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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9회2아웃. 피식. 이제 시작인가?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09-06-29 13:40:29
추천수 0
조회수   1,179

제목

[야구]9회2아웃. 피식. 이제 시작인가?

글쓴이

이현창 [가입일자 : ]
내용
얼마 전 야구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큰 이야깃거리가 있었습니다.

SK의 12회말 최정을 투수로 올리기가 그 화두였었구요.

그 앞날엔 레젼드 종범신의 옆구리를 강타하는 윤길현의 사구가 빈볼이냐 아니냐가 또 말이 많았죠...

저는 두 사건 다 스크(SK의 한국어표기. 영타 치기 싫어 이케 침...ㅡ,.ㅡ)에게 문제가 없었다고 생각했습니다.

식빵맨 전과자가 단지 동일범전과자여서 산 오해여서 그랬을거였고, 고의패배라면 그건 감독직을 벗어야 할만큼 후폭풍이 클 수도 있는 중대한 사안이기 때문이죠.



어제 제가 응원하는 엘지는 문학에서 3연패를 당하며 스윕을 당했습니다.

그런데 그 3연패의 마지막 경기에서 '세기의 명장' 김성큰감독은 정말 멋진 장면을 연출하시더만요.

9회 투아웃 주자없는 상황에서 큰 점수로 이기고 있는데 마무리 투수 등판...ㅡ,.ㅡ

상대방을 기만하는건지 확인사살인지 아니면 정말 투아웃부터 자기네 투수가 '줄빳다'로 얻어맞을까 두려워서 그랬는지 모릅니다.

상대팀에 대한 예의나 배려 이런건 원래 기대 안하지만 이건 좀 너무하다 싶더군요.

저만 그런 느낌인줄 알았는데 어제 경기를 해설했던 해설자가 쓴 글 퍼왔습니다.







==============================================================================

어젠 SK-LG전을 해설했습니다.



LG 선발 김광수는 모처럼 잘 던졌지만 불펜이 무너지며 승리 투수가 되지 못했습니다. SK 송은범은 평소보다는 약간 저조해 보였지만 6이닝 2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챙기고 10승으로 다승 공동 선두에 나섰습니다.



그리고 어제 9회 초에 인상 찌푸리게 만드는 장면이 있었습니다.



8-2로 앞서가던 SK는 전병두가 구원으로 잘 던지며 시즌 두 번째 세이브를 눈앞에 두고 있었습니다. 그 때 정대현이 덕아웃 앞에서 몸을 풀더군요. 혹시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나보다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투아웃을 잡고 나자 투수가 정대현으로 교체되는 것이었습니다. 원아웃을 남겼고 점수차는 6점이었습니다. 주자는 하나도 없었습니다.



결국 정대현은 대타 이진영을 상대로 공 2개를 던져 땅볼로 경기를 끝냈습니다.



교체 이유가 무엇이었을까요?



정대현이 몸을 풀기 위해서? 그렇다면 아예 9회 초에 등판시켰더라면 더 좋지 않았을까요?



그런 식의 교체는 상대 팀이나 야구 자체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2.2이닝을 말끔히 막아내고 세이브를 눈앞에 둔 투수에 대한 예우도 아니었고요.





야구에서 승리는 아주 중요합니다. 그러나 승리가 야구의 전부는 아닙니다. 실속을 따지는 것도 중요하지만 팬과 야구와 상대에 대한 배려와 존중과 존경도 그 이상으로 중요합니다.



사소한 문제에 발끈한다는 생각을 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실 겁니다. 특정 팀을 비난하느냐고 화를 내시는 분들도 계실 테고요.



그러나 이건 특정 팀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라 특정 상황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만약 SK가 6점차로 지고 있고, 3연전 싹쓸이 패를 당하기 일보직전인데, 상대팀에서 잘 던지던 구원 투수를 원아웃을 남기고 뚜렷한 이유 없이 교체했다면 기분이 좋았을까요?



[출처] 야구의 진기록과 예의 |작성자 minkiza



===============================================================================







야구에서 져서 씁쓸한것보다 막판의 이런 경기내용이 마음 아프더군요.

와싸다에도 스크팬분들이 많으실텐데요...논쟁을 일으키고자 올리는 글은 아닙니다.

