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업무와 관련된 질문입니다. 업무 얘기만 나와도 골이 찌근거리시는 분들은 간단히 스킵해 주시길...
회사가 받아할 돈이 있는데 납부자가 납부를 안합니다.
이러면 연체이자를 같이 받아야 되는데 이자란게 매일매일 일수계산되서 늘어나게 되는데요
어느날 납부자가 전화해서 돈을 납부하겠다고 합니다.
그러면 그날 이자까지 계산해서 계좌입금하시라고 안내하면 문제가 없는데
문제는 납부하는 날짜가 하루이틀 유동적이라던지 아니면 고지서를 보내라고 합니다.
그러면 담당직원은 계좌이체할 날짜를 정확하게 말씀해 주시거나 고지서로 납부할 날짜를 정확하게 얘기하셔야 이자까지 계산되서 금액이 정확하게 나온다고 말합니다.
그러니 돈내실 날짜에 다시 전화하라고 안내합니다.
옆에서 듣고 있던 저는 아니 그냥 돈내겠다는데 그냥 오늘자로 금액불러주던지 아니면 고지서 보내서 받고 모자란 금액은 다음번 고지시에 받으면 되지 않냐고 하니까
연체이자가 붙은 사람은 돈을내도 연체이자부터 정산해야 되기때문에 금액이 모자라면 원금이 계속 남아서 또 이자가 붙는답니다. 그래서 정확한 금액을 모두 받아야 해결된다고 합니다.
아니면 다음번에 돈 냈는데 또 고지됐다고 분쟁이 생긴다는데...
뭔가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는 느낌이랄까요.
해결책이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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