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없는 사촌동생이 사고를 치고다녀서 고모님이 걱정이 태산이시네요.
이야기를 들어보니 사촌동생이 여기저기서 핸드폰을 몇 대 개통시켜주고, 대당 10~20만원씩 받았는데, 당연히 한달후 대당 적게는 백몇십만원에서 몇백까지 요금이 나왔다고 합니다.ㅡ.ㅡ;;
너무나 어처구니 없는 일인데... 세상물정 모르는 동생이 답답해서 한대 때려주고 싶을 지경이네요. 황당한 것은 자기가 개통시킨 것 외에도 여러대 추가(허위 신청서 작성으로 추정)로 개통되어서 금액이 꽤 큰가 봅니다.
경찰서에 가도 어쩔 수 없다고 하고, 정보통신소비자고발센터(?) 하여간 이 기관에서는 통신사랑 이야기 하라고 하고 그런다는데...
어떻게 대처해야 될지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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