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정확하게는 독립한 이후로 첫 개인사무실이군요.
그동안은 두 업체가 함께 써왔으니까요.
오늘 건물 주인에게 보증금 보내고
아까 인테리어 작업할 업체에 일감을 맡기니
드디어 제 사무실이 생겼구나고 실감이 나네요.
매우 작고 보잘것없는 공간이지만
감사하고 겸손한 마음으로 사용하려고요.
일단 불볕더위가 예상되는 이번 여름을 잘 지내야 할텐데...
아무튼 기분이 묘합니다.
그런데, 헤어진(?) 옆 사무실과는 또 불과 15m밖에 떨어지지 않았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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