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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같은경우 앰프의 스위치로 작동할때 보다 일단 기분상은 상당히 불안 하게 느낍니다. <br />
그리고, 보통은 앰프의 스위치에 스파이크 킬러라는 놈이 많이 달려 있습니다.<br />
파워를 켤때 순간적으로 고전압이 흐르게 되는데, 이 고전압을 잡아 먹는 놈이죠.<br />
왠만하면 귀찮으시더라도 앰프의 스위치로 작동하시길 권해드립니다.

아.. 상학님 답변 고맙습니다. AVI 인티인데 스위치 불편해서요. 트렌스도 없는데 가까이서 들으면 험비슷한 소리도 들리고... 인티로서는 더할나위없는 소리에 참고는 있지만 여러가지로 불편해서요. 무선 콘센트 구입은 했는데 쓰지는 못할것 같네요... 계속 스위치로만 ㅠㅠ

당연히 안 좋죠...최소한 볼륨을 죽인 다음에 끄거나 아예 안 끄는 게 기기 보호에는 더 좋습니다.

더구나 AVI 인티같은 고급 제품을...괜히 전원 스위치가 뒤에 달려 있는 게 아닙니다. 꼭 필요할 때만 끄라고 불편하게 뒤에다가 처박은 거죠. 실제로 볼륨 줄여놓고 있으면 꼬마 전구 하나 켜 놓은 정도의 전기만 나가구요. 전기료가 아까우시면 차라리 싸구려 앰프를 쓰시길....매일 멀티탭으로 끄면 수명이 절반으로 단축됩니다. 해봐서 알아요.

승훈님 답변 고맙습니다. 그런데 전기료는 많이 나오는거 상관이 없는데, 볼륨을 줄인 상태에서 계속 켜두려니까 앰프 수명이 줄어들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되서요.... 기기안에 전류가 계속 흐르는데도 켜두는게 더 수명이 오래가는 걸까요? 기기를 계속 켜두려니까 앰프도 그렇고, CDP도 그렇고(메르디안도 후면 스위치) 수명 단축이 되지 않을까하는... 차라리 켜두는게 더 오래 간다는거죠? 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