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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폰 메인과 서브 디아블로 비청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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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11 16:3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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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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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폰 메인과 서브 디아블로 비청기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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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세준 [가입일자 : 2009-09-28]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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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그리폰 매니아 최세준입니다(_ _)
여러 회원님 요즘 잘들 지내시지요?
한동안 별 기기의 영입 없이 와싸다 선후배님들의 기기 모습을 낙으로 잘 살아왔습니다. ^^ 그러다 날씨가 부쩍 추워진 요즘... 메인인 그리폰 소나타알레그로와 앙코르 파워로 한동안 잘 듣다가 서브의 유혹에 빠져 한동안 장터를 기웃거리며 자잘구레(?)한 서브로 장난질을 치다가 드뎌 서브다운 서브를 영입했습니다^^
그리폰 매니아답게 그리폰 디아블로입니다.
알흠답습니다....알흠답습니다....
디아블로라는 이름답게 악마같이 생겼네요.... 저는 스타워즈에 나오는 다스베이더를 닮았다고 생각해 요놈을 다스베이더라 칭했습니다. 일전에 칼리스토를 가지고 있을 때는 디아블로나 칼리스토나 거기서 거기라 생각했는데....쩝 디아블로의 포스를 보니 칼리스토가 좀 처량해보이네요...인티의 끝이라 불릴 만한 포스입니다.
안방에서 뎔로 들을 게 없어 한동안 심심하던 차에 그리폰 빨간 마크 하나가 뜨니 그리폰 포스가 안방 전체를 가득 메웁니다. 그 존재감이 대단한 것 같습니다.
다스베이더의 뒷모습입니다. 사실 사진을 먼저 찍고 설치를 했어야 했는데 워낙에 급히 설치하느라 화면 전체가 좀 지저분해 보입니다.
다스베이더의 밥을 전달해주는 이니그마 SE와 제가 자작(?)한 이븐릿츠 구조의 네오텍 스픽선입니다.^^ㅋ
다스베이더와 함께 할 스픽은 역쉬 제짝인 다인25주년입니다. 반들반들한 에소타 트윗이 고급스럽스럽습니다.
양산형 다인 25주년보다 초기형 25주년 기념모델이 상대적으로 소리가 더 진득하고 질감표현이 더 좋은 것 같습니다. 뒷면에 제가 심혈을 기울여 자작한 수퍼네오텍 스픽선이 보이는 군요 ㅋㅋ 선 까느라 디지는 줄 알았습니다 ^^
영입한 지 얼마 되지 않아 기기 비교 테스트는 다음에 자세히 하기로 하고 메인 시스템과 서브 시스템의 간략 비청을 위해 제 2세가 요즘 몹시 좋아라 하는 '뽀로로 콘체르토'를 올려보았습니다. ^^
먼저 '추카추카 우우' 영어버전을 들어보니 A클래스답게 음색이 따뜻하고 온화하며 중저음의 깊이가 다른 것 같습니다. 이번엔 메인으로 들어보겠습니다.
다스베이더에 비해 소리가 다소 밝게 느껴지지만 확실히 해상도는 메인이 앞섭니다. 또한 8옴 시 500W의 앙코르 파워답게 저음의 양과 밀어주는 힘이 다스베이더보다 앞서는 것 같습니다. A급 250W의 다스베이더 몹이 덜 풀려 그럴 수도 있지만 초기 대응을 보면 역시 예열이 필요 없는 소나타알레그로+앙코르의 승리입니다.
'뽀로로 콘체르토'의 경우 초반 도입 부분 '노는 게 제일 좋아~' 부분에서 메인의 음장감이 더 커지는 느낌입니다. ㅋㅋ
이번에 비청한 메인시스템 전경입니다. 예전과 비교해 별로 변화된 건 없습니다.^^
이번에 메인과 서브의 간단 비청을 함께 한 제 2세랍니다. 전반적인 점수에서 2세는 서브에 더 큰 반응을 보였습니다. 역시 제 2세는 따뜻한 음색을 더 좋아하나 봅니다.
간단 비청을 좀 재미있으라고 엽기 비청을 해봤는데 다음번에는 좀 더 자세히 비교청음을 하여 소개할까 합니다. 그럼 여러 회원님 추운 날씨에 몸 건강하시고 즐음하시길 기원합니다.
(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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