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로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추가 즐겨찾기추가
로그인 회원가입 | 아이디찾기 | 비밀번호찾기 | 장바구니 모바일모드
홈으로 와싸다닷컴 일반 상세보기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외롭고 쓸쓸함을 느낄 때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09-06-28 11:38:47
추천수 0
조회수   1,547

제목

외롭고 쓸쓸함을 느낄 때

글쓴이

김진우 [가입일자 : 2006-11-01]
내용
이럴 때 같이 커피를 한잔 나누고 싶은 곱게 늙어 가는 우아한 중년의

여인이 어디 없을까요

그런데 마나님과는 왜 그런 감정이 안 생길까요
추천스크랩소스보기 목록
김창욱 2009-06-28 11:52:32
답글

헉스~~중년의 위기 ,,,,바람날려고 하는 초입 단계입니다.=3=33=33333

김진우 2009-06-28 12:00:26
답글

남성갱년기일까요?<br />
어떻게 현명하게 대처하여야 할까요?<br />
그냥 바람 나뿌까요?

nt_admin@shinbiro.com 2009-06-28 12:04:59
답글

오홋..<br />
절로 가세요..ㅡㅡ;;<br />
설마 비구니와?

김창욱 2009-06-28 12:07:32
답글

와이프와 같이 보내는 시간을 더 가지도록 해야하지 않을까요.<br />
<br />
쇼핑 취미활동 운동등 다양한 여가활동이나 대화를 더 갖도록 해보시기 바랍니다.<br />
<br />
제 주변에는 혼자된 여성 ,예쁜 분,마음만 먹으면 가까히 할수 있는 여성,이쁜 젊은 처자등이 <br />
<br />
있어도, 제 생각에는 이런 분들과 관계를 맺어 놓으면 나중에 후회할일등이나 집안 시끄러워지기 <br />
<br />
때문에 아에

김문환 2009-06-28 12:25:18
답글

마움 가는대로하세요.그이후의 모든것은 자신의 몫.

박충식 2009-06-28 12:45:30
답글

강화도 근처면 소개시켜 드릴텐데..ㅎㅎ

정동헌 2009-06-28 12:49:15
답글

다른 남성분이 사모님 만나면 사모님에 대해 그런 감정을 느낄 수 있을겁니다.<br />
<br />
결국 그런 감정이 안생긴다는건 사모님만의 탓이 아니라는거죠...<br />
<br />
두분이서 며칠 여행이라도...

김진우 2009-06-28 13:06:44
답글

어느 선만지키면 되지않을까 는 생각도드네요<br />
마나님도 평소에 하시는 말씀이 당신 모르게만 한다면 여자친구와<br />
사귀는 건 생활의 활력소라는 데요

mikegkim@dreamwiz.com 2009-06-28 13:06:55
답글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br />
제 마나님을 뵐 때면 미안한 마음이 참 많이 듭니다.<br />
<br />
집사람의 젊었을적 사진은 전무하다시피 하고...<br />
가끔 처음 집사람을 만났을 때의 모습을 생각합니다.<br />
제가 잘 못해구었구나 하는 생각을 참 많이도 하지요..<br />
<br />
솔직히 곱게 늙어가는 중년의 우아한 부인으로 만들 수 있었음에도 내가 그리하지 못했기에 다른 여자를 그리는 지도 모릅니다만

mikegkim@dreamwiz.com 2009-06-28 13:09:13
답글

^^<br />
저도 어느사이 중년이다보니....<br />
<br />
바람을 피우는 친구들을 보면 두가지 유형으로 나뉘더군요.<br />
<br />
미안한 마음에 평소보다 집에 잘해주는 녀석과<br />
바람에 빠져 집안까지 파토를 내고마는.......<br />
<br />
내가 어느쪽인지는 당하기전까지는 아무도 모르지요.<br />
위험한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love4ny@cvnet.co.kr 2009-06-28 13:16:01
답글

이럴 때 같이 커피를 한잔 나누고 싶은 곱게 늙어 가는 멋진 중년의 신사가 어디 없을까요 <br />
그런데 남편과는 왜 그런 감정이 안 생길까요.<br />
<br />
이런 글을 사모님이 남들 다 보는 게시판에 올렸을 때 내 감정이 어떨까요? 그리고 실행의 의지도 있다고 할 때요. <br />
<br />
두 분다 별 상관없다면 사적인 문제이기에 뭐라 말하기 그렇지만 저같은 정서상 받아들이기 쉽지 않네요<br />

김진우 2009-06-28 13:18:53
답글

남녀간에 친구가 될 수 있다는 사람과 절대 될 수 가없다는 사람으로 나눌 수 있으니<br />
사람마다 견해가 다르겠지요

mikegkim@dreamwiz.com 2009-06-28 13:23:43
답글

집사람의 친구모임에 가끔 낑궈보기도 했고, 요즈음은 제 친구를 만날 때 마나님과 같이 나가기도 합니다.<br />
제가 스트레스를 푸는 동안 집사람도 같이 풀 수 있고 ^^<br />
<br />
따로 움직이기 시작하면 다시 같이 움직이는 것이 쉽지는 않더군요.,

이영춘 2009-06-28 13:36:32
답글

그 외롭고 쓸쓸함을 함께 하시라고<br />
부부라는걸 만들어 놓았을텐데<br />
선생님 깊은 사정을 알수가 없으니 <br />
뭐라 말씀 드릴수도 없고<br />
안타깝습니다......

