그것을 인정하기 싫은 상황 같습니다.

허환 2009-06-30 17:57:44
답글

답글들의 표현이 너무... 썰렁하네요...<br />
B나 C가 분명히 글쓴분으로 보이는데..<br />
싸잡아서 욕을 하시다니...<br />
<br />
말 표현을 너무 격하게 하는 분들은... 언어순화를 좀 하셔야 할 듯 합니다.

윤기원 2009-06-30 18:00:20
답글

실화라는데 댓글이 너무 몰아치시네요..ㅎㅎ<br />
그런데 글쓰신분 만약 제 친구였으면<br />
전 윗분들보다 더 심하게 욕했을겁니다..<br />
이해하시고 윗분들의 글이 답입니다..고민하지 마시고 소주한잔 거하게 하시고<br />
새사람 찾으세요..

오원식 2009-06-30 18:04:54
답글

저도 좀 비슷한경우 있는데요.....사기당하신 거에요....<br />
그렇게 생각하시고 사기치지 않을 좋은분 만나세요.....<br />
<br />
금전적 정신적으로 엄청 많은 사기를 당하신거에요....

배준국 2009-06-30 18:12:15
답글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라 집착입니다. 잘 정리 되시길 바래 봅니다.<br />
<br />
좋은 기억은 좋은 기억으로만 남기시길...

이종민 2009-06-30 18:12:16
답글

이건 B가 빨리 마음을 접는것뿐이네요 <br />
무개념 A때문에 상처 받는다는것 같은데요 <br />
<br />
왜 미련을 못 버리는지 원.... 자신만 아플뿐입니다 <br />
그동안 잘 놀았다 생각하고 잊으세요...

황상윤 2009-06-30 18:19:02
답글

B는 집착이네요. 어떤식으로든 정신차려야 합니다.

정동헌 2009-06-30 18:28:19
답글

혹시 결혼하게 되면 그 불행이 3대까지(손자) 미치게 됩니다. 도시락 싸들고 말리고 싶네요

황준식 2009-06-30 18:29:28
답글

헤여.... 나두 옛날에는 저런적 있었는데.. 주글것 같고... 나만 혼자 힘든것 같고...<br />
그런데 이젠 생각하려 해봐도 얼굴도 잘 생각 안나요.<br />
돌아보면 진짜 아무것도 아닌걸... 왜 그랬을까 이해 안가는 과거...<br />
그져 지금 내 옆에 있어주는 마누라가 최고!!<br />
다 때려치고 열심히 살다 보면 좋은 사람 생길 겁니다.

전성환 2009-06-30 18:34:47
답글

본인이 고민한다는 자체가 답일듯 하네요<br />
10년이 왠지 흘러간 세월갔다는 생각입니다<br />
언능 맘 잡으세요

노명호 2009-06-30 18:39:06
답글

B ...빨리 맘잡는것 외에는 답이 없는것 같네요..

양승원 2009-06-30 18:49:27
답글

항상 진실은 쓰디쓴 법입니다. 이미 답을 알고 있겠지만 올린 글이라 생각하지만... 이런 글은 자칫 잘못하면<br />
자기 얼굴에 침뱉기가 될 수도 있다고 생각됩니다요. 휴.<br />
<br />
여튼 힘내십쇼. -_-

김동철 2009-06-30 18:50:17
답글

인생에 답이 있나요?<br />
다 자기 맘 가는대로 하는거지...<br />
아파도 자기가 아프고 슬프도 다 자기가 슬픈거예요<br />
어떤 선택을 하시던지 당당하게 맞이하시고 즐기세요.<br />
그러다 보면 상처가 생기기도하고 생긴 상처가 또 아물고 <br />
우리네 인생 그러면서 아웅다웅 살아가는것 아닌가 합니다.

