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작은실천부터- |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 |
2009-06-24 13:08:12 |
|
|
|
|
제목 |
|
|
작은실천부터- |
글쓴이 |
|
|
이준호 [가입일자 : 2002-08-19] |
내용
|
|
제가 처음부터 시작한것은 아니지만 우리 마나님의 성향은 중도 좌파?~~~^^라고 할수 있습니다.
사회적 이슈가 되면 적극적으로 참여할순 없지만 그래도 자기자신부터 고쳐나가는 것을 보면 저도 슬슬 물들어간다고 해야할까요
예를 들겠습니다.
신문- 맨처음에는 동아일보를 보았으나 한 5년되었나요. 조중동 신문 안보기가 그때도 아마 있었을 겁니다. 그러더니 어느날 경향으로 바뀌더군요. 지금은 한겨레를 보고 있습니다. 인터넷으로 정정당한한 페이를 지불하면서.
간혹 조중동 욕하시면서 자기스스로 실천못하시는 분들이 상당수입니다. 그런분 회사를 가보거나 집에서 보는 신문들을 보면...한겨레 아... 광고없습니다. 세일이라고 들어오는 전단지 저희쪽에서는 gs마트가 유일하네요. 그래도 꿋꿋하게 봅니다.
쇠고기파동
물론 촛불집회에는 참석을 못했습니다만 무엇을할수 있을까 생각해보니 미쿡소고기 안먹기 현수막있죠. 그거 집에 달았습니다. 저희 아파트단지에서 몇분 안달더군요. 그러던 한달 후 경비실에서 전화가 오더군요 철거하라고 우리마나님 누구한테 지시받았냐고 하니 동사무소에서 연락받고 했다고 하더군요. 제직업이 공무원도 아니고 하니 동사무소 누가 시켰냐는둥 동사무소에 달려가 막뭐라하더군요. 그러더니 잠잠해졌습니다. 지금은 해지고 너무 더러워 철거하였습니다.
노무현대통령
저희집도 노무현 전대통령 임기기간 욕많이 했습니다. 바로 뉴스에서 소식을 듣고 바로 조기를 달았습니다. 하루가 지나고 이틀이 지나고... 조기하시는분 아파트단지내에서 저희밖에 없더군요.. 그걸보면서 참 씁쓸했습니다.
농심
불매운동때 농심등 안먹는 운동이 있었습니다.
아직까지 우리집에서는 유효합니다. 신라면과 짜파게티는 삼양라면서, 짜자로니와 팔도비빔면으로 교체되었습니다. 농심것은 전혀 사용을 안하고 있죠. 처음에는 이마트에서도 진열이 농심쪽이 판을 치더군요. 차츰 삼양진열도 늘어 지금은 그래도 꽤 많은 종류를 진열하고 있습니다. 신라면 짜파게티, 오징어짬봉등 제 입맛에 맞습니다만 남을 욕하기에 앞서 우리부터 작은 실천을 하고자 하여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농심이란 회사가 영 미워서
삼성
이번에 불매운동들어갔습니다.
삼성화재에 들어간 보험은 어쩔수 없더군요 해지를 하면 너무큰 손해라서..삼성카드는 원래 없습니다. 이번에 가전제품은 lg것으로 구입을 했습니다 삼성 가격만 좀더 비싸고 lg것도 삼성못지 않더군요.
다만 이번에 삼성전자, 삼성화재등으로 좁혀서 했다면 더욱 좋았을것을 하며 생각합니다. 너무 광범위해서.
기타등등 있지만 조금씩 실천해주면 미약하나마 힘을 실어줄수 있지 않을까 하는 바램입니다.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