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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가나...나처럼 나이들어봐바바바바바....ㅠ,.ㅜ^

나이가 들면 어째서요? 그 애기 머리만한 램프가 안보이신다는 말이십니까? =3=3=33

나이들면 헤드라이트도 침침해지고 cpu도 가끔 오동작하고 소심해지고 의심도 많아지고....ㅡ,.ㅜ^<br />
<br />
(이 잉간은 내가 뭔 말만 했다하면 눈을 삼각형으로 해갖구서리 대들고 있는지 몰러....ㅡ,.ㅜ^)

예전 1호선 지하철에 억지로 타려다 <br />
문에 목이 낀 아주머니왈, 이거 인천 가나요?<br />
아주머니 인천이 중요한 게 아니라 목 안 아파요?<br />
그러자 문이 열리고 상황 파악이 됐는지 안 타더라고요.

나이 드러따고 <br />
다 글헝건 아뉨뉘돠.<br />
물론 전 절므니깐~<br />
저녀 그러치 안씀뉘돠.<br />
ㅠ.ㅠ

더 황당한 경우는 내려가는 엘리베이터 타놓고 자기는 올라가야 하는데 왜 내려가냐고 짜증내는 아줌마들 입니다. 편견일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그런 경우를 겪으면 머리속엔 '이런 인간이 명바기 찍었겠지'라는 생각이 듭니다. <br />
<br />

전 정말 궁금해서 그래요.<br />
<br />
그런 분들 보면 그 램프를 아예 안보는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br />
<br />
심지어 있는지 모르는 분도 있을 것 같다는.

으르신 또 오작동 타령 ㅎㅎㅎ <br />
몸가락 오작동 브레인 오작동 그럼 정상작동하는거는 어떤건지 ㅋㅋㅋㅋㅋ

박정환님 말씀에 심히 공감합니다.<br />
그런 분들이 내려야 한다고 행선버튼 층마다 다 눌러놓고 미안하다는 말도 없이 다음 서는데서 후다닥 내리더군요... 썩을...

정상동작 하는건~<br />
"그거 나주라":<br />
바껜 엄쓸 껌뉘돠.<br />
ㅠ.ㅠ

별로 엘리베이터를 이용해보지 못하신 분들이 종종 그러십니다...<br />
<br />
심지어 저희 어머니께서도 종종 이용하시는 아파트 엘리베이터도 분명 아래층에 정지되어 있는데도<br />
<br />
타고 내려가시려면 내려가는 버튼을 눌러야 함에도 올라가는 버튼을 누르십니다...<br />
<br />
말씀인 즉, 엘리베이터가 빨리 올라오라고 누르시는 거랍니다.....ㅡ,.ㅜ^<br />
<br />
<br />
<br />

아파트에서 위/아래 버튼 두개 다 눌러놓는 사람들은 정말 이해 안되더라구요.<br />
내려갈거면 내려가는것만 누르지 왜 올라가는 버튼까지 눌러놔서, 멀쩡한 엘리베이터가 한번 섰다 올라가야하는지... 그래놓고 엘리베이터 안에 타고 있는 사람들이 쳐다보면 자기가 안 그랬다는듯 딴청 피우고..<br />
-_-;;;

좀 주의력이 부족하거나 아님 성질이 급하신 분들한테 나타나는 현상이지요^^

별로 이용안해본 분들이 아닌 듯 한게...<br />
우리 빌딩 관리사무소 어느 직원분도 그래요. - _-;;;;

제가 가끔 가는 스포츠 센터의 스쿼시 및 헬스장은 6층이고 사우나 및 탈의실은 3층입니다. <br />
<br />
3층에서 운동복으로 갈아 입고 나와서 엘리베이터 올라가는 버튼을 눌렀습니다. <br />
이미 내려가는 버튼을 누르고 기다리는 아주머니 한분이 계셨습니다. <br />
<br />
지하에서 부터 올라오던 엘리베이터가 올라와서 3층에 섰습니다. <br />
램프가 올라가는 표시가 나오길래 올라 탔습니다. 그런데 내려가는

"타고 내려가시려면 내려가는 버튼을 눌러야 함에도 올라가는 버튼을 누르십니다... <br />
<br />
말씀인 즉, 엘리베이터가 빨리 올라오라고 누르시는 거랍니다..."<br />
<br />
이거 말 되네요.. 빨리 올라오라고???? 우와........ 심오합니다...........