mikegkim@dreamwiz.com 2009-06-30 18:52:17
답글

제가 늘 드리는 말씀입니다.<br />
이러지 말았으면... 하는 것이 답인 경우가 많더군요. -_-<br />
모질게 생각해 보세요

p43681@yahoo.co.kr 2009-06-30 19:00:48
답글

명심하세요.<br />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이재성 2009-06-30 19:01:06
답글

B라는 남자분이 의존성 인격장애 성향이 있지 않나 싶습니다,<br />
<br />
명백하게 A의 잘못인 상황에서도, B의 탓이라고 생각하신다니 말이죠,,

이창섭 2009-06-30 19:15:30
답글

20대에 저도 저정도 까지는 아니고 비스므리한 경우를 격어봤는데요<br />
제버릇 남 못줍니다.A가 B에게 다시 온다쳐도 나중에 또 한눈팔게 되있어요.<br />
지금 당장은 A를 포기하는게 아깝지만,포기하신다면 장담하는데 1.2년 후에는 A를 포기하기 잘했다 <br />
라고 생각하실겁니다.<br />
<br />
포기하기 힘들다면 더욱 사랑해주세요.A란 여자는 사랑해줬던만큼 실망감이 돌아올겁니다.<br />
B타입은 더큰 실망감

이해창 2009-06-30 19:15:56
답글

문제는 B에게 있는 듯합니다. 모든지 희생한다라하지만 나쁘게 본다면 A입장에선 스토커수준일수도..<br />
<br />
입장을 바꿔서 본다면 A에겐 지옥같은 시간였을수도 있었겠다 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정민수 2009-06-30 19:16:21
답글

금요일 밤에 방송하던 부부클리닉 내용 같아요..

정민수 2009-06-30 19:16:51
답글

이런 경우 대부분 이혼으로 가는것 같습니다.

김영민 2009-06-30 19:21:24
답글

B라는 분에게 어느날 친구분이 이런 일을 고민 상담을 했다면 B라는 분도 친구분에게 해 주고 싶은 말이 있었을 겁니다. 그것이 해답 아닐까요.

박태희 2009-06-30 19:23:25
답글

이해가 안되는 B<br />
저도 이재성님과 똑같은 생각입니다.<br />
<br />
B라는 남자분이 심각한 의존성 인격장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br />
보통의 우리주변에서 나타나지 않는 이상한 성격과 생각을 가지고 있네요

김주섭 2009-06-30 19:26:39
답글

이분이 C면 그나마 다행<br />
<br />
구멍은 구멍일 뿐 오해하지 말자

zerorite-1@yahoo.co.kr 2009-06-30 19:43:14
답글

나에게 A밖에 없다. 그동안 함께 한 시간이 아깝고 소중해서 이제 다른 사람을 만나는 것은 불가능하다...<br />
<br />
아닙니다. A를 정리하지 마시고 B'를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이것은 지금 A밖에 보이지 않는 현상을<br />
개선할 수도 있고, A를 돌아오게 만들 수 있는 방법도 됩니다. 또, A가 C에게 채인 후 돌아왔을때 A와 B' 중에서 선택할 수 있는 여유도 생깁니다. 준비없이 있다가 A가 돌아오면 '성공'

전상우 2009-06-30 19:48:03
답글

아. 복잡해.

김상혁 2009-06-30 19:52:26
답글

B가 눈을 뜨면 해결 되지 않나요 ㅡ.,ㅡ;

olovel@naver.com 2009-06-30 20:50:16
답글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 B의 심정을 이해합니다만,<br />
<br />
B에게 조언드리고 싶은것은 사랑이라는것은 상호적인것이지, 나만 상대방을 위하고 나만 상대방을 이해한다고 해서 사랑이 아니라는 점이죠..<br />
<br />
A B C중에서 A(여자)는 바람둥이로 원래 그런 사람입니다. 그러니 받아주는 사람 잘못일수 있습니다.<br />
<br />
C는 그냥 재미로 만나니까.. 아무 생각 없을테고요..A가 뭔짓

