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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늦은 후회....
HIFI게시판 > 상세보기 | 2007-04-19 01:08:44
추천수 0
조회수   980

제목

때늦은 후회....

글쓴이

목영훈 [가입일자 : 2006-07-30]
내용


홈을 시작한지 얼마 안된 초보입니다...



다른분들이 저같은 실수 안하시길 바라고 경험담을 올립니다.



공간에 따른 음의 변화를 몰랐다가... 된통 당하고 있습니다...



이전 집에서 선재를 바꾸면서 참 밸런스가 좋다고 생각했던 선재가 있습니다.



그리고 너무 고역이 두드러진다고 생각한 선재가 있습니다..



물론 고역이 두드러진다고 느낀 선재를 방출했지요.. 다행히 다는 아닙니다만.



그리고 조율이 대충 맞다고 생각을 하고 내심 흐뭇해 하면서..



새로운 집으로 시스템을 옮겼습니다...



이전 집에서는 거실에서 시스템이 있었고.. 새로운 집은 작은방 청음실입니다.



그런데.... 이게 왠 일입니다.



저역이 너무 강한겁니다. 때문에 음의 선명도도 떨어지구요..



혹시나 싶어서 넣어두었던 선재를 꺼내서 붙여봤습니다.



허걱... 제대로군요.. 아직 튜닝이 다 끝나진 않았습니다만...



공간마다 음의 밸런스가 달라야 한다는것을 제대로 배웠습니다....



선재에 대한 평가도 함부로 내리는게 아니란것도 배웠습니다...



얼마전에는 전원선을 바꿔 붙였더니 소리가 완전히 달라져서 또 한번 좌절한적 있었는데...



공간에 따라 달라지고, 스픽선, 전원선, 등.. 이전에 고려하지 않았던 문제들까지 생각해야 하니..



정말 초보자로서 오디오 하기가 너무 힘들다는 좌절감같은게 느껴집니다..



에혀.... 즐 오디오 하십시요..







ps : 얼마전 선재거래 때문에 인천 김선생님과 발생했던 문제에 대해서는 대단히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다만.. 제가 그 선재가 그만큼 이상의 가치를 가진다고 인식을 하기 때문에 제가 생각했던 금액이었음을 이해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제가 아직도 찜찜해서 이렇게 글이라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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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엽 2007-04-19 11:25:06
답글

오디오를 오랫동안 하다보면 다음과 같은 말들을 절감할때가 종종 있습니다.<br />
<br />
; 아는만큼 보이고 아는만큼 들린다.<br />
; 지금 내가 보고 듣고 있는것이 전부다가 아니다.<br />
; 오디오에서는 절대적으로 좋은것도, 절대적으로 나쁜것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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