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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남이가...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09-06-28 21: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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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485

제목

우리가 남이가...

글쓴이

이승철 [가입일자 : 2001-12-12]
내용
살면서 가장 경계하는 부류가 글제목에 해당하는 경우입니다.





그 부류란



학연, 지연, 혈연 등 별별 커넥션을 이유로



불합리하고 부정하게 누군가의 뒤를 봐주고



무조건 지지하는 짓거리를 서슴지 않는 무리 말입니다.







나에게 술 사먹였다고



나에게 돈을 건넸다고



나와 사돈의 팔촌(?)이라고



그 즉시 청탁을 받아들이고 잘못을 눈감아 주는 경우는



쓰레기 같은 짓이라 말할 가치도 없죠.







그런데 요즘 같이 어지럽고 어수선한 때에는



'쓰레기들'의 결속력이 더 지능적이고 단단해지는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이럴 때 한자리 해먹고 한몫 챙기기 좋으니까요.



그리고 남의 말 듣지 않고 무시해 버리기도 쉬우니까요.





무엇보다도 그들은 '부끄러움'을 모르고 삽니다.







더 정신차리고 살아야겠습니다.





어묵 꼬치보다도 못한 쥐새끼들이 판치는 세상이라면 볼 장 다 본 거죠.





최소한 기력이 남아 있을 때 막아야죠.







어떤 누군가를 지지하고 따르는 것도



최소한의 양심과 머리가 있는 자에게 주어졌으면 합니다.







모여서 쓰레기 같은 짓거리를 하지 못하게요.







밑에 고마운 마음을 이야기했는데 잠시 격해졌네요.





죄송합니다.







P.S. 글제목은 특정 지역에 대한 비하나 비난의 의도가 전혀 없음을 미리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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