승자의. 가진 자의 여유가 많이 아쉬워서 올리는 글이에요.

전 야구를 사랑하고 즐기는 사람이라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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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호 2009-06-29 13:44:52
답글

미들스보로 팬인 제가 보기에<br />
제목에 '피식. 이제 시작인가?'는 자극적인데요. =3 =3=3

최호황 2009-06-29 13:48:35
답글

저도 어제 기아 경기가 일찍 끝나서 그 경기를 봤는데 정말 너무 하드라구요. <br />
<br />
SK 가 강팀일지는 몰라도 팬들의 사랑을 받는 명문팀이 되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kshow@hanmail.net 2009-06-29 13:56:48
답글

팀칼라로 인정해 주는게 좋지 않을 까 합니다. 똑같이 1승1무1패(실은 2무 ㅡㅡ;)를 하고 맛이 가버린 기아와 바로 추스려서 스윕하는 스크를 보면서... 역시 강팀이라는 느낌은 지울 수가 없더군요. <br />
기아한테 한번 져줘서 그런지 이제는 인정해 주고 싶어요 ㅎㅎ

이민호 2009-06-29 14:01:35
답글

엘지쪽에서야 그게 뭐가 그렇게 기분 나쁠일이 모르겠습니다. <br />
<br />
오히려 세이브를 눈앞에 뒀던 전병두 선수의 상실감과 <br />
자기가 세이브를 기록한 것도 아니고, 동료의 세이브만 뺏어버린 정대현 선수의 뻘쭘함 <br />
이 더 클 것 같은데요...

bonovox@empal.com 2009-06-29 14:10:41
답글

예전...어느 야구기자님의 칼럼...<br />
<br />
마치 바둑에서 50수를 내다보는 고수와 같다...<br />
다음경기를 위해, 또 그다음, 그 다음.... 경기를 위해<br />
가용 가능한...혹시 긴장이 풀릴지 모를...뭉칠지 모를 어깨 근육의 스트레칭...<br />
잘 하고 있는 순간에도 방심하지 말라...는 주전선수들을 향한 긴장감조성...<br />
이런 여러가지 생각과 열정이, 많은 점수차 리드에도 여러 투

bonovox@empal.com 2009-06-29 14:21:18
답글

박경완이 빠진 안방마님자리.....<br />
실전중에 여러(우완, 좌완, 언더등)투수들의 공을 받게 해보고픈 전략이었을것 같습니다...<br />
<br />
현창님...낼부터 3연전 열심히 해보아유...<br />
(막강 공격력 엘지는 김정민 부상이 너무 안타까워지네요...)

calchas@naver.com 2009-06-29 14:27:16
답글

그 감독님이 아무래도 일본에서 야구를 배우신 분이라 일본식 야구에 익숙해서 그런게 아닐까요?<br />
<br />
말만 하시지 마시고 방망이 들고 따지러 가유~ 꽃보다 현창니~임. ㅋㅎ

musicart1@chol.com 2009-06-29 14:29:36
답글

희석님...이제 좌절모드 들어가기 일보직전이여유...흑흑...<br />
엘롯기 완죤 해체되고 롯기만 올라갔어...잉....

bonovox@empal.com 2009-06-29 14:36:03
답글

항간에 도는 팬들의 요청...<br />
조바깥 VS 강몸쪽 맞트레이드...<br />
갑작스런 볼배합 변경에 윈윈이라는...ㅜㅠ<br />
현창님...당수도 잘 버티고 있슈...ㅜㅠ

biyorn@nate.com 2009-06-29 14:42:35
답글

영타 바꾸는게 귀찮으시면 '비룡' 이라는 좋은 대안도 있습니다..^^<br />
성큰 감독님이야 뭐 애칭이니 ㅋ<br />
<br />
우선 사구.<br />
<br />
길현이 23일 등판하며 홈팀 관중석으로 모자 벗고 꾸벅 인사했습니다.<br />
그러고 24일 종범신 옆구리로 사구가 나왔죠. 반응이야 뭐 아시는데로..;;<br />
<br />
근디<br />
<br />
23일 경완옹, 짐승, 멍정(옆구리) 사구 3개

이정수 2009-06-29 15:01:17
답글

인식이형 승질좀 죽여주삼.

