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자들 요구사항 보면 합리적인 부분도 많습니다. 뭐 순한근무제라던지하는.<br />
그런데 사측에선 그놈의 채권단요구사항이란게 있어서.. 안짜르면 부도청산이니까 죽기살기로 덤비는겁니다. 결국 둘다 죽기살기로 덤벼대니.. 예전엔 적어도 죽기살기문제는 아니고 밀고땡기기끝에 얼마나 더 먹냐마냐의 문제였는데말이죠... 뭐든 결론이야 나겠습니다만 완전 외나무다리에서 서로밀쳐낼려는꼴에 불쌍할따름입니다.
누차 말씀드리지만 쌍용자동차는 최근 몇년동안 잘못 끼워진 단추들 처럼 뭔가 잘못 진행되어 왔었습니다.<br />
<br />
하지만 그 잘못을 지금 공장에 남아 시위를 하고 있는 분들에게 다 뒤집어 씌우고 희생양으로 삼을려는<br />
상황은 분명히 문제가 있습니다. 특히 몇몇 세력들이 정략적으로 이용을 할려는 다분히 불순한 의도가 <br />
있는 것 같아 보고 있는 것 자체가 아슬 아슬 합니다.
늘 있는 부실 기업 인원감축의 희생양일뿐 책임을 뒤집어 씌운다는건 확대된 생각같습니다. 이런 과정에서 해고자측 간부들의 강경대응을 확대해석해서 정략적으로 이용할수는 있겠지요... <br />
<br />
보통 대기업의 종사하지 않는 중소업체종사자들은 언제 떨어질지 모르는 낙엽처럼 하루하루가 불안한 상황에서 살얼음판을 걷고 있습니다. 회사에서 짤려서 어디서 하소연할때도 없고 심지어 월급까지 받지 못하는 상황도 부지기수구요.. <br />
<
오늘 먼저 올린 글에서도 제가 밝혔지만 쌍용자동차 문제는 상당히 복잡하고 어려운 문제입니다.<br />
전혀 관계없는 제3자인 제가 판단할수 있는 문제도 아니구요.<br />
<br />
단지 오늘 상황이 되기전에 나름대로 구체화 시켜 올라온 기사가 하나 있습니다.<br />
약간 공장 점거 노동자 입장을 대변하는 기사로 보일수도 있습니다.<br />
<br />
좀 길긴 하지만 참고로 꼼꼼히 한번 읽어 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
역시 읽어봐도 마찬가지입니다. 정치적인 내용까지 확대해석해서 뒤에 큰 음모가 도사리고 있는 식으로 포장을 하더라도 결국 저회사가 차후에 노동자들 비정규직으로 빡시게 돌려 생산할만큼 잘 될거라는 예측 자체가 모순입니다.<br />
<br />
티비에서도 나오지만 해고자들 가족들까지 나서서 동정을 유발하고 시위하는 가장을 독려하는 장면이 나오고 있는데 그냥 없어질 회사 가족을 위해서는 빨리 현실을 인정하고 새로운 일을 찾아야 하는것이 아
위 기사를 보시면 상하이차와 정부의 역할, 그리고 구조조정의 뒷배경 등이 비교적 담담히 <br />
기술이 되어 있습니다.<br />
<br />
분명한 것은 오늘 기준<br />
<br />
총 주식수 120,804,620 중에서 <br />
자그마치 62,744,621(51.94%)를 보유하고 있는 상하이차가 있는데 왜 상하이차 책임에 대해 <br />
언급하는 언론사가 갑자기 다 사라졌고 오로지 파업이 길고 구조조정이 안되면
미리 노파심에서 말씀드리지만 저도 저 위의 기사와 현 점거 근로자들의 입장을 100 % 수긍하는<br />
쪽은 아닙니다.<br />
<br />
이경수님께서 답답해 하시는 부분도 백번 인정 합니다. 그러기에 더 답답합니다.<br />
<br />
상하이차가 좀 삐딱하게 나올때 정부 차원에서 왜 바로 강력하게 대응을 하지 않았나 ?<br />
라는 부분이 내내 찜찜 합니다.
일단은 점거 근로자들보다는 상하이 차 목을 먼저 조여야죠.<br />
예를 들어 사측(채권단) 요구대로 해고 근로자들이 다 떠나고 보고서 처럼 정상화 되면<br />
누구 뱃속이 불러지는 것이 되는지만 봐도...<br />
<br />
암튼 상하이차와 현정부간의 컨넥션이 무척 궁금해 집니다.
