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동 그러니까 매봉터널 있는 4거리에
제 차를 맡기니 3~4시간 걸린다고 해서
뭐할까 고민고민 하다가,,에잇..눈에 보이는곳이
찜질방이 있더군요,,
혼자 찜질방 들어가서 사우나 하고
한 두시간 뻗어서 잠자고 (요즘 지나친 업무과 육아땜에 잠을 못자요ㅠㅠ)
잠깐 찜질방에 들어가서 땀좀 빼고
샤워하고
팥빙수 먹고,,
나오니 4시간이 금방 가더군요,,
매일 이러고 살면 재미없겠죠??
하지만 정말 꿀같은 휴식이었습니다.
내일도 똑같은 일정으로 그곳에 가야하는데..
또 찜질방가기엔 너무 백수같아보이고,,
다른 찜질방을 찾아 투어를 떠나볼까..
아님 극장을 찾아 트랜스뽀머를 찾아볼까..
양재동 번개를 때리면 아무도 안나올까봐
소심해서 그것도 못하고,,
하여간,,,
뭐,,,,,그랬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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