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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미국에서 출장온 친했던 회사동료에게 '너희들은 (도대체)부시를 왜 뽑았었냐?'라고 조심스럽게 질문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랬더니만 이 친구 흥분하면서 말하기를 자기들 스스로도 가장 Stupid 하게 생각 일이었다고 하더군요. 미국의 전통인지 모르겠지만 퇴임한 전직 대통령의 이름을 새로 짓는 공공건물에 붙여 주는데 샌프란시스코에서는 주민들이 조지부시의 이름을 이 시설에 붙이자는 얘기가 있었다고 얘기해 주더군요.
그 공공시설이 하수종 종말 처리장이라고 합니다. 다른곳에 부시이름을 붙이는게 아까워서리... 물론 현지의 공화당 주민들은 이 법안을 무효화시키기 위해 애썼다고 하던데 그후 어떻게 됐는지는저도 아직 모르겠네요.
부시가 퇴임하기전 D-Day 시계가 출시돼 인기 있었다고 하는데 남의 나라 일같지 않아 앞으로 저도 마음속에 D-1335,1334,1333으로 날자를 세면서 기다려보려 합니다.
20년전에 입대하면서 제대날자가 앞으로 30개월,900일 정도 남았다고 세면서 입대 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요즘상황은 제가 군대 복무했던 기간보다도 더 많이 남았네요.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