형식적으로는 상하이차가 경영을 포기한 것으로 되어 있지만 아직 완전히 포기를 한 것인지<br />
아닌지 결정된 것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br />
이 상태에서 쌍용차가 정상화 되었을때 상하이차가 다시 경영권을 행사할수 없도록 하던지<br />
아니면 상하이차가 원래 약속했던 투자를 하게 정부 차원에서 강력히 주장을 하던지 해야 하는데<br />
이것도 저것도 아닌 상태로 가고 있는 것이 불길하기 짝이 없습니다.
쌍용의 08년도 재무제표를 살펴보면... 우선 영업자체의 손익은 07년과 비교해서 그다지 큰 차이를 보이지 않네요. 그런데 '유형자산'을 재평가하면서 엄청난 '손상차손'이 생겼네요. <br />
<br />
주로 건물, 기계장치 등의 생산설비인데, '자본잠식' 상태인 것도 맞지만 가치가 절하되었다는 것은 그만큼 생산설비투자가 없었다는 반증이겠죠. <br />
<br />
그러니 '인건비 대비 생산성' 떨어지는 한국의 제조업에서 낙후된 설
손상차손이 자본구조를 잠식(누가 주식을 먹은게 아니라 손실이 반영되어 장부상의 '순자본비율'이 축소)한 상태에다가 채권은 이미 신용등급상(한신평) 회수불능 상태고, 대주주는 상장폐지되기 전에 일시적으로 주가 오를때 손 털고 나갈 것이고, 남는 '이해당사자'는 AS기간 남은 '고객'들하고 '노조' 둘 뿐이죠.
진묵님 말씀하신 내용중 다른부분은 차치하고서라도 우선순위라는 말씀..<br />
책임부분에서의 우선순위가 왜 우리는 항상 원인 부분에서의 우선순위와는 거꾸로일까..<br />
가장 욕먹는 자동차회사 근무하면서 조합원은 아니지만..<br />
평소 갑갑해하던 주제에 글이 올라와 주제넘게 글을 올립니다..<br />
술이 좀 되었나보네요..
맞습니다.. 상하이차는 쌍용차를 살리려고 들어온게 아니죠..<br />
오로지 자기네들에게 이익이 있냐 없냐만 따져서 들어온거죠..<br />
물론 지네들 이익을 얻기위한 비용(수명연장)보다 수익이 크다고 판단했기때문에 들어왔을거구요..<br />
채권단 또한 얻는 수익이 더 큰 방향으로 의사결정을 한겁니다. 정부 마찬가지일테구요..<br />
결국 모든 책임은 의사결정 권한이 없는 도구들 한테로만 지워지겠죠.. 왜냐.. 그들은 말 그대
전자공시에서 재무사항을 체크해보시면 아시겠지만, 제가 참여정부를 언급한 것은, 냉정하게 말하면 쌍용은 imf 때 망했어야 되는게 여기까지 온 것으로 보입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http://dart.fss.or.kr 여기에서 쌍용자동차로 검색해서 분기보고서의 재무제표/손익계산서 항목 찾아보시길...
물론 쌍용차가 저모양이 된 이유는 노사관계의 경직성으로 인한 생산성 저하가 원인이 된 부분이 있습니다.<br />
이는 비단 쌍용차 뿐만 아니라 한국 자동차제조업체 전반적인 문제이죠..<br />
대우가 GM으로 넘어가면서 GM대우의 초대사장을 지내신 닉 라일리라는 분이 계십니다..<br />
그분 GM아태담당 부회장인가(?)로 승진해서 근무지인 중국으로 가기전에 모 언론사 인터뷰 내용중<br />
이런 내용이 있습니다.. '노사관계 책
정부는 내실 있는 기업이 시장 논리에서 빠져나올 수 없는 위기를 맞았을 때 국유화방안을 생각해볼 수 있는 것이겠죠. 왜냐하면 그 때에는 정말로 시장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해볼 수 있는 거니까. <br />
<br />
하지만 방만한 회계와 경영으로 잘못된 회사의 마지막은 시장의 순리대로라고 보아야 겠죠. 정말 쌍용차 직원분들 께는 죄송한 말이 되겠지만 민영 부문에서 '엔젤'이 나타나지 않는 이상 어쩔 수 없는 상황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방법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닙니다. 허리띠를 졸라매고 노사가 일치단결해서 위기를 타개해나가려는 노력을 보이면 될지도... 기업 회생엔 정공법이 가장 좋은 방법인 사례가 종종 있었죠. 하지만 그것도 힘든게 사측 입장에선 고정비용(후생) 때문에 감원이 불가피한 것으로 보이니까 타협점울 찾는게 쉽지 않다는 문제겠죠.