김주섭 2009-06-29 15:12:46
답글

8대2에서 매조지하면 세이브입니까?<br />
<br />
샹넘의 공놀이를 나랏님명으로 폐지하라 ㅡㅜ

musicart1@chol.com 2009-06-29 15:48:27
답글

인식님 기억하시겠지만 번개 때 만나서 정말 즐거웠던 좋은 기억도 있고...몇 안되는 와싸다 오프훈남 중 한분이시고...^^<br />
비룡팬이셔서 야구 이야기 때문에 몇 번 감정적인 이야기들이 나왔던것 같아요...<br />
개인적으로 김성근감독님이 마지막 엘지 전성기 때의 감독님이셔서 참 많은 감정들이 복잡한 심정인거 모르실겁니다. 특히 재현이와 이상훈선수가 마지막으로 택했던 곳이여서...엘지팬들에게 비룡팀은 그닥 비호감의 팀이 아니랍니다

박길선 2009-06-29 16:11:29
답글

김감독의 색깔이죠 <br />
1아웃이 아니라 스트라익 하나 남았어도 투수의 투구가 맘에 안든다 <br />
싶으면 마무리 투입하시는 양반이죠 ㅎㅎ

정건욱 2009-06-29 16:30:34
답글

문제는 관중에 대한 배려라는 부분이 부족하다는 느낌이 크다는 거지요,,,물론 정대현 선수 보고싶은 팬들을 위해서는 좋겠지만요,,,<br />
메이저리그도 3시간 안넘기려 많이 노력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뭐가 좋은지는 모르겠습니다만,,,저도 투수 바뀌는거 구경하느라 4시간씩 가거나 하면 야구장 좀 덜 찾게 되더군요,,,~

pnkbs@chollian.net 2009-06-29 16:46:00
답글

이세상 다른 사람은 몰라도, 김성근 감독이 누구에게 져줄 사람이 아닙니다.<br />
<br />
요즘, LG 선수들의 더딘 성장을 보면, 어쩌면 김성근 감독의 방법이 맞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합니다.<br />
LG 선수들이 히어로즈나 SK 선수들보다 떨어질 것이 없는데,, 유독 성장이 더디네요..<br />
물론, 박용택처럼 괄목상대한 성장을 보이는 경우도 있지만,, 대체적으로 어지간히 성장을 못하네요..<br />
히어로즈만 해도

서용호 2009-06-29 16:48:22
답글

원년 프로야구 팬으로서 <br />
<br />
야신이라는 말좀 안 쓰면 좋겠습니다. 물론 팬끼리 쓰면 모를까. <br />
<br />
본인이 진짜 신이라도 된 듯이 <br />
<br />
다른 팀에 간섭 많이 하고 다른 선수 평가 많이 하고 쓸데 없는 작전 많이 구사하고 ...<br />
<br />
아닌 건 아니라고 해야 합니다.

biyorn@nate.com 2009-06-29 16:55:15
답글

안그래도 요근래 바쁜일 좀 끝내놓고 한 번 번개 빙자해서 찾아뵈려 했슴다 ㅋ<br />
단, 훈남은 절대 아니니 너무 비행기 태우지는 마셔요;;<br />
<br />
쐬주 한 잔 하며 이런저런 야구얘기 꽃 피울걸 생각하니 넘 기분 좋습니다..^^

이정열 2009-06-29 17:12:54
답글

두산파이팅! 엘쥐도 파이팅 !!!

musicart1@chol.com 2009-06-29 17:55:39
답글

엘쥐라고 하시며 두산파이팅을 외치시는건 &#47973;미...ㅡ,.ㅡ<br />
<br />
인식님, 진짜 날 한번 잡아서 와싸다 열혈야구팬 모임 한 번 하자니까요...희석님이랑 주섭님이랑 같이.<br />
제 전번 011-748=0764로 연락주시면 날 잡아보죠^^<br />
아...어쩜 낼이나 모레 번호 이동으로 불통 될 수도 있어용...

