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글쓴이

랄까~~~ 랄까~~~ <br />
<br />
럴쑤~~~ 럴쑤~~~ <br />
<br />
라는 생각이... ^^

위험한 발상이죠...<br />
어떤 식으로든 제한을 둔다면 그 누군가는 반대로 생각하지 않겠어요?<br />
재산 제한을 둔다던지, 지역 제한을 둔다던지.. 하고 싶은 사람, 아니 놈들 있을겁니다.

대통령이나 국회의원의 경우는 위로 제한 두는건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봅니다만...<br />
<br />
교육감의 경우는 학부모로 자격을 제한하는게 어떨까 싶습니다...(부모가 없는 학생의 경우는 법정 후견인)

다른 건 몰라도 교육감 선거는 학부모와 예비학부모로 제한하는 것이 오히려 더 합리적인 것 같습니다.<br />
<br />

교육감 선거를 왜 직선으로 해야 하는지부터 저는 좀 이상하더라구요. 투표율도 몇% 안되면서....

솔직히 우리나라 같은데서 교육자치는 물론 지방자치 제도가 <br />
이론적 당위성처럼 과연 민주주의를 완성하는 첩경일까? 의문입니다. <br />
<br />
지금처럼 계속 유지한다 해도 <br />
전국을 몇개 권역으로 광역화해서 광역단체장과 광역의원 정도만 두었으면 합니다. <br />
<br />
이건 온갖 지역유지란 것들 해쳐먹는 기회 + 적자 지방재정의 원인 역할이나 하고 있으니...

위험한 생각은 둘째로 치더라도, 상당히 단순유치한 생각으로 보이네요. <br />
<br />
초-중-고로 이어지는 제도권 교육의 궁극적 목적이 뭐라고 생각하세요? 이 사회를 위해 헌신할 충실한 <br />
일꾼들을 길러내는 것입니다. 급진주의자나 무정부주의자, 권위에 도전하는 천방지축 돌연변이 종이 <br />
아니라, 이 사회라는 거대한 매카니즘이 이상없이 제대로 굴러갈 수 있도록 맡은 바 충실히 부품 역할을 <br />
할 순종적

이문준님의 생각과 전혀다른 생각을 보여주는 것이 Pink Floyd의 The wall이라는 앨범이지요.<br />
<br />
그중 나오는 another brick in the wall이라는 노래를 들어보시면 아실수 있으시겠습니다만.<br />
정형화된 인간을 만들어 내는 것이 제도권 교육의 다가 아니지요. 반대로 말씀을 드리자면 그 노래가 나온 당시의 시대상은 그렇다는 이야기일 수도 있습니다.<br />
<br />
제 생각에 교육은

'가르키 -> 가르치' 로 정정합니다.

교육은 우리사회를 구성하는 가장 큰 대들보이니다. 전 오히려 국회의원, 대통령 보다 더 우리나라의 미래와 역사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선거라고 생각합니다.<br />
당연히 이땅에서 살아가고 있고 살아갈 사람이라면 관심을 가지고 투표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br />
불임가정은 투표권을 주지 말까요? <br />
이런 논의는 있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단순 유치해도 교육감 선거는 학부형이나 예비부모로 제한 하는걸 찬성 입니다.아이들에 교육이 어떻게 대던 특목고 유치해서 자기들 재산만 불리면 된다는 인간 같지도 않은 X들이 많습니다.(그저 다른 목적이 있는 자들이 지아슈울때만 노인공경 이야기 하지요.)

<br />
당연한 말씀입니다만, 저는 제도권 교육을 두고 하는 말입니다.. <br />
'교육감 선거'가 키워드니 당연히....<br />
<br />
아무튼, "교육은 국가라는 유기체가 영속할 수 있도록 자질을 갖춘 사회의 구성원을 만들어 내는 것이 <br />
목적이라고 생각"하신다는 명건님의 말씀도 저의 제도권 교육에 대한 생각과 동일해 보입니다만... <br />
<br />
문제는 다변화 사회에서 제도권 교육만이 청소년들

