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에 넣어둔 10년짜리 개인연금이 몇년전에 만기가 되었는데..
지금 시점에 찾게되면 3천정도 되는것 같습니다..
55세 지급될때까지 8%정도 이자가 붙기 때문에..중간에 찾기는 아깝긴 한데요..
암튼 이돈은 결혼을 하더라도 비자금으로 갖고갈 생각입니다..
은행같은데 넣어두면 경제권이 와이프에게 넘어갈 경우 뽀록이 날 것 같은데..
제2금융권은..통장을 들키지 않는한은 뱅킹조회가 안된다고 하는데..
진짜 안전할까요?
결혼도 못한 처지에 이런 고민을 하는게 우습긴 하지만..
직장 선후배들의 딱한 처지를 경험한 뒤로는..비자금이 꼭 있어야 한다는
것을 새삼 느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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