김주섭 2009-06-29 18:10:15
답글

치킨스는 탁구라 제외;

partenon@dreamwiz.com 2009-06-29 18:36:51
답글

나도 끼워조요...

musicart1@chol.com 2009-06-29 19:33:33
답글

혁훈님이야 당근 자동콜,,,,

박준호 2009-06-29 13:44:52
답글

미들스보로 팬인 제가 보기에<br />
제목에 '피식. 이제 시작인가?'는 자극적인데요. =3 =3=3

최호황 2009-06-29 13:48:35
답글

저도 어제 기아 경기가 일찍 끝나서 그 경기를 봤는데 정말 너무 하드라구요. <br />
<br />
SK 가 강팀일지는 몰라도 팬들의 사랑을 받는 명문팀이 되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kshow@hanmail.net 2009-06-29 13:56:48
답글

팀칼라로 인정해 주는게 좋지 않을 까 합니다. 똑같이 1승1무1패(실은 2무 ㅡㅡ;)를 하고 맛이 가버린 기아와 바로 추스려서 스윕하는 스크를 보면서... 역시 강팀이라는 느낌은 지울 수가 없더군요. <br />
기아한테 한번 져줘서 그런지 이제는 인정해 주고 싶어요 ㅎㅎ

이민호 2009-06-29 14:01:35
답글

엘지쪽에서야 그게 뭐가 그렇게 기분 나쁠일이 모르겠습니다. <br />
<br />
오히려 세이브를 눈앞에 뒀던 전병두 선수의 상실감과 <br />
자기가 세이브를 기록한 것도 아니고, 동료의 세이브만 뺏어버린 정대현 선수의 뻘쭘함 <br />
이 더 클 것 같은데요...

bonovox@empal.com 2009-06-29 14:10:41
답글

예전...어느 야구기자님의 칼럼...<br />
<br />
마치 바둑에서 50수를 내다보는 고수와 같다...<br />
다음경기를 위해, 또 그다음, 그 다음.... 경기를 위해<br />
가용 가능한...혹시 긴장이 풀릴지 모를...뭉칠지 모를 어깨 근육의 스트레칭...<br />
잘 하고 있는 순간에도 방심하지 말라...는 주전선수들을 향한 긴장감조성...<br />
이런 여러가지 생각과 열정이, 많은 점수차 리드에도 여러 투

bonovox@empal.com 2009-06-29 14:21:18
답글

박경완이 빠진 안방마님자리.....<br />
실전중에 여러(우완, 좌완, 언더등)투수들의 공을 받게 해보고픈 전략이었을것 같습니다...<br />
<br />
현창님...낼부터 3연전 열심히 해보아유...<br />
(막강 공격력 엘지는 김정민 부상이 너무 안타까워지네요...)

calchas@naver.com 2009-06-29 14:27:16
답글

그 감독님이 아무래도 일본에서 야구를 배우신 분이라 일본식 야구에 익숙해서 그런게 아닐까요?<br />
<br />
말만 하시지 마시고 방망이 들고 따지러 가유~ 꽃보다 현창니~임. ㅋㅎ

musicart1@chol.com 2009-06-29 14:29:36
답글

희석님...이제 좌절모드 들어가기 일보직전이여유...흑흑...<br />
엘롯기 완죤 해체되고 롯기만 올라갔어...잉....

bonovox@empal.com 2009-06-29 14:36:03
답글

항간에 도는 팬들의 요청...<br />
조바깥 VS 강몸쪽 맞트레이드...<br />
갑작스런 볼배합 변경에 윈윈이라는...ㅜㅠ<br />
현창님...당수도 잘 버티고 있슈...ㅜㅠ

biyorn@nate.com 2009-06-29 14:42:35
답글

영타 바꾸는게 귀찮으시면 '비룡' 이라는 좋은 대안도 있습니다..^^<br />
성큰 감독님이야 뭐 애칭이니 ㅋ<br />
<br />
우선 사구.<br />
<br />
길현이 23일 등판하며 홈팀 관중석으로 모자 벗고 꾸벅 인사했습니다.<br />
그러고 24일 종범신 옆구리로 사구가 나왔죠. 반응이야 뭐 아시는데로..;;<br />
<br />
근디<br />
<br />
23일 경완옹, 짐승, 멍정(옆구리) 사구 3개

이정수 2009-06-29 15:01:17
답글

인식이형 승질좀 죽여주삼.

