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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네상스' 천국 서울..개발 사업비만 50조
서울특별시가 거대한 개발현장으로 바뀌어가고 있다. 그 명목은 '르네상스'다. 서울 르네상스사업은 부문별로 사업 완료시기가 각기 다르기는 하지만 오는 2018년에 모두 마치게 된다.
이를 위해 서울시가 최근 1년새 집중적으로 발표한 개발계획 사업비는 모두 50조원에 이른다. 이 액수는 서울시 연간 예산 2년 반치에 해당된다. 해마다 시 전체 예산의 4분의 1씩을 10년간 쏟아부어야 계획이 완성될 수 있다. 따라서 일부에서는 예산 확보 및 실현 가능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목소리도 있다.
휴~ 요새 재개발 연도를 최대 10년까지 단축하여, 멀쩡한 집도 허물 수 있게 조례를 바꾼다고 하더니... 서울 전체를 공사장 만들려고 한 거 였구만.
공약이니 대운하를 해야 한다고 하는 김문수나 재선할려고 서울을 다 덮겠다는 오세훈이나... 참 저런 작자들을 저 자리에 올리게 한 국민들이 참으로 대단하다는.
대단하다는 게 먼 줄 아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