전 다른건 그러려니 합니다... 어린 애들 데리고 내리거나 탈때 위험하게 밀치거나 짜증내는 나이드신분 보면 나이를 어디로 드셨는지....

생각없이 사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군요....ㅡ,.ㅜ^ 장식용으로 달고 다니는......

타거든 내리라고 - 진짜 별의별 잉간이 다 있네요...<br />
<br />
그럼 엘레베이터 만원일때는 아무도 못내리겠네... (탈수가 없으니)

아 ! 다른 건도 하나 더 있어요.<br />
<br />
3층에서 역시 올라가는 램프에 불이 들어 오길래 얼른 탔는데 왠 아주머니 한분이 타시더니 <br />
저보고 내려가는 것 맞냐고 하시더군요.<br />
올라 간다고 했더니 후다닥 내리시면서 바깥에서 버튼을 누르시더군요.<br />
<br />
그런데 문제는 제가 탄 엘리베이터 문이 안 닫기는 겁니다. 닫길려고 하다가 열려 버리고...<br />
<br />
제가 안에서

창동 저마트에서 종종 겪는 일인데.....(그곳은 엘리베이터의 용량이 무쟝 큼)<br />
<br />
엘리베이터 안쪽에 자리가 여유가 있음에도 카트를 중간에 떡하니 버팅겨 놓구 전혀 미동도 않고 있는<br />
<br />
아줌니들....ㅡ,.ㅜ^<br />
<br />
더이상 들어설 자리가 없음에도 카트밀고 들어서려는 아줌니들......<br />
<br />
문 닫힐려고 하는데 발로 문틈을 밀고 꽉찬 엘리베이터에 엉덩이 부터

제가 전에 모시던 사장님은, <br />
노안이 드셔서 그런지, <br />
엘리베이터 목적지 층 버튼이 눌러졌는지 구분 못하시더라구요.<br />
검정/은색바탕에 빨간색 불빛이실 때 구분이 어렵다고 하시던데<br />
나이 드시면 그런 분들도 계신가 봅니다.

채진묵님....불이 꺼지니까 계속 누르지요....^^<br />
전 30대 말이지만.......<br />
여러분도 다 늙습니다.....^^<br />
우리들의 아들 딸들한테 그런 소리 듣게 돼있습니다....

리플이 이상하게 흐르는데요...<br />
<br />
글씨가 안보이고 보이고 하는 문제가 아닙니다. 늙는것하고 관련있는 문제도 아니라고 봅니다.<br />
행선램프는 작아도 애기 머리만하고 큰데는 50cm가 넘는 곳도 있습니다. 노안이 온다고 그게 안보일리 없죠.<br />
<br />
이종민님 말씀대로 주의력 부족이나 성질이 급해서 보지도 않고 밀고 들어오는 분들에 대한 얘깁니다.

올라갈거면서 아래방향 버튼 누르는 분들 중 상당수의 생각 : 엘리베이터 내려오라고.<br />
<br />
올라갈거면서 위아래버튼 다 누르시는 분들 중 상당수의 생각 : 누를때마다 어떤 것을 눌러야되는지 생각하기 귀찮아서...<br />
<br />
어제 불광CGV에서 엘리베이터를 탔는데 먼저 타고 계시던 분들께서 이런 이야기를 하시더군요.<br />
'에구, 또 올라가네? 이거 왜 자꾸 꺼져?'<br />
<br />
지상위로 올

편의점에서 물건 하나 집어 가지고 와서 앞 사람 뒤에 기다리고 있어보면<br />
앞사람 옆에서 계산하려는 것들이 있습니다. 늙은 거나 젊은 것들 구분 없습니다.<br />
엘리베이터나 대중교통 안에서 큰소리로 저희들끼리 지껄이거나 통화하는 생물체도 있습니다.<br />
언제부턴가 인간은 평등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불광CGV, 울동네 근처 사시나봐요. ^^