노동자들 요구사항 보면 합리적인 부분도 많습니다. 뭐 순한근무제라던지하는.<br />
그런데 사측에선 그놈의 채권단요구사항이란게 있어서.. 안짜르면 부도청산이니까 죽기살기로 덤비는겁니다. 결국 둘다 죽기살기로 덤벼대니.. 예전엔 적어도 죽기살기문제는 아니고 밀고땡기기끝에 얼마나 더 먹냐마냐의 문제였는데말이죠... 뭐든 결론이야 나겠습니다만 완전 외나무다리에서 서로밀쳐낼려는꼴에 불쌍할따름입니다.
누차 말씀드리지만 쌍용자동차는 최근 몇년동안 잘못 끼워진 단추들 처럼 뭔가 잘못 진행되어 왔었습니다.<br />
<br />
하지만 그 잘못을 지금 공장에 남아 시위를 하고 있는 분들에게 다 뒤집어 씌우고 희생양으로 삼을려는<br />
상황은 분명히 문제가 있습니다. 특히 몇몇 세력들이 정략적으로 이용을 할려는 다분히 불순한 의도가 <br />
있는 것 같아 보고 있는 것 자체가 아슬 아슬 합니다.
늘 있는 부실 기업 인원감축의 희생양일뿐 책임을 뒤집어 씌운다는건 확대된 생각같습니다. 이런 과정에서 해고자측 간부들의 강경대응을 확대해석해서 정략적으로 이용할수는 있겠지요... <br />
<br />
보통 대기업의 종사하지 않는 중소업체종사자들은 언제 떨어질지 모르는 낙엽처럼 하루하루가 불안한 상황에서 살얼음판을 걷고 있습니다. 회사에서 짤려서 어디서 하소연할때도 없고 심지어 월급까지 받지 못하는 상황도 부지기수구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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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먼저 올린 글에서도 제가 밝혔지만 쌍용자동차 문제는 상당히 복잡하고 어려운 문제입니다.<br />
전혀 관계없는 제3자인 제가 판단할수 있는 문제도 아니구요.<br />
<br />
단지 오늘 상황이 되기전에 나름대로 구체화 시켜 올라온 기사가 하나 있습니다.<br />
약간 공장 점거 노동자 입장을 대변하는 기사로 보일수도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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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길긴 하지만 참고로 꼼꼼히 한번 읽어 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
역시 읽어봐도 마찬가지입니다. 정치적인 내용까지 확대해석해서 뒤에 큰 음모가 도사리고 있는 식으로 포장을 하더라도 결국 저회사가 차후에 노동자들 비정규직으로 빡시게 돌려 생산할만큼 잘 될거라는 예측 자체가 모순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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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비에서도 나오지만 해고자들 가족들까지 나서서 동정을 유발하고 시위하는 가장을 독려하는 장면이 나오고 있는데 그냥 없어질 회사 가족을 위해서는 빨리 현실을 인정하고 새로운 일을 찾아야 하는것이 아
위 기사를 보시면 상하이차와 정부의 역할, 그리고 구조조정의 뒷배경 등이 비교적 담담히 <br />
기술이 되어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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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한 것은 오늘 기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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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주식수 120,804,620 중에서 <br />
자그마치 62,744,621(51.94%)를 보유하고 있는 상하이차가 있는데 왜 상하이차 책임에 대해 <br />
언급하는 언론사가 갑자기 다 사라졌고 오로지 파업이 길고 구조조정이 안되면
미리 노파심에서 말씀드리지만 저도 저 위의 기사와 현 점거 근로자들의 입장을 100 % 수긍하는<br />
쪽은 아닙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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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수님께서 답답해 하시는 부분도 백번 인정 합니다. 그러기에 더 답답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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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차가 좀 삐딱하게 나올때 정부 차원에서 왜 바로 강력하게 대응을 하지 않았나 ?<br />
라는 부분이 내내 찜찜 합니다.
일단은 점거 근로자들보다는 상하이 차 목을 먼저 조여야죠.<br />
예를 들어 사측(채권단) 요구대로 해고 근로자들이 다 떠나고 보고서 처럼 정상화 되면<br />
누구 뱃속이 불러지는 것이 되는지만 봐도...<br />
<br />
암튼 상하이차와 현정부간의 컨넥션이 무척 궁금해 집니다.
