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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09-06-21 11:41:53
추천수 0
조회수   4,109

제목

.....

글쓴이

김명건 [가입일자 :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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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자에 달린 김지태님의 댓글을 보고 적잖이 놀라고 실망도 했습니다.



다른 사람의 모교를 꼬집어 3류라 하셨지요?

남에게 욕을 해야만 모독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서강대가 80년대까지 학점 짜기로 유명했는데...저 정도 성적표면 인정해줘도 될 듯 한데요.

70년대에는 전기대학교가 몇 개 안됐는데 서강대도 전기대학교로 서울-연세-고려-서강(이화) 정도 였던걸로...

저때에는 한양대를 비롯해 지금 꽤 유명한 대학도 다 후기대 였고 건국, 단국, 동국대는 삼류대의 대표주자로 삼국대라고 불리웠던 시절 였습죠. 비하의 의미는 아니고 당시 그랬다는 것이니 오해 마시길... "



3류대라고 부르시는 것이 비하의 의미가 아니면 칭찬인가보군요?

제가 말씀하신 3류대를 나왔습니다.



그 당시 집안이 너무 가난해 고등학교부터 독학을 하다시피 학교를 다녔었고 없는 살림 축내기 싫어 대학에 입학하며 장학금을 받아볼까 하는 생각에 건국대를 나왔습니다.

창피하냐고요?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입학식때 교수님께서 그러시더군요, 학교가 명문이 아닌 것이 아니라 너희들이 명문이 아닌게 만드는 것이다.

너희들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학교가 명문이 된다.

너희가 최선을 다한 결과라면 인정하라...

네 가슴에 늘 뱃지를 달고 다니고 스스로 그 의미를 생각해봐라...



네, 전 그렇게 생각합니다.

가난해서 세칭 일류대를 포기한 것에 대한 좌절은 대학을 입학하면서 공부를 계속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이길 수 있었습니다.



사실 격동의 80년대를 살아가면서 공부를 한 시간보다 길에서 가투를 한 시간이 더 많았었고, 동부경찰서에 툭하면 잡혀 들어가 있느라 최고가 되지는 못했을지언정 나름 학창시절에 최선을 다해 살았습니다.



삼류의 기준이 뭔가 묻고싶습니다.

입학생의 학력고사 성적으로 대학을 줄을 세우시나요?

제 점수도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만 의미가 없겠지요?



제가 게시판에서 제일 보기 싫은 글이 무언지 말씀드리겠습니다.

싸우는 글도 아니고 19금의 도를 넘어서는 글도 아닙니다.

정치적 소신이 확실한 분의 글이라면 그 어떤 글도 의미 없지 않다고 생각을 하는 사람중의 한명이기도 하고요.



사실 저 자신도 고 노무현 대통령의 집권당시 그분에 대한 심한 반감도 가지고 있던 사람입니다만, 지금은 그분을 그리워 할 만큼 변하였으니 정치적 소신이라는 것도 변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하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정말 보기 싫은 글은 뭔가 잣대를 들이대고 그 기준으로 사람을 편가름 하는 것입니다.



하늘아래 같은 정도의 존엄함을 가지고 태어난 사람들에게 들이댈 수 있는 잣대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해서, 김지태님께서 위와 같이 말씀하신 것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싶습니다.



즐거운 일요일 기분 좋은 글을 쓰고 싶었습니다만.

위 링크글에 지태님의 댓글이 달리지 않기에 따로이 여쭙니다.



즐거운 일요일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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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희 2009-06-21 12:02:54
답글

지금 건국대는 이미 이화여대를 제치고, 한양.서강.성균관대와 어깨를 나란이 하고있는 수준으로 알고 있습니다. 명문.비명문을 떠나, 그시대에 건국대 나왔다면, 엘리트 임에 틀림없습니다. <br />
<br />
저희형님이 63년생이신데. 서울 인문계고교에서 서울소재 4년제 대학가는사람들 한반에 5명정도밖에 안되었다고 하던군요. (사실 지금 40대이상 되신분중에 서울소재 4년재 나오신분들은 3%도 안될것입니다.) 수도권 전문대라도 가면려지금 서

mikegkim@dreamwiz.com 2009-06-21 12:07:38
답글

이찬희님 말씀 감사합니다.<br />
제가 아마도 이찬희님의 형님과 같은 82학번이겠군요 ^^<br />
<br />
나름 열심히 살았다고 생각하니 자부심이야 늘 가지고 삽니다만, 누군가에 의해 나눔을 명시적으로 당하고 보니 기분이 유쾌하지 않군요.

김지태 2009-06-21 12:09:33
답글

아이 깜짝이야.<br />
<br />
지금 가게 청소하고 들어와봤다가 지금 알았습니다. 그 당시 리플달고 게시글을 다시 보진 않았습니다. 알았다면 리플을 지웠거나 사과의 리플을 달았을 겁니다. <br />
<br />
그 리플 달때 혹여나 기분 상하는 분이 있겠다싶어 쓸까 말까 하다가 어느분이 그당시 서강대가 어느정도 학교였냐는 질문에 지금과 당시와는 대학체계(전후기 라던가 전기대학수)를 얘기하다보니 그런 표현을 썼고 그건 제가 지어낸

마세훈 2009-06-21 12:13:09
답글

지태님이 삼류대라고 지칭한것도 아니고 그당시 시대적인 말을 인용한거 같은데 너무 민감하게 반응하신거 같습니다.

mikegkim@dreamwiz.com 2009-06-21 12:13:48
답글

사과만 하신 것으로 생각하고 접겠습니다.,<br />
나머지 부분에 관해서는 이야기할 필요가 없겠군요.