때론 단순하게 생각하는 방식이 가장 순리적일때도 있습니다<br />
저도 이런 발상이 위험한 생각이라는건 알고 있습니다<br />
하지만 지금 현실이 이러한 생각을 가지게 만든거 아닐런지요?<br />
가장 이해당사자인 학생들이 소외받는 선거제도는 없어져야 하지 않을까요??<br />
어르신들의 투표권 제한 발상은 유치하지만 정말 유치하지만 한번쯤 생각하고 소리칠수 있는 내용이란<br />
생각입니다. 정말 민주주의가 뭔지도 모르는 사

<br />
"규제 없고 등수가르지 않고 자율적으로 교육을 시키는 선진국들의 교육을 따라야 한다고..." <br />
라는 말씀은 조금 동의하기 어렵습니다. <br />
<br />
제가 물론, 예로 드신 선진국 교육의 혜택을 본 바 없습니다만, 그렇게 말씀하는 선진국, 특히 공립학교 <br />
같은 경우에는 오히려 우리보다도 더 철저하게 사회에 충실하게 몫을 할 일꾼을 만들기 위한 시스템으로<br />
운영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

사립학교가 인재양성을 한다구요?<br />
제가 아는 사립 교사들만 100명이 넘습니다<br />
이사장파,전교조파,교장파 등등... 사립은 정치판입니다<br />
그리고 사업이죠. 사학재단의 목적은 변질된지 오래입니다

위에서 제가 얘기한 것은 소위 '선진국'의 교육 시스템 이야깁니다.<br />
잘 읽어보십시오...... <br />
<br />
더 이야기를 나누고 싶지만, 약속이 있어서 약간 일찍 퇴근해야겠군요.<br />
아흥~~ 연짱 술은 싫은데....

금치산자와 한정치산자와 같은 예외적인 투표권 제한 조치가 있습니다.<br />
그런데 왜 나이제한은 아래로만 두는 걸까요? <br />
세금을 내지 않는 나이라서 제한을 두는 걸까요?<br />
합리적인 판단을 할 수 없어서일까요?<br />
만약 합리적인 판단이 이유라면 그 나이가 넘으면 다 합리적일까요?<br />
이미 나이제한이라는 투표권 제한조건이 있다면<br />
그것이 아래든 위든 서로 같은 이유라면 양쪽에 모두 적용돼야

선거권 제한도 좋지만.. 갖고 있는 투표권이라도 제대로 행사 했으면 좋겠습니다.<br />

랄까~~~ 랄까~~~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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럴쑤~~~ 럴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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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는 생각이... ^^

위험한 발상이죠...<br />
어떤 식으로든 제한을 둔다면 그 누군가는 반대로 생각하지 않겠어요?<br />
재산 제한을 둔다던지, 지역 제한을 둔다던지.. 하고 싶은 사람, 아니 놈들 있을겁니다.

대통령이나 국회의원의 경우는 위로 제한 두는건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봅니다만...<br />
<br />
교육감의 경우는 학부모로 자격을 제한하는게 어떨까 싶습니다...(부모가 없는 학생의 경우는 법정 후견인)

다른 건 몰라도 교육감 선거는 학부모와 예비학부모로 제한하는 것이 오히려 더 합리적인 것 같습니다.<br />
<br />

교육감 선거를 왜 직선으로 해야 하는지부터 저는 좀 이상하더라구요. 투표율도 몇% 안되면서....

솔직히 우리나라 같은데서 교육자치는 물론 지방자치 제도가 <br />
이론적 당위성처럼 과연 민주주의를 완성하는 첩경일까? 의문입니다. <br />
<br />
지금처럼 계속 유지한다 해도 <br />
전국을 몇개 권역으로 광역화해서 광역단체장과 광역의원 정도만 두었으면 합니다. <br />
<br />
이건 온갖 지역유지란 것들 해쳐먹는 기회 + 적자 지방재정의 원인 역할이나 하고 있으니...

위험한 생각은 둘째로 치더라도, 상당히 단순유치한 생각으로 보이네요. <br />
<br />
초-중-고로 이어지는 제도권 교육의 궁극적 목적이 뭐라고 생각하세요? 이 사회를 위해 헌신할 충실한 <br />
일꾼들을 길러내는 것입니다. 급진주의자나 무정부주의자, 권위에 도전하는 천방지축 돌연변이 종이 <br />
아니라, 이 사회라는 거대한 매카니즘이 이상없이 제대로 굴러갈 수 있도록 맡은 바 충실히 부품 역할을 <br />
할 순종적

이문준님의 생각과 전혀다른 생각을 보여주는 것이 Pink Floyd의 The wall이라는 앨범이지요.<br />
<br />
그중 나오는 another brick in the wall이라는 노래를 들어보시면 아실수 있으시겠습니다만.<br />
정형화된 인간을 만들어 내는 것이 제도권 교육의 다가 아니지요. 반대로 말씀을 드리자면 그 노래가 나온 당시의 시대상은 그렇다는 이야기일 수도 있습니다.<br />
<br />
제 생각에 교육은

'가르키 -> 가르치' 로 정정합니다.