노명호 2009-06-28 14:13:59
답글

부부 는 정으로 사는것 입니다....미운정 ,고운정....그리고, 여자는 , 특히 마누라는 내 하기 나름 입니다...내가 어떻게 하느냐 따라서 악처도 되고, 애인도 되고, 요부도 됩니다. 남의 떡이 더 커보이는 법입니다.....지금 의 나를 가장 잘 이해하고 헤아려 주는 여자는 이세상 에서 단 한 여자...지금 의 마누라 밖에는 없습니다....곱게 늙는 중년의 여인..? ㅎㅎ 지금 옆에 계신 사모님 입니다...

keyic@freechal.com 2009-06-28 14:37:42
답글

권태기나 갱년기....우울증 비슷하네요....... <br />
<br />
우아한 중년여인은 찾기힘드실겁니다..있더라도 더 우울해질 가능성이 다분합니다....<br />
<br />
아무쪼록 힘내시고...

김진우 2009-06-28 14:53:35
답글

이런 생각을 누구나 다 한번 쯤은 해 보겠지만<br />
실행에 옮기는 이는 극 소수일 겁니다

최정환 2009-06-28 15:02:04
답글

40 중반쯤 들어서면 가정적, 사회적, 경제적으로 크게 부족한 점은 없어도 가슴 한켠이<br />
뻥 뚤린 것 처럼 허무함과 외로움 또는 울적함을 느낄때가 있을 겁니다.<br />
<br />
그럴땐 마나님과 같이 운동을 하거나 산에 다녀보세요. 그럼 마님에 대한 고마움과 애정을 <br />
다시한번 느끼게 될 겁니다. 딴 여자 정말 별거 아니예요.^^

진성기 2009-06-28 16:06:06
답글

↑ 딴 여자 정말 별거 아니예요.^^ <br />
<br />
어찌 저리 잘 아실 까?<br />
<br />
정환님 수상 합니다요.<br />

cielee@hanafos.com 2009-06-28 23:46:11
답글

왜 저는 30대 중반의 신혼인데도 그런 기분이 들까요? 항상 왜 사나 싶네요.

홍원경 2009-06-28 23:51:24
답글

나만 그런게 아니였군요...중년으로 들어서니...<br />
바람피고 싶다기보단.. 걍 나만에 독립적인 공간이 필요하다고 느낀다고나 할까요....ㅋ"

김창욱 2009-06-28 11:52:32
답글

헉스~~중년의 위기 ,,,,바람날려고 하는 초입 단계입니다.=3=33=33333

김진우 2009-06-28 12:00:26
답글

남성갱년기일까요?<br />
어떻게 현명하게 대처하여야 할까요?<br />
그냥 바람 나뿌까요?

nt_admin@shinbiro.com 2009-06-28 12:04:59
답글

오홋..<br />
절로 가세요..ㅡㅡ;;<br />
설마 비구니와?

김창욱 2009-06-28 12:07:32
답글

와이프와 같이 보내는 시간을 더 가지도록 해야하지 않을까요.<br />
<br />
쇼핑 취미활동 운동등 다양한 여가활동이나 대화를 더 갖도록 해보시기 바랍니다.<br />
<br />
제 주변에는 혼자된 여성 ,예쁜 분,마음만 먹으면 가까히 할수 있는 여성,이쁜 젊은 처자등이 <br />
<br />
있어도, 제 생각에는 이런 분들과 관계를 맺어 놓으면 나중에 후회할일등이나 집안 시끄러워지기 <br />
<br />
때문에 아에

김문환 2009-06-28 12:25:18
답글

마움 가는대로하세요.그이후의 모든것은 자신의 몫.

박충식 2009-06-28 12:45:30
답글

강화도 근처면 소개시켜 드릴텐데..ㅎㅎ

정동헌 2009-06-28 12:49:15
답글

다른 남성분이 사모님 만나면 사모님에 대해 그런 감정을 느낄 수 있을겁니다.<br />
<br />
결국 그런 감정이 안생긴다는건 사모님만의 탓이 아니라는거죠...<br />
<br />
두분이서 며칠 여행이라도...