olovel@naver.com 2009-06-30 20:52:57
답글

근데 단순한 해결책이 있어요, B라는 분도 다른 여자 만나서 바람도 좀 피우고, A와 멀리해보는겁니다.<br />
그럼에도 불구하고 A가 그걸 다 이해하고 본인과 함께 하자면 할수없는 노릇이고..<br />
<br />
B가 다른 여자와 바람피워도 A는 별 신경도 안쓰고, 그저 C에게 관심이 더 있다더라..하면..<br />
그냥 보내주는거죠..<br />
<br />
<br />
<br />

calchas@naver.com 2009-06-30 21:00:51
답글

사람 사이의 일이라 정답이 없는게 인생사라지만...<br />
서로 존경하지 못하는 관계는 남녀든 노소든 어떠한 관계든 그 마지막은 정해져있습니다. ^^<br />
결혼을 염두하신다면 절대 단연코 그만두시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keyic@freechal.com 2009-06-30 21:13:00
답글

여자는 B의 그런점이 싫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듭니다...

olovel@naver.com 2009-06-30 21:27:05
답글

그런데 이런 관계는 식스센스가 있을수 있습니다. <br />
<br />
저도 양다리 삼다리 걸치는 여자후배와, 그냥 친구사이로 10여년 지내고.. <br />
요즘에는 제 친여동생과 그 여자후배네 가족끼리 식사도 하고, 저의 부모님도 압니다만 --; <br />
저도 그 여자후배 남편도 잘 압니다. <br />
<br />
물론 거시키한 관계는 없고, 완전 남자들 같은 관계로 지내는 여자후배입니다만.. <br />
<br />

olovel@naver.com 2009-06-30 21:38:08
답글

제가 5년전에 본문에 쓰신내용과 거의 동일한 일때문에, 친구에게 고민상담을 한적 있습니다.<br />
<br />
그런데 그 친구는, 그런 여자일수록 신앙심으로(이 친구가 교회다녔음) 잘 다독여서 자기여자로 만들면<br />
최고의 여자가 될수있다.. 그런말을 하는데..<br />
<br />
5년이 지난 지금, 그 친구의 말은 부적절한 조언이였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인지 그 친구가 얼마전에 엉뚱한 말로 저를 부려 먹

moondrop@empal.com 2009-06-30 22:32:32
답글

B는 정신좀 차려야겠네요. A와 끝내던지, C와 결판을 내던지 둘중에 하나는 해야죠.<br />
C와의 관계를 그냥 놔둔다는 것은 A에게 마음이 없다는 의미밖에 안되잖아요.<br />
그건 A를 위한 것도, B를 위한 것도 아닌 것 같습니다. C를 위한 것이죠. -_-<br />
여성들이 좋아한다는 나쁜남자(?)랑 반대로 가고 계신 것 같습니다.<br />
모든 것을 내탓으로 돌리고 남에게 이끌려다니는 성격, 그거 답답합니다. 본인도,

양우창 2009-07-01 00:40:26
답글

b가 바봅니다.. 정리해야됩니다.<br />
저는 아주 솔직히는 c가 부럽네요..(속물이라 그런가 봅니다.)<br />
b는 절대로 마음정리해야하지 않으면 세상 제대로 살기 힘들수 있습니다.

박찬호 2009-07-01 00:55:49
답글

과거까지는 모른다 쳐도 남에게 몸도 주고 마음도 주는 여자와 어떻게 믿고 평생 같이하려 하십니까.. 거짓말 아니고 나에게 잘 해주는 참한 여자 만나면 깨끗이 잊혀질 것 입니다. 괜한 고생은 사서 하는 것이 아닙니다. 오늘 하루 파티에 나갈 복장 이라면 꽉 끼어 불편하지만 화려한 옷을 입어야 겠지만 평생 입고 자야할 잠옷 이라면 무조건 편해야 안되겠습니까?