형식적으로는 상하이차가 경영을 포기한 것으로 되어 있지만 아직 완전히 포기를 한 것인지<br />
아닌지 결정된 것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br />
이 상태에서 쌍용차가 정상화 되었을때 상하이차가 다시 경영권을 행사할수 없도록 하던지<br />
아니면 상하이차가 원래 약속했던 투자를 하게 정부 차원에서 강력히 주장을 하던지 해야 하는데<br />
이것도 저것도 아닌 상태로 가고 있는 것이 불길하기 짝이 없습니다.
쌍용의 08년도 재무제표를 살펴보면... 우선 영업자체의 손익은 07년과 비교해서 그다지 큰 차이를 보이지 않네요. 그런데 '유형자산'을 재평가하면서 엄청난 '손상차손'이 생겼네요. <br />
<br />
주로 건물, 기계장치 등의 생산설비인데, '자본잠식' 상태인 것도 맞지만 가치가 절하되었다는 것은 그만큼 생산설비투자가 없었다는 반증이겠죠. <br />
<br />
그러니 '인건비 대비 생산성' 떨어지는 한국의 제조업에서 낙후된 설
손상차손이 자본구조를 잠식(누가 주식을 먹은게 아니라 손실이 반영되어 장부상의 '순자본비율'이 축소)한 상태에다가 채권은 이미 신용등급상(한신평) 회수불능 상태고, 대주주는 상장폐지되기 전에 일시적으로 주가 오를때 손 털고 나갈 것이고, 남는 '이해당사자'는 AS기간 남은 '고객'들하고 '노조' 둘 뿐이죠.
진묵님 말씀하신 내용중 다른부분은 차치하고서라도 우선순위라는 말씀..<br />
책임부분에서의 우선순위가 왜 우리는 항상 원인 부분에서의 우선순위와는 거꾸로일까..<br />
가장 욕먹는 자동차회사 근무하면서 조합원은 아니지만..<br />
평소 갑갑해하던 주제에 글이 올라와 주제넘게 글을 올립니다..<br />
술이 좀 되었나보네요..
맞습니다.. 상하이차는 쌍용차를 살리려고 들어온게 아니죠..<br />
오로지 자기네들에게 이익이 있냐 없냐만 따져서 들어온거죠..<br />
물론 지네들 이익을 얻기위한 비용(수명연장)보다 수익이 크다고 판단했기때문에 들어왔을거구요..<br />
채권단 또한 얻는 수익이 더 큰 방향으로 의사결정을 한겁니다. 정부 마찬가지일테구요..<br />
결국 모든 책임은 의사결정 권한이 없는 도구들 한테로만 지워지겠죠.. 왜냐.. 그들은 말 그대
전자공시에서 재무사항을 체크해보시면 아시겠지만, 제가 참여정부를 언급한 것은, 냉정하게 말하면 쌍용은 imf 때 망했어야 되는게 여기까지 온 것으로 보입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http://dart.fss.or.kr 여기에서 쌍용자동차로 검색해서 분기보고서의 재무제표/손익계산서 항목 찾아보시길...
물론 쌍용차가 저모양이 된 이유는 노사관계의 경직성으로 인한 생산성 저하가 원인이 된 부분이 있습니다.<br />
이는 비단 쌍용차 뿐만 아니라 한국 자동차제조업체 전반적인 문제이죠..<br />
대우가 GM으로 넘어가면서 GM대우의 초대사장을 지내신 닉 라일리라는 분이 계십니다..<br />
그분 GM아태담당 부회장인가(?)로 승진해서 근무지인 중국으로 가기전에 모 언론사 인터뷰 내용중<br />
이런 내용이 있습니다.. '노사관계 책
정부는 내실 있는 기업이 시장 논리에서 빠져나올 수 없는 위기를 맞았을 때 국유화방안을 생각해볼 수 있는 것이겠죠. 왜냐하면 그 때에는 정말로 시장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해볼 수 있는 거니까.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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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방만한 회계와 경영으로 잘못된 회사의 마지막은 시장의 순리대로라고 보아야 겠죠. 정말 쌍용차 직원분들 께는 죄송한 말이 되겠지만 민영 부문에서 '엔젤'이 나타나지 않는 이상 어쩔 수 없는 상황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방법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닙니다. 허리띠를 졸라매고 노사가 일치단결해서 위기를 타개해나가려는 노력을 보이면 될지도... 기업 회생엔 정공법이 가장 좋은 방법인 사례가 종종 있었죠. 하지만 그것도 힘든게 사측 입장에선 고정비용(후생) 때문에 감원이 불가피한 것으로 보이니까 타협점울 찾는게 쉽지 않다는 문제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