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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 않습니다. <br />
작가이신 일랑 이종상 선생은, 저 유명한 이당 김은호 선생의 제자죠. <br />
현대 한국화단의 대가구요. <br />
이당선생, 일랑선생, 모두 표준 영정을 꽤 그린 분입니다. <br />
일랑선생은, 이번 오만원권 영정 제작에 관한 인터뷰도 하셨는데, <br />
저는 그런 말씀 한 대목을 못 봤습니다. <br />
제가 못 본 다른 인터뷰에서 그렇게 말씀하셨을 수도 있겠으나, <br />
글쎄요

헉!!어찌 그리 잘 아시는지... 방대한 지식이 부럽습니다. 결국 실망감에 혼자서 꿍~~하니 있을 필요 없단 말씀이시죠??^^

이당 김은호 선생의 제자들이나 이당의 자제들은 이종상 화백이 이당제자를 사칭하고 다닌다 하죠...<br />
실제 정식 문하생은 아닌 듯 합니다.<br />
초상화는 이당 선생이 그린 신사임당 표준영정을 토대로 이종상 화백이 다시 그린겁니다. ^^*

이당의 행적을 조사해 보신다면 생각이 조금 달라지실 것 같습니다.<br />
그리고 이당 이후의 회화사에 관심을 가지신다면 더더욱 다르게 보이실 것이고요.

아무튼, 인터뷰를 보면, 기존의 신사임당 표준 영정을 토대로 일랑선생이 다시 그리되, <br />
일랑선생이, 이당선생께서 화폐 도안에 들어가는 영정의 표정, 느낌 등에 대하여 <br />
아주 세밀하게 가르쳐 주셨다고 회고하더군요. <br />
화폐에 들어가는 영정은, 공식 기준인 표준 영정에 토대하되, <br />
표정, 느낌 등을 다시 잘 만들어야 된다는, 그런 요지였는데요. <br />
<br />
저는 한국화 쪽이 아니라,

누군가가 단 덧글이라면 확실한 근거도 아닌데 이러시면;;

(저희 문중야그라 조금 그런데요..)<br />
<br />
이당문하고 아니고가 문제가 아니라<br />
그 일랑이라는 분이 그린 5만원권의 사임당영정 모습이 <br />
문집 등의 기록으로 전해지는 사임당의 실제 모습과 전혀,전혀 닮지 않았다는 게 문제입니다.<br />
지폐영정속의 복식도 당시 사대부 아녀자들의 복식과 다른 점이 여럿 있고요.<br />
<br />
지폐유통을 코앞에 두고 있는 처지라서 이제는 어떤 이의제기도 의

저는 순수하게 궁금한 마음에서... 뭐.. 논쟁을 벌일 생각은 없습니다.^^<br />
그냥 가볍게 받아 들이시면 감사~~~ 그래도 문제가 될 것 같다면 삭제하겠습니다.

평소 장준영님의 글을 종종 유익하게 읽고 있습니다.<br />
조금만 검색하시면 많은 자료가 있지 않겠습니까?^^<br />
이태호 교수의 글을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br />
참고로 이당의 창씨명은 鶴山殷鎬라고 하더군요.

권기수님, 감사합니다^^<br />
이당이 미술계의 대표적인 친일파였다는 건 확실한 거구요,<br />
그의 작품성의 가치 여부에 대해서 저는 평소에 궁금하더군요.<br />
이태호 교수님 글을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br />
<br />
아무튼, 일랑선생이 사임당 표준 영정의 작가인 이당선생의 제자 자격으로,<br />
게다가 서울대 교수직 등, 화단에서 비중이 크므로,<br />
작가로 선정된 것인데,,<br />
작가 선정

제자 모임에 한번도 얼굴을 본적도 없는 사람이라던데..<br />
말이 이렇게 많은데도 결국 제작되어 나오는게 신기합니다.