박인호 2009-07-01 01:06:14
답글

이지연님 글이 한눈에 쏙 들어오네요..

임재우 2009-07-01 01:21:09
답글

다들 읽으시면서 화가 나서 그러시는 거라고 봅니다. 저도 욱~이 튀어 나오려고 하지만<br />
다들 삶에서 경험하신 부분들이 아닌가 싶습니다. 경험담같은 거 아니겠습니까? <br />
끝이 보이는 패을 놓고도 스스로 패를 열지 못하는...그런 느낌...'올인'이냐 '다이'냐...답은?

성인경 2009-07-01 01:25:23
답글

이야... 이지연님의 분석 정말 예리하군요. ㄷㄷㄷ<br />
잘 읽고 갑니다.

유재민 2009-07-01 02:36:33
답글

B가 A를 포기하지 못하니까 이런 글 올리신걸로 알겠습니다.<br />
저라면 C를 만나서 족치겠습니다. 쪽팔리는 만남이겠지만,C에게 A를 만나지 말라고 하던가 아니면 데리고 살던가 하라고 하겠습니다.<br />
C만 없으면 B도 A를 포기하던지 마음을 정할 수 있을거라 생각됩니다.<br />
하지만 개인적으로 A나 C...둘 모두 끌고 나가서 패버리고 싶네요.저 정도면 A와C 모두 B의 존재를 알면서 만남을 가진것일텐데..

노승민 2009-07-01 07:32:45
답글

B는 D와 E와 F와 G 그리고 한 K까지 차례로 만나보시고 B를 다시 한번 봐주세요.

이인규 2009-07-01 09:08:43
답글

B스스로도 답을 알고 있죠? 알면서 그러는거라면 뭐 맘대로 하시죠.<br />
<br />
원래 몸에 좋은 약은 입에 쓰고 좋은 말은 듣기 싫은 법입니다.

장순영 2009-07-01 09:17:31
답글

남녀관계는 답이 없어요.....자신이 정리 못 하면 팔자려니하고 받아들여야해요....ㅠㅠ

김효성 2009-07-01 10:33:43
답글

위와 같은 상황으로 봤을때 어차피 질문에 대한 답은 B스스로가 알고 있는거 같습니다. 하지만 실낱같은 희망(?)으로 망상을 하는거 같습니다. 저도 연애할적에 정말 이사람이다 싶었는데 뒷통수를 두명에게 당하고나니 어느정도 보는눈이 생기는거 같습니다. 한땐 스토커처럼 집근처에 숨어서 지켜보기도 하고 주변인들 관찰도 하고 했었는데 어느순간 정신을 차려보니 결론은 제가 미친놈이었더라는겁니다. 결정은 B 스스로가 하는거지만 앞서 말했듯이 결론은 이미 알

진성기 2009-07-01 17:07:51
답글

에고 그노무 사랑이 먼지...<br />
<br />
<br />
근데 <br />
이런 것 도 사랑일까?<br />
<br />
다들 집착이라고 하는 데 <br />
집착하고도 거리가 있고..<br />
<br />
자기가 사랑했던 지난 세월을 사랑하는 것으로 보입니다.<br />
<br />
그저 지난 십년이 아까바서<br />
지가 바친 순정이 지고 지순한 거라 믿으니까..<br />
<br />
이노무 여자를

이민호 2009-07-01 21:01:01
답글

남녀관계란 것도 주식하고 비슷합니다.. <br />
<br />
관리종목에 들어가 막대한 손실을 입힌 주식인데<br />
손절매의 시기를 놓치면 오히려 더 가치주로 보이기까지 합니다..<br />
<br />
관리종목은 계속 들고 있어봐야 상장폐지입니다..

박태희 2009-07-01 21:36:49
답글

난 B가 누군지 알고 있다!!!!!!!!!!!!!!!!!!!!!!

  • 광고문의 결제관련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