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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밑에 커피 질문에 이어서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09-06-24 19:04:39
추천수 0
조회수   551

제목

바로 밑에 커피 질문에 이어서

글쓴이

양지현 [가입일자 : 2004-07-24]
내용
안녕하세요? 장터 죽돌이 회원입니다. 덧글 놀이가 재밌어 가끔씩 덧글만 쓰다 이제서야 본문을 한번 올리게 됐습니다. ^^



회사에서 커피믹스를 종이컵에 타먹다보면 커피 젓는 스틱이 제대로 구비되지 않은 경우가 많아서 거의 다들 커피믹스 봉다리를 돌돌 말아 저어 먹게 되는데요.



몇해전 환경호르몬이 사회 이슈화되었을 당시에 커피믹스 봉다리로 저어 먹는 것도 의심스러워 D식품 게시판에 질문질을 하게 됐는데, 참 우문우답이더군요. ㅋㅋ



질문 : 커피믹스 봉다리 돌돌말아 저어 먹으면 몸에 안좋지 않삼? 포장 방법 개선할 생각 있으삼?

답변 : 아마도 그럴 거임. 자세한 거이 우리 연구실 있으니 조사 시킬 거임. 일단 조사는 해보는데 그게 커피 포장 방법에 영향을 줄거같진 않삼.



안좋긴 안좋겠죠? 제 생각에는 봉다리 필름(PE로 추정)에서 나오는 환경호르몬 보다도 봉다리에 인쇄된 잉크에서 우러나오는 유해물질이 더 심할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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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gospol@naver.com 2009-06-24 20:15:56
답글

세계적 다국적 기업인 네슬레에서 유통기한이 지나 폐기해야 마땅한 인스턴트 커피를 재상품화하여 판매하다가 문제가 된 적이 있습니다. <br />
<br />
소비자들은 거대 기업의 어처구니 없는 행태에 놀랐지만 정작 네슬레에서는 별 거 아니라는 반응이었고 그후로도 그와같은 행태는 여전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 시중에 유통되는 헤이즐럿 커피는 오래 묵은 인스턴트 커피에 인공향을 입힌 것입니다.<br />
<br />
그러나 실상 오래된

logospol@naver.com 2011-12-10 15:38:30
답글

향커피(flavored coffee)란 원두 본연의 향 위에 인위적인 방법으로 향을 입혀서 만든 커피를 말한다. 대표적인 예로 헤이즐럿, 아이리쉬, 바닐라 캐러멜 등등이 있겠다. <br />
<br />
이는 사실 알고보면 저급의 오래되고 버려지는 커피들을 재활용하기 위해서 화학적 첨가물을 통해 만들어진 획기적인 기술의 인공커피라는 것. (향의 부각을 위해선 상대적으로 향이 낮은 저급원두를 사용하는 것이 유리하다. 일석이조랄까...)<br

logospol@naver.com 2009-06-24 20:15:56
답글

세계적 다국적 기업인 네슬레에서 유통기한이 지나 폐기해야 마땅한 인스턴트 커피를 재상품화하여 판매하다가 문제가 된 적이 있습니다. <br />
<br />
소비자들은 거대 기업의 어처구니 없는 행태에 놀랐지만 정작 네슬레에서는 별 거 아니라는 반응이었고 그후로도 그와같은 행태는 여전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 시중에 유통되는 헤이즐럿 커피는 오래 묵은 인스턴트 커피에 인공향을 입힌 것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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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실상 오래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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