곧 발행될 5만원권의 신사임당 얼굴을 박모시기 닮게 그려서 나온다에 한표 던집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br />
작가이신 일랑 이종상 선생은, 저 유명한 이당 김은호 선생의 제자죠. <br />
현대 한국화단의 대가구요. <br />
이당선생, 일랑선생, 모두 표준 영정을 꽤 그린 분입니다. <br />
일랑선생은, 이번 오만원권 영정 제작에 관한 인터뷰도 하셨는데, <br />
저는 그런 말씀 한 대목을 못 봤습니다. <br />
제가 못 본 다른 인터뷰에서 그렇게 말씀하셨을 수도 있겠으나, <br />
글쎄요

헉!!어찌 그리 잘 아시는지... 방대한 지식이 부럽습니다. 결국 실망감에 혼자서 꿍~~하니 있을 필요 없단 말씀이시죠??^^

이당 김은호 선생의 제자들이나 이당의 자제들은 이종상 화백이 이당제자를 사칭하고 다닌다 하죠...<br />
실제 정식 문하생은 아닌 듯 합니다.<br />
초상화는 이당 선생이 그린 신사임당 표준영정을 토대로 이종상 화백이 다시 그린겁니다. ^^*

이당의 행적을 조사해 보신다면 생각이 조금 달라지실 것 같습니다.<br />
그리고 이당 이후의 회화사에 관심을 가지신다면 더더욱 다르게 보이실 것이고요.

아무튼, 인터뷰를 보면, 기존의 신사임당 표준 영정을 토대로 일랑선생이 다시 그리되, <br />
일랑선생이, 이당선생께서 화폐 도안에 들어가는 영정의 표정, 느낌 등에 대하여 <br />
아주 세밀하게 가르쳐 주셨다고 회고하더군요. <br />
화폐에 들어가는 영정은, 공식 기준인 표준 영정에 토대하되, <br />
표정, 느낌 등을 다시 잘 만들어야 된다는, 그런 요지였는데요. <br />
<br />
저는 한국화 쪽이 아니라,

누군가가 단 덧글이라면 확실한 근거도 아닌데 이러시면;;

(저희 문중야그라 조금 그런데요..)<br />
<br />
이당문하고 아니고가 문제가 아니라<br />
그 일랑이라는 분이 그린 5만원권의 사임당영정 모습이 <br />
문집 등의 기록으로 전해지는 사임당의 실제 모습과 전혀,전혀 닮지 않았다는 게 문제입니다.<br />
지폐영정속의 복식도 당시 사대부 아녀자들의 복식과 다른 점이 여럿 있고요.<br />
<br />
지폐유통을 코앞에 두고 있는 처지라서 이제는 어떤 이의제기도 의

저는 순수하게 궁금한 마음에서... 뭐.. 논쟁을 벌일 생각은 없습니다.^^<br />
그냥 가볍게 받아 들이시면 감사~~~ 그래도 문제가 될 것 같다면 삭제하겠습니다.

평소 장준영님의 글을 종종 유익하게 읽고 있습니다.<br />
조금만 검색하시면 많은 자료가 있지 않겠습니까?^^<br />
이태호 교수의 글을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br />
참고로 이당의 창씨명은 鶴山殷鎬라고 하더군요.

권기수님, 감사합니다^^<br />
이당이 미술계의 대표적인 친일파였다는 건 확실한 거구요,<br />
그의 작품성의 가치 여부에 대해서 저는 평소에 궁금하더군요.<br />
이태호 교수님 글을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br />
<br />
아무튼, 일랑선생이 사임당 표준 영정의 작가인 이당선생의 제자 자격으로,<br />
게다가 서울대 교수직 등, 화단에서 비중이 크므로,<br />
작가로 선정된 것인데,,<br />
작가 선정

제자 모임에 한번도 얼굴을 본적도 없는 사람이라던데..<br />
말이 이렇게 많은데도 결국 제작되어 나오는게 신기합니다.

곧 발행될 5만원권의 신사임당 얼굴을 박모시기 닮게 그려서 나온다에 한표 던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