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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놔 이 개념없는 것을 정말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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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26 16:14: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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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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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놔 이 개념없는 것을 정말 -_-*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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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건 [가입일자 : ]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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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옆이 주차장입니다.
병원이 있는 건물이라 환자들의 차가 들락날락 하는 것을 통제를 할 수 없습니다.
문제는 싹수 읎는 것들이 아니지요 조금더 정확하게 이야기 하자면 남 생각하지 않는 못된 것들이 가끔 차를 두대를 세울 수 있는 중간에 세워 놓고는 사라져버린다는 겁니다.
오늘도 손님 뫼시고 이곳 저곳 갔다 왔는데 왠 쓰레기 같은 양카가 위에 말씀드린 것과 꼭같이 세웠더군요.
성질이 많이 났습니다.
일단 제 차로 퇴로를 차단한 다음에 사무실에서 종이에 알흠다운 글을 써서 붙였습니다.
"당신 혼자 쓰자고 만든 주차장이 아닙니다.
댁이 오세훈입니까? 이명박입니까?
서울광장이 그것들만의 것이 아닌 것과 같은 이칩니다!"
제차는 그대로 세워 두었습니다.
한참있다 개념없는 김기사가 전화를 했더군요.
차를 잘못세웠습니다만, 너무 심하게 욕을 하시는군요 ㅡ,.ㅡㅋ
흠 곰곰 생각해보니 좀심했다 싶기는 했는데 그래도 욕인줄을 아는 꼴을 보니 아주 싸가지가 없지는 않다 싶더군요.
차키 들고 어슬렁 어슬렁 나갔습니다.
"다음부턴 차 똑바로 대슈..."
힐끔 보더니
"죄송합니다...."
하고는 바로 차빼서 가더군요.......
사람끼리는 이렇게 말이 통해야되는데 -_-
언넘은 욕인지 칭찬인지도 모르고 이런 덴장.........
좀있으면 퇴근들 하시겠군요 ^^
하루 마무리 잘하시고요 즐거운 저녁시간 갖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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