엘리베이터 램프모양 이나 운영이 일률적이지 않으니 자주 접하지 않는 분들은 혼돈 하기 쉽죠 <br />
<br />
홀수층 운행, 짝수층 운행, 일층에서 몇층 까지만 운행 , 지하는 무정차, 일층에서 직행, 삼층까지는 비상계단으로 ,귀빈용 등등<br />
<br />
그래서 저는 엘리베이터를 자주 접하지 못한 분들을 위해서<br />
<br />
미모의 엘리베이터걸이 꼭 필요 하다고 생각 합니다 ^^

램프가 일률적이지 않다니요.<br />
<br />
모든 엘레베이터는 위쪽 램프가 올라간다는 표시이고, 아래쪽 램프가 내려간다는 표시죠.<br />
홀수층 짝수층도 안내문구가 다 있구요. 성질이 급한 분은 안내문구 같은걸 안 읽긴 하더군요.

오옷~~ 저도 집이 불광동인데요.....

잉가나...나처럼 나이들어봐바바바바바....ㅠ,.ㅜ^

나이가 들면 어째서요? 그 애기 머리만한 램프가 안보이신다는 말이십니까? =3=3=33

나이들면 헤드라이트도 침침해지고 cpu도 가끔 오동작하고 소심해지고 의심도 많아지고....ㅡ,.ㅜ^<br />
<br />
(이 잉간은 내가 뭔 말만 했다하면 눈을 삼각형으로 해갖구서리 대들고 있는지 몰러....ㅡ,.ㅜ^)

예전 1호선 지하철에 억지로 타려다 <br />
문에 목이 낀 아주머니왈, 이거 인천 가나요?<br />
아주머니 인천이 중요한 게 아니라 목 안 아파요?<br />
그러자 문이 열리고 상황 파악이 됐는지 안 타더라고요.

나이 드러따고 <br />
다 글헝건 아뉨뉘돠.<br />
물론 전 절므니깐~<br />
저녀 그러치 안씀뉘돠.<br />
ㅠ.ㅠ

더 황당한 경우는 내려가는 엘리베이터 타놓고 자기는 올라가야 하는데 왜 내려가냐고 짜증내는 아줌마들 입니다. 편견일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그런 경우를 겪으면 머리속엔 '이런 인간이 명바기 찍었겠지'라는 생각이 듭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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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정말 궁금해서 그래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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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분들 보면 그 램프를 아예 안보는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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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있는지 모르는 분도 있을 것 같다는.

으르신 또 오작동 타령 ㅎㅎㅎ <br />
몸가락 오작동 브레인 오작동 그럼 정상작동하는거는 어떤건지 ㅋㅋㅋㅋㅋ

박정환님 말씀에 심히 공감합니다.<br />
그런 분들이 내려야 한다고 행선버튼 층마다 다 눌러놓고 미안하다는 말도 없이 다음 서는데서 후다닥 내리더군요... 썩을...

정상동작 하는건~<br />
"그거 나주라":<br />
바껜 엄쓸 껌뉘돠.<br />
ㅠ.ㅠ

별로 엘리베이터를 이용해보지 못하신 분들이 종종 그러십니다...<br />
<br />
심지어 저희 어머니께서도 종종 이용하시는 아파트 엘리베이터도 분명 아래층에 정지되어 있는데도<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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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고 내려가시려면 내려가는 버튼을 눌러야 함에도 올라가는 버튼을 누르십니다...<br />
<br />
말씀인 즉, 엘리베이터가 빨리 올라오라고 누르시는 거랍니다.....ㅡ,.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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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에서 위/아래 버튼 두개 다 눌러놓는 사람들은 정말 이해 안되더라구요.<br />
내려갈거면 내려가는것만 누르지 왜 올라가는 버튼까지 눌러놔서, 멀쩡한 엘리베이터가 한번 섰다 올라가야하는지... 그래놓고 엘리베이터 안에 타고 있는 사람들이 쳐다보면 자기가 안 그랬다는듯 딴청 피우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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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주의력이 부족하거나 아님 성질이 급하신 분들한테 나타나는 현상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