김진우 2009-06-28 13:06:44
답글

어느 선만지키면 되지않을까 는 생각도드네요<br />
마나님도 평소에 하시는 말씀이 당신 모르게만 한다면 여자친구와<br />
사귀는 건 생활의 활력소라는 데요

mikegkim@dreamwiz.com 2009-06-28 13:06:55
답글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br />
제 마나님을 뵐 때면 미안한 마음이 참 많이 듭니다.<br />
<br />
집사람의 젊었을적 사진은 전무하다시피 하고...<br />
가끔 처음 집사람을 만났을 때의 모습을 생각합니다.<br />
제가 잘 못해구었구나 하는 생각을 참 많이도 하지요..<br />
<br />
솔직히 곱게 늙어가는 중년의 우아한 부인으로 만들 수 있었음에도 내가 그리하지 못했기에 다른 여자를 그리는 지도 모릅니다만

mikegkim@dreamwiz.com 2009-06-28 13:09:13
답글

^^<br />
저도 어느사이 중년이다보니....<br />
<br />
바람을 피우는 친구들을 보면 두가지 유형으로 나뉘더군요.<br />
<br />
미안한 마음에 평소보다 집에 잘해주는 녀석과<br />
바람에 빠져 집안까지 파토를 내고마는.......<br />
<br />
내가 어느쪽인지는 당하기전까지는 아무도 모르지요.<br />
위험한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love4ny@cvnet.co.kr 2009-06-28 13:16:01
답글

이럴 때 같이 커피를 한잔 나누고 싶은 곱게 늙어 가는 멋진 중년의 신사가 어디 없을까요 <br />
그런데 남편과는 왜 그런 감정이 안 생길까요.<br />
<br />
이런 글을 사모님이 남들 다 보는 게시판에 올렸을 때 내 감정이 어떨까요? 그리고 실행의 의지도 있다고 할 때요. <br />
<br />
두 분다 별 상관없다면 사적인 문제이기에 뭐라 말하기 그렇지만 저같은 정서상 받아들이기 쉽지 않네요<br />

김진우 2009-06-28 13:18:53
답글

남녀간에 친구가 될 수 있다는 사람과 절대 될 수 가없다는 사람으로 나눌 수 있으니<br />
사람마다 견해가 다르겠지요

mikegkim@dreamwiz.com 2009-06-28 13:23:43
답글

집사람의 친구모임에 가끔 낑궈보기도 했고, 요즈음은 제 친구를 만날 때 마나님과 같이 나가기도 합니다.<br />
제가 스트레스를 푸는 동안 집사람도 같이 풀 수 있고 ^^<br />
<br />
따로 움직이기 시작하면 다시 같이 움직이는 것이 쉽지는 않더군요.,

이영춘 2009-06-28 13:36:32
답글

그 외롭고 쓸쓸함을 함께 하시라고<br />
부부라는걸 만들어 놓았을텐데<br />
선생님 깊은 사정을 알수가 없으니 <br />
뭐라 말씀 드릴수도 없고<br />
안타깝습니다......

노명호 2009-06-28 14:13:59
답글

부부 는 정으로 사는것 입니다....미운정 ,고운정....그리고, 여자는 , 특히 마누라는 내 하기 나름 입니다...내가 어떻게 하느냐 따라서 악처도 되고, 애인도 되고, 요부도 됩니다. 남의 떡이 더 커보이는 법입니다.....지금 의 나를 가장 잘 이해하고 헤아려 주는 여자는 이세상 에서 단 한 여자...지금 의 마누라 밖에는 없습니다....곱게 늙는 중년의 여인..? ㅎㅎ 지금 옆에 계신 사모님 입니다...

keyic@freechal.com 2009-06-28 14:37:42
답글

권태기나 갱년기....우울증 비슷하네요....... <br />
<br />
우아한 중년여인은 찾기힘드실겁니다..있더라도 더 우울해질 가능성이 다분합니다....<br />
<br />
아무쪼록 힘내시고...

김진우 2009-06-28 14:53:35
답글

이런 생각을 누구나 다 한번 쯤은 해 보겠지만<br />
실행에 옮기는 이는 극 소수일 겁니다

최정환 2009-06-28 15:02:04
답글

40 중반쯤 들어서면 가정적, 사회적, 경제적으로 크게 부족한 점은 없어도 가슴 한켠이<br />
뻥 뚤린 것 처럼 허무함과 외로움 또는 울적함을 느낄때가 있을 겁니다.<br />
<br />
그럴땐 마나님과 같이 운동을 하거나 산에 다녀보세요. 그럼 마님에 대한 고마움과 애정을 <br />
다시한번 느끼게 될 겁니다. 딴 여자 정말 별거 아니예요.^^

진성기 2009-06-28 16:06:06
답글

↑ 딴 여자 정말 별거 아니예요.^^ <br />
<br />
어찌 저리 잘 아실 까?<br />
<br />
정환님 수상 합니다요.<br />

cielee@hanafos.com 2009-06-28 23:46:11
답글

왜 저는 30대 중반의 신혼인데도 그런 기분이 들까요? 항상 왜 사나 싶네요.

홍원경 2009-06-28 23:51:24
답글

나만 그런게 아니였군요...중년으로 들어서니...<br />
바람피고 싶다기보단.. 걍 나만에 독립적인 공간이 필요하다고 느낀다고나 할까요....ㅋ"

  • 광고문의 결제관련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