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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명부가 떠오르는 밤... |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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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26 00:22: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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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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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명부가 떠오르는 밤...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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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석 [가입일자 : ]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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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미팬들에게 한국시리즈 진출과 우승이라는
큰 꿈을 꾸게했던 너구리 장명부...
실력은 좋았으나
받기로한 1억 미수 사건으로 쓴웃음을 주기도했고
잦은 태업과 빈번한 빈볼로 한국야구를 솔차니 깔봤던
그 재일동포 투수가 떠오르는 밤 입니다...
무승부=패...라는 승률계산방법이
5무를 기록중인 감독의 심기를 불편케 했나봅니다...
1박2일을 하더라도 끝장을내는 작년의 운영방식이 옳았던것 같네요...
KBO...가 "똥물담은 부메랑"을 맞는 장면 이었습니다...
더불어 한국 프로야구의 "팬을 대하는 수준"이 어느정도인지
보여주는 장면이었구요...
야구팬으로서 이만수를 타격왕시키려고 홍문종을 9연타석 연짱 볼넷으로 거르던
옛날 전두환시절 보다 더 역겨운 장면을 보게된것에 심한 실망을 느낍니다...
원칙 과 룰을 강조한다는게 좋아보일지언정
그 뒷면에는
원칙과 룰 내에선 어떤 비아냥도 가능하다는 어둠이 있슴을
제대로! 스스로! 고해하는 경기였습니다...
말수가 적은 분 이다
가뜩이나 말씀이 없으신 분이
어쩌다 입을 열면 99%는 야구얘기 뿐이다...
인생의 모든것이 야구다...
라는 분이...
차라리 고교팀 열혈 초보감독처럼
심판판정에 선수들을 철수시키는 방법의 항의라면 "허어~" 하고 말겠으나...
이 무슨 해괴한 추태란 말입니까...
이겼다고 좋아하는 승리팀의 일부팬들이야
뭐 맹박이가 대통령되면 잘살게해준대...라는
순박한 시골사람들 이라 생각하고 말겠으나
국내 프로야구에 애정을 가진 골수팬들에겐
씻을 수 없는 치욕을 주는 더러운 경기였습니다...
팬을 담보로 저런 행동을...
그것도 평소의 말빨과 정반대되는 행동을 대놓고 하다니 말입니다...
선수협참여 선수들에게 올바른 일갈을 날리던
엊그제의 그모습은 어디로 보내셨나요...
추후 혹시라도 또 국대감독 맡아달라는 청탁이 싫어서
확실한 거부의 못을 박는 의도된 행동이십니까?
선수들을 앞세우지 않고
스스로 대놓고 항의하던 김진영감독님이 그리워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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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yorn@nate.com |
2009-06-26 09:08: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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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br />
<br />
고교 최우수 투수 선정, 이영민 타격상 수상,<br />
최고구속 150Km, 국내 몇 안되는 스위치 히터(지금은 아니지만),<br />
당시 스카우터 평가 투수부문 AAAA클래스의 특급 유망주(김명제와 함께 공동 1위)<br />
<br />
현실은<br />
<br />
09년도 HBP부문 단독 1위, 프로 투수 데뷔전 1전 1패 방어율 0.00<br />
포수, 투수, 1루수, 2루수, 3루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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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yorn@nate.com |
2009-06-26 09:08: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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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br />
<br />
고교 최우수 투수 선정, 이영민 타격상 수상,<br />
최고구속 150Km, 국내 몇 안되는 스위치 히터(지금은 아니지만),<br />
당시 스카우터 평가 투수부문 AAAA클래스의 특급 유망주(김명제와 함께 공동 1위)<br />
<br />
현실은<br />
<br />
09년도 HBP부문 단독 1위, 프로 투수 데뷔전 1전 1패 방어율 0.00<br />
포수, 투수, 1루수, 2루수, 3루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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