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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거는 견찰의 망보기 비호로 뚝딱 이뤄지고, 이에대해 부당함을 항의하는 일반국민은 구속이라.. 정말 언제 들고 일어나야 좋을까요.. 빌어먹을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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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궁 시민분향소 철거 충돌... 22명 연행
[노컷뉴스] 2009년 06월 24일(수) 오후 10:41 가 가| 이메일| 프린트 [CBS사회부 최인수 기자]
노무현 전 대통령 시민분향소 철거와 관련해 하루사이 모두 22명이 연행됐다.
24일 시민분향소가 완전 철거된 덕수궁 대한문 앞에는 경찰추산 시민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경찰 철수와 분향소 재설치를 요구하며 경찰과 물리적 충돌이 벌어졌다.
이 과정에서 밤 8시 30분쯤 시각 장애인 1명과 여성 4명을 포함해 9명이 경찰에 붙잡혀 조사를 받고 있다.
경찰은 25대 중대, 2천여명의 전,의경을 분향소 주변에 배치한 상태다.
이에 앞서 이날 오후 2시쯤에는 서울 중구청의 철거에 항의하며 분향소를 지키려던 시민 8명이 분향소를 빙둘러 경비하던 경찰과 격렬한 몸싸움이 벌어지면서 연행됐다.
또 어제 저녁 7시 30분쯤 분향소에서 촛불문화제를 열려던 시민 5명도 전경에게 주먹을 휘두른 혐의로 연행돼 이 가운데 1명이 구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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