교육은 우리사회를 구성하는 가장 큰 대들보이니다. 전 오히려 국회의원, 대통령 보다 더 우리나라의 미래와 역사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선거라고 생각합니다.<br />
당연히 이땅에서 살아가고 있고 살아갈 사람이라면 관심을 가지고 투표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br />
불임가정은 투표권을 주지 말까요? <br />
이런 논의는 있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단순 유치해도 교육감 선거는 학부형이나 예비부모로 제한 하는걸 찬성 입니다.아이들에 교육이 어떻게 대던 특목고 유치해서 자기들 재산만 불리면 된다는 인간 같지도 않은 X들이 많습니다.(그저 다른 목적이 있는 자들이 지아슈울때만 노인공경 이야기 하지요.)

<br />
당연한 말씀입니다만, 저는 제도권 교육을 두고 하는 말입니다.. <br />
'교육감 선거'가 키워드니 당연히....<br />
<br />
아무튼, "교육은 국가라는 유기체가 영속할 수 있도록 자질을 갖춘 사회의 구성원을 만들어 내는 것이 <br />
목적이라고 생각"하신다는 명건님의 말씀도 저의 제도권 교육에 대한 생각과 동일해 보입니다만... <br />
<br />
문제는 다변화 사회에서 제도권 교육만이 청소년들

때론 단순하게 생각하는 방식이 가장 순리적일때도 있습니다<br />
저도 이런 발상이 위험한 생각이라는건 알고 있습니다<br />
하지만 지금 현실이 이러한 생각을 가지게 만든거 아닐런지요?<br />
가장 이해당사자인 학생들이 소외받는 선거제도는 없어져야 하지 않을까요??<br />
어르신들의 투표권 제한 발상은 유치하지만 정말 유치하지만 한번쯤 생각하고 소리칠수 있는 내용이란<br />
생각입니다. 정말 민주주의가 뭔지도 모르는 사

<br />
"규제 없고 등수가르지 않고 자율적으로 교육을 시키는 선진국들의 교육을 따라야 한다고..." <br />
라는 말씀은 조금 동의하기 어렵습니다. <br />
<br />
제가 물론, 예로 드신 선진국 교육의 혜택을 본 바 없습니다만, 그렇게 말씀하는 선진국, 특히 공립학교 <br />
같은 경우에는 오히려 우리보다도 더 철저하게 사회에 충실하게 몫을 할 일꾼을 만들기 위한 시스템으로<br />
운영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

사립학교가 인재양성을 한다구요?<br />
제가 아는 사립 교사들만 100명이 넘습니다<br />
이사장파,전교조파,교장파 등등... 사립은 정치판입니다<br />
그리고 사업이죠. 사학재단의 목적은 변질된지 오래입니다

위에서 제가 얘기한 것은 소위 '선진국'의 교육 시스템 이야깁니다.<br />
잘 읽어보십시오...... <br />
<br />
더 이야기를 나누고 싶지만, 약속이 있어서 약간 일찍 퇴근해야겠군요.<br />
아흥~~ 연짱 술은 싫은데....

금치산자와 한정치산자와 같은 예외적인 투표권 제한 조치가 있습니다.<br />
그런데 왜 나이제한은 아래로만 두는 걸까요? <br />
세금을 내지 않는 나이라서 제한을 두는 걸까요?<br />
합리적인 판단을 할 수 없어서일까요?<br />
만약 합리적인 판단이 이유라면 그 나이가 넘으면 다 합리적일까요?<br />
이미 나이제한이라는 투표권 제한조건이 있다면<br />
그것이 아래든 위든 서로 같은 이유라면 양쪽에 모두 적용돼야

선거권 제한도 좋지만.. 갖고 있는 투표권이라도 제대로 행사 했으면 좋겠습니다.<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