김주섭 2009-06-29 15:12:46
답글

8대2에서 매조지하면 세이브입니까?<br />
<br />
샹넘의 공놀이를 나랏님명으로 폐지하라 ㅡㅜ

musicart1@chol.com 2009-06-29 15:48:27
답글

인식님 기억하시겠지만 번개 때 만나서 정말 즐거웠던 좋은 기억도 있고...몇 안되는 와싸다 오프훈남 중 한분이시고...^^<br />
비룡팬이셔서 야구 이야기 때문에 몇 번 감정적인 이야기들이 나왔던것 같아요...<br />
개인적으로 김성근감독님이 마지막 엘지 전성기 때의 감독님이셔서 참 많은 감정들이 복잡한 심정인거 모르실겁니다. 특히 재현이와 이상훈선수가 마지막으로 택했던 곳이여서...엘지팬들에게 비룡팀은 그닥 비호감의 팀이 아니랍니다

박길선 2009-06-29 16:11:29
답글

김감독의 색깔이죠 <br />
1아웃이 아니라 스트라익 하나 남았어도 투수의 투구가 맘에 안든다 <br />
싶으면 마무리 투입하시는 양반이죠 ㅎㅎ

정건욱 2009-06-29 16:30:34
답글

문제는 관중에 대한 배려라는 부분이 부족하다는 느낌이 크다는 거지요,,,물론 정대현 선수 보고싶은 팬들을 위해서는 좋겠지만요,,,<br />
메이저리그도 3시간 안넘기려 많이 노력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뭐가 좋은지는 모르겠습니다만,,,저도 투수 바뀌는거 구경하느라 4시간씩 가거나 하면 야구장 좀 덜 찾게 되더군요,,,~

pnkbs@chollian.net 2009-06-29 16:46:00
답글

이세상 다른 사람은 몰라도, 김성근 감독이 누구에게 져줄 사람이 아닙니다.<br />
<br />
요즘, LG 선수들의 더딘 성장을 보면, 어쩌면 김성근 감독의 방법이 맞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합니다.<br />
LG 선수들이 히어로즈나 SK 선수들보다 떨어질 것이 없는데,, 유독 성장이 더디네요..<br />
물론, 박용택처럼 괄목상대한 성장을 보이는 경우도 있지만,, 대체적으로 어지간히 성장을 못하네요..<br />
히어로즈만 해도

서용호 2009-06-29 16:48:22
답글

원년 프로야구 팬으로서 <br />
<br />
야신이라는 말좀 안 쓰면 좋겠습니다. 물론 팬끼리 쓰면 모를까. <br />
<br />
본인이 진짜 신이라도 된 듯이 <br />
<br />
다른 팀에 간섭 많이 하고 다른 선수 평가 많이 하고 쓸데 없는 작전 많이 구사하고 ...<br />
<br />
아닌 건 아니라고 해야 합니다.

biyorn@nate.com 2009-06-29 16:55:15
답글

안그래도 요근래 바쁜일 좀 끝내놓고 한 번 번개 빙자해서 찾아뵈려 했슴다 ㅋ<br />
단, 훈남은 절대 아니니 너무 비행기 태우지는 마셔요;;<br />
<br />
쐬주 한 잔 하며 이런저런 야구얘기 꽃 피울걸 생각하니 넘 기분 좋습니다..^^

이정열 2009-06-29 17:12:54
답글

두산파이팅! 엘쥐도 파이팅 !!!

musicart1@chol.com 2009-06-29 17:55:39
답글

엘쥐라고 하시며 두산파이팅을 외치시는건 &#47973;미...ㅡ,.ㅡ<br />
<br />
인식님, 진짜 날 한번 잡아서 와싸다 열혈야구팬 모임 한 번 하자니까요...희석님이랑 주섭님이랑 같이.<br />
제 전번 011-748=0764로 연락주시면 날 잡아보죠^^<br />
아...어쩜 낼이나 모레 번호 이동으로 불통 될 수도 있어용...

김주섭 2009-06-29 18:10:15
답글

치킨스는 탁구라 제외;

partenon@dreamwiz.com 2009-06-29 18:36:51
답글

나도 끼워조요...

musicart1@chol.com 2009-06-29 19:33:33
답글

혁훈님이야 당근 자동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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