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북...봉화 산골에 거주하는 초보회원입니다...
어느새 2010년도 다 지고...제가 오디오를 접한지 그새 1년이 지났다는 실감이..
자비 없이 무릎까지 쌓이는 눈발과 함께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그간.. 여러 입문기를 거치고 거쳐....
1여년만에... 앞으로 십여년은 바꾸지 않아도 되지 않을까 싶을 시스템을 완성한 듯 하여... 기념겸 올려봅니다..
스피커는... 10월즈음 코디아에서 공제한 Air 스피커로 결정했습니다...
그간... AE의 NEO로 입문하여... 20여종의 스피커를 듣고... 10여종을 들여가며..
만족하였던 것은 현재 집에 있는... P사이트 공제.. 1sc 복각과...
이 스피커정도였지 싶습니다.
현재..DVD매체는... Xbox360..
BlueRay 매체는.. PS3..
일반 음악 CD는... Cyrus DAD3..
휴대용 매체는..아이폰3gs...
그리고 타 음악들은..PC에 연결하여... 사용중입니다..
아무래도 가난하다보니... 같은 가격에서 업그레이드를 하다 하다...
역시 공제품들이 기성품보다는 낫더군요..(가격적 측면에서..)
앰프는... 사이러스의 최상위 분리형 프리... Pre XPD QX...와 8power에
사이러스 앰프 시리즈용 전원 공급장치..PSX-R을 연결하였습니다..
여러 외장 DAC을 사용하였으나... 저가형 DAC들은.. DACMAGIC 이래.. 큰 차이를 느끼지 못하고.. 결국 여러 사이트의 공제품으로도...같은 결과에 실망하고는..
사이러스 내장 일체형..DDC DAC(QX DAC) 으로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음색은... 초보다 보니 .. 장터나 사용기에 자주 올라오는.. 찰랑거린다거나..
무대가 사라진다거나..하는 표현은 아직 이해를 하지 못하여 뭐라 이야기 드려야 할 지 모르겟습니다만...
앰프 자체 성향이.. 제게 항상 거슬림을 선사하던..조그마한 화이트 노이즈 조차 들리지 않고... 부드러운 음의 밸런스와 함께 단단한 저역을 동시에 만족하는 듯 하고...
그것을 100% 발휘시켜주는... 스피커가 함께하니..
소위말하는 음악성.. 이랄지,
듣고 있으면 편안히.. 계속 소리가 듣고 싶어지는 음악..
즐거운 음악이 들려옵니다 ^^...
현재 걱정되는건...
...원룸방의 좁은 청취공간...(6평정도...)
과... 스피커 배치에 있어서.. 주변의 지나치게 많은 전자기기...등의..
요는 공간이군요 .. ...형편이 좋지않다보니..
쳥취환경이 과연.. 점차 나아질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글을 올리며 다시 보니 ㅠㅠ..
한동안.. 기기들의 자리를 충분히 확보해 줄 수 있는 배치를 위해 좀 더 노력해야겠다
싶습니다..
부족한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 연말 되시길 바라며 이만 줄입니다
뱀발...
사실 공제참여하며.. 해당 렉도 준비했으나..
...방이 좁아서 놓을곳이 없군요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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