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사용하던 청*정수기가 돌아가신것 같네요.
모터소리는 나는데.... 저수조에 물이 없습니다.
예전에 처음부터 역삼투압방식을 별로 선호하지 않았는데... 손윗동서가 한동안 이걸 취급해서 200만원가까운 돈을 주고 샀는데... 15년 가까이 된 것 같은데... 그 동안 필터교환비등 합치면... 그냥 생수 사먹었어도 돈이 훨씬 덜 들겠다는 생각이 드네요.그리고... 저도 예전에 전자회사에서 정수된 물의 품질을 모니터링한 적도 있어... 정수기가... 상당히 거품이 많은 분야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참에...
검색해 보니 와싸다에서도 정수기와 관련해서는 여러번 글이 올라 왔더군요. 그리고 여러 회사가 있던데... 저희집은 평촌에 지은지 20년 된 아파트인데... 아직도 아내는 중금속을 걸러주는 역삼투압을 구입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하는데... 뭐 웬만하면, 중공사막방식의 정수기도 괜찮지 않을까요? 그 전에는 수돗물 그냥도 많이 먹었잖아요. 저는 중공사막방식을 구입해서 직접 필터를 교환하려고 합니다. 원*이라는 회사께 싸고 저렴한데... 출시가 2002년... 뭐, 정수방식이 그 동안 획기적으로 변한 건 없다는 생각인데... 상관없지 않을까요?
그리고, 2년 AS계약을 한지 6개월도 되지 않았는데... 이거 해지하면 미리 낸 돈을 못 받는건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