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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뽀남.. 작은 오해 하나는 풀렸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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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25 13:23: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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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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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뽀남.. 작은 오해 하나는 풀렸습니다. ^^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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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열 [가입일자 : 2007-06-10]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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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쎔요..
오랜만에 뽀뽀남 인사 드립니다.
예전 첫번째 글에서...
밤새 20여통의 전화가 왔고... 화난 듯한 남자분이 그녀 핸드폰을
왜 제가 갖고 있느냐며 역정냈다고 말씀드렸었지요....
사실.. 이거 참.. 마음에 많이 걸리는 부분이었답니다.
그런데... 그저께 같이 밥먹다가 우연히 그러더군요.
사실... 자기는 어머니가 없다.
어렸을 때 돌아가셔서.. 어렸을 때부터 아버지 손에서 자랐다.
그래서 아버지가 타지에서 혼자 살구 있는 막내딸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그날.. ~~씨가 새벽에 자기 휴대폰을 들고 있어서
아빠가 걱정을 많이 하셨었다.
혹시라도 아빠가 ~~씨께 화를 많이 냈었다면 대신 사과하구 싶다...
그러더군요....
힛.. 이제 오해 하나는 풀린 것 같습니다.
자세히 기억을 더듬어 보니 아자시 목소리 같기도 했었구...
그런데.. 너무나 밝은 그녀였는데...
그런 상처가 있는 줄은 몰랐었네요.
여전히 뜨뜨미지근한 그런 관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아.. 다음주 평일날 대학로에서 뮤지컬 하나 보자구 했는데요...
저렴하니... 지금 이 스토리에 어울리는 뮤지컬 하나 추천해 주세요~~
너무 비산 공연은 어려워요.. ㅠㅠ
그럼.. 다음편에서 또 뵙겠습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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