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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제품의 가격은 오르고 내리기를 반복하지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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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우리 오됴시장이 좁고 구매층이 한정되어 더 늘지 않고 오히려 줄어드는 추세기 때문에..<br />
일정량의 수요층이 없는 우리나라 시장에서의 수입원들의 전략이 소량수입 고가판매쪽으로 방향을 잡기때문아닐까요... 쩝...<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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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전즈음부터 오르기 시작한 오됴가격이 떨어질줄 모르네요 ㅜㅜ<br />
그전이 참 좋았지 말입니다. 흠냐..

치킨하고 똑같은 경우. 가격 매년 올려도소비자가 잘 사주는 호구짓하니

저도 오디오기기들 거품이 너무 많은것 아닌가 생각되요 여러샵보면 신품가 천만원가까이 하는것들이<br />
전시품 사진촬영품 또는 이벤트로 거의 절반가까이 싸게 파는것들보면 그래요 솔직히 그리팔아도 장사는 남는 장사일테니까요

저는 다르게 생각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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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단 오디오 뿐 아니라 모든 실물가격이 오르고 있는것으로 보여지는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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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러니하게도 달러로 결제되는 것과 관련있는 것들은 엄청들 올라가더둔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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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큼 달러의 값어치가 없다는 방증이기도 하겠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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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나 우리나라는 달러당 환율가가 있으니..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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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유로화 결제되는 국가

백색가전(가격이 많이 떨어진)에 비하면 없어도 먹고사는데 지장없는, 호사를 위한 기기 아닙니까. '음악없이는 못살아' 하지만 '밥 없는 것'과는 차원이 다른, 생존과는 무관한 투정일 뿐. 쿠쿠밥솥이나 전자렌지 내지는 냉장고 가격이 오디오 가격수준으로 올라간다고 생각하면 정말 심각한 문제가 될 수도 있습니다 ㅋㅋ<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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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 정 비싸다고 생각되면 안하면 되는 겁니다. 그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일반 가전제품이 오디오가격과 비슷한 수준과 가격 상승이라면....ㅋㅋ <br />
쓸데없는 상상을 해봤습니다. <br />
ex 1) 하이엔드 냉장고(35,000,000원) : 주특징 냉동은 얼음을 수정같이 맑게 얼려주고, 냉장은 3개월간은 야채나 과일이 갓따낸 신선도를 유지해줌... (냉장 신선도 유지를 4개월간으로 업그레이드시 : 6,000,000원 추가) <br />
ex 2) 하이엔드 세탁기(18,000,000원) : 손빨래 하듯이

모든 실물가격은 순환적입니다 화폐개혁이 일어나기 전까지는 말이죠 <br />
우리들의 월급이 매년 오르는것과 같은이치 겠죠 월급이 오르지 않으면 물가는 오르지 않습니다

채성수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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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오디오가격이 올른다는건 결국은 어쨋든 수요/ 공급인것같습니다.<br />
또한가지, 인터넷이 주범중에 주범이지요..<br />
저만해도 한5~6년전까지만해도 이런 인터넷중고거래는 생각도 못했거등요.<br />
그냥 오디오는 샵에서 사는것만인줄 알았습니다. 그러다 좀 싫증나면 도로갖다주고 좀더보태기나해서 다른걸로 또 들여오고..<br />
어느샵 사장님께서 하신말씀이 생

마지막부분멘트는 당연 능력 조금이라도 되시는분들 해당사항입니다^^<br />
있으면서도 너무 그러시지들 말라는얘깁니다 ㅎ <br />
제주변만해도 그러신분들 아마? 꽤있찌요? 각성하시고 ! ㅋㅋ

오디오 중고거래가 워낙 활성화 되어 신품거래가 너무 부진하니<br />
하나 팔적에 마진을 크게 가져가야 할수밖에 없을겁니다. <br />
그러니 가격이 안드로메다로 올라가고 신품거래는 더 안되고 <br />
악순환은 지속되는것 같아요.<br />
요즘 같아선 저처럼 주로 신품 거래하는 사람은 표창장이라도 줘야합니다.<br />

이명박 정부 초기의 고환율 정책(원화표시 수출금액 부풀리기 위한)으로 다른 주변국에 비해서 환율이 많이 오르다보니(원화약세, 외화강세) 원자재 수입물가가 올라갔고 요즘 그 여파가 각종 소비자물가가 오르는 큰 원인중 하나라고 생각됩니다. 제품 순환 사이클이 많이 느린 수입 오디오 시장은 이런 환율여파가 큰 시장이라고 생각합니다. 수입사 입장에서 보면 원화약세 기조에서는 되도록이면 수입은 적게하면서 소비자가는 높게 책정할겁니다.

취미 관련에 투자하는 비용은 전세계적으로도 아시아 시장(일본 제외)의 평균이 꽤 높은편입니다. 오디오 장비도 그렇고요. 카메라의 경우도 판매되는 바디 및 렌즈의 평균 판매가가 일본보다 높은게 아시아 시장입니다. 그만큼 고가품을 덥석 덥석 잘 구입한다는 거겠죠. 주로 한국과 중국이 그걸 이끌테고요. 판매자들이나 수입상한테는 괜찮은 시장이죠..-,.-

오디오 사는 사람이 점점 주는 게 한 몫 하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중산층 혼수에 하이파이 셋이 있었더랬죠. 지금은 홈시어터 한다고들 하지만 전혀 다른 상품, 다른 시장이잖아요.

네 동감입니다 저희 아버지세대엔 혼수로 오디오셋이었는데요 ㅎㅎ 여튼 이번에 직장상사 한분이 홈씨어터 국내대기업 제품을 기백만원 주고 사시려는 것을 두손모아 만류하여도 결국엔 그쪽으로 손이 가시더군요. 같이 숙소를 쓰는지라 제 기기의 소리를 크게 맘에 들어하시면서도 결국 구매는플라스틱인클로저의 휘황찬란한 세트를 ㅠㅠ

본문의 테라오디오에 대하여서는 저렴한? 가격에 좋은 품질에도 큰 인기를 못끈게 전 중국산 같은 몸체를 가진 변형제품들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완전같은 샤시에 메이커만 다른데 가격은 더싸고 왠지 기분도 이상하거니와 분명 내부부품이 다를것이다 생각하면서도 제값주고 사는게 아닌것같고 말입니다 그냥 개인적 생각입니다...

99년도에 아내와 혼수용 가전제품을 둘러보러 대형가전마트에 갔을때 어느 가게 사장님께서 하신 말씀이 기억이 납니다. <br />
"몇년전까지만 해도 오디오 한세트팔면 마진이 장난이 아니어서 가게 할만했는데 요즘같이 가전제품만 팔아서는 마진도 얼마안되고 어지간히 팔지안고서는 매장꾸려나가기도 쉽지안습니다."<br />
92년에 군대있을때 용산에 있는 군면세점에 갔을때 시중가 250-300만원대 인켈최고급오디오세트가 150만원대였던걸로 기억이 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