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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탈모방지 샴푸에 대해 글 올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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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27 23:0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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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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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탈모방지 샴푸에 대해 글 올립니다.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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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환 [가입일자 : ]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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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탈모방지 샴푸들은 역사가 오래되지 않고 최근에 개발된 제품들이 많아서 기술력이나 효과가 조금 부족하답니다. 근데 실제 댕기머리 샴푸 1년 이상 사용하고나서 효과봤다는 사람도 주변에 있긴 합니다. 저희집에도 최근에 나온 댕기머리 샴푸가 있는데 저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몇번 써보니 저같은 지성 두피에는 잘 안맞는 것 같습니다. 기름기 제거가 잘 안됩니다. 중건성 두피라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전 니심샴푸를 사용합니다. 캐나다산인데 중건성용과 지성용이 따로 나옵니다. 리바이보젠 샴푸란 것도 좋다고 하는데 사용해보진 못했습니다. 가격은 댕기머리보다 좀 비쌉니다. 저같이 두피에 기름기 좔좔 흐르는 지성두피이신 분들은 사용해보시면 상쾌함을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먹는 영양제 중에 비오틴(Biotin)이란 것이 있습니다. 모발과 피부에 필요한 영양소인데 비타민 B군에 속합니다. 이걸 복용하시면 탈모방지에 조금 도움이 됩니다. 국내에서는 구하기가 어렵고 미국이나 캐나다 직배송 사이트에 가시면 구하실 수 있는데 비싼 영양제는 아닙니다. 전 아이허브란 사이트에서 구했습니다. 주소는 http://www.iherb.com/?l=ko 입니다. 캡슐당 3mg (3000mcg) 이상 되는 제품을 구입하세요. 전 5mg 짜리를 복용했습니다.
니심 샴푸는 뷰티메가스토어에서 구했습니다. 여기가 제일 싼데 직배송 사이트입니다. 주소는 http://www.beautymegastore.com/ 입니다.
이런 제품들로 탈모에서 완전히 해방될 수는 없지만 조금은 나아질 수 있으며, 탈모 진행 속도를 약간 늦출 수 있습니다. 탈모 치료는 이런 제품들만 가지고는 안됩니다.
병원에서 미녹시딜이나 프로페시아 등의 약을 사용하는데 이걸 먹으면 머리카락이 난다고 하네요. 그런데 부작용이 좀 있고 쉐이딩 효과라는 것이 작용하는데, 약 복용하다 끊으면 머리카락이 우수수 빠진답니다. 그러니 한번 시작하면 계속 먹어야 하는 약이죠.
탈모 진행 과정을 보면 모공 하나에 머리카락이 두세개씩 있는 것이 정상입니다만, 탈모 초기에는 이 머리카락들이 힘이 없어지고 가늘어지다가 빠지기 시작합니다. 모공 하나에 머리카락 하나씩 정도만 남게 되죠. 이 정도 되면 벌써 숱이 적어졌다는 것이 확실히 표가 납니다. 이러다가 더 진행되면 모공에 마지막으로 남아있던 머리카락 하나도 빠져버리고, 이 상태가 지속되면 모공이 막혀서 없어져 버립니다. 모공이 없어져 버리면 무슨 짓을 해도 그 자리엔 머리카락이 나지 않습니다. 모발이식을 하기 전에는 말이죠. 대머리인 분들의 두피를 보면 맨들맨들하죠. 윤기도 흐르고... 모공이 없어져서 두피가 매끈해진 겁니다. 이렇게 되기 전에 손을 써야 하죠.
저의 작은 정보가 탈모로 고민이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만, 저도 여기저기서 주워들은 것들이라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좀더 정확한 정보를 가지신 분들께서 지적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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