mikegkim@dreamwiz.com 2009-06-21 12:26:38
답글

그나저나 제가 지태님께 어떤 실수를 했을 까 올해 지태님의 글을 다시 읽어 보았습니다만 제가 지태님께 무슨 충고비슷한 리플도 단적이 없습니다.<br />
어느 댓글이 기분이 나쁘셨는지 이야기해 주시면 사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br />
<br />
마세훈님.,<br />
서강대의 성적표를 이야기 하면서 그 대학이 일류라는 이야기만 있으면 충분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br />
자신의 모교가 삼류로 분류된다면 기분 좋을 사람이 아무도

김지태 2009-06-21 12:32:33
답글

아...사과 드리는김에 한가지 더 사과 드리지요. <br />
<br />
저도 편가르기 이런거 안좋아하는 사람인데 김명건님이 제일 싫어하시는 글인 편가르기 글을 올리는 사람이 됐군요. 저도 이런거 싫어합니다만 그렇게 느끼셨다니 이 부분도 사과를 드립니다.<br />
<br />
평소에도 이런 저런 신경을 쓰면서 올린다고 나름 노력 하는대도 허점이 드러나게 되는군요. 앞으로 더욱 더 신경을 써서 글을 올리던가 이래저래 좀 걸린다 싶은 부

김지태 2009-06-21 12:37:51
답글

아...그건 김명건님이 삼류대 발언에 기분 상할거라는걸 제가 모르듯이 (지금처럼 얘기 안했으면 제가 알리가 없지요) 제가 달리 얘기를 안했으니까 당연히 김명건님이 어느 얘기가 그랬을까 모르시는게 당연 합니다.<br />
<br />
이미 지난 일이고 저도 잊어 버렸기에(어느 분처럼 그런글 죄다 스크랩해서 보관하는 취미도 없습니다) 사과하실 필요 없습니다.<br />
<br />
그냥 이번 일에 대한 상대적인 부분을 얘기하려 했던거지 몇년

이문준 2009-06-21 12:58:01
답글

<br />
문제의 발단이 된 글이나 생각의 옳고 그름을 떠나 보기좋은 대응들이십니다.<br />
한 사람의 생각이나 기준이 다른 사람과 같을 수 없지요. 같기를 바란다면, 그런 사람이 비정상입니다.<br />
문제는 그렇게 서로 다른 점을 수긍하고 인정할 수 있느냐, 아니면 감정의 확대지향이냐 하는 것이죠.<br />
본인의 의도와는 상관없는 오해였을지라도, 서로 다른 차이를 인정하고 사과할 줄 아는 것은 용기입니다.<br />

장준영 2009-06-21 13:00:03
답글

약간 다른 말씀이겠습니다만, <br />
대학을 명문으로 분류하는 기준은, 그 대학의 학풍, 학문적 성과, 교수진에 달렸다고 생각합니다. <br />
실용주의, 배금주의에 매몰된(돈 안 되는 학문, 예술 등은 천시하는) 한국 사회 일반의 가치 통념 위에서 명문, 비명문을 따지는 건 온당치 못하다고 저는 봅니다.<br />
학문의 전당이어야 할 대학을, 反학문적인 잣대로 줄세운다는 게 모순 아니겠습니까.

길호정 2009-06-21 13:00:44
답글

한국사회 가치 기준으로만 일류대를 구분하게되서 죄송합니다만, 박근혜가 있는동안 학교가 많이 발전한 것은 맞는데 박근혜가 들어가기 전까지는 아닙니다. 그전까지 서강대 외국인 선교사들이 세운 좁고 특이한 그저그런 신학교였을 뿐이죠. <br />
공주님 입학 후 박정희가 뭘지원해줄까? 라고 물으니 스쿨 버스나 한대 사달라고 신부님들이 말했다는 &#48142;지못할 일화가 있습니다만, 박정희 시기 유 무형의 지원으로 학교가 큰건 사실이죠. 그전까진

mikegkim@dreamwiz.com 2009-06-21 13:09:46
답글

일반적으로 댓글도 많이 쓰고 글도 제법 올렸던 터라 실수를 할 수도 있겠다 싶기는 합니다만.<br />
제가 말씀을 드리고 바로 이야기를 하시기에 뭔가 맺히신게 있으신가보다 했습니다.<br />
<br />
모든 글이 모든 댓글이 모두의 마음에 들수는 없는 것이 자명한 일일 터이니 조금더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은듭니다...<br />
<br />
즐거운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br />
문준님의 말씀도 감사합니다.<br />
<br /

mikegkim@dreamwiz.com 2009-06-21 13:24:42
답글

우리나라에서는 학문의 성취나 학풍을 떠나 얼마나 많은 졸업생이 요직에 포진하고 있느냐 그 학교를 졸업했을 때 어느 회사에 까지 무난히 입사서류를 낼수 있느냐 정도로 평가가 되지 않나 생각합니다.<br />
<br />
한 때는 정치에 입문하겠노라고 육사에 들어간다는 동기가 있었을 정도이니 말입니다.<br />
<br />
박정희 시대 이후 좋은학생을 뽑을 수 있게된 학교측이 감사해야되는 일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느데요 ^^<br />

임한영 2009-06-21 13:28:11
답글

지금의 건국대야 누구나 다 아는 위상이고<br />
한때 그렇게 평가되던 적이 있었다는 역사적 사실을 얘기한건데..<br />
김명건님이 좀 민감하게 반응하신것 같습니다.<br />
<br />

mikegkim@dreamwiz.com 2009-06-21 13:33:22
답글

그 당시에도 상대 법대나 축산대의 경우도 삼류로 치부 되었을까요?<br />
<br />
그걸 꼭 이야기 할 필요가있었는가 하는 것에 대한 글이었고, 제 개인의 감정을 말씀드린 것입니다.<br />
<br />
서강대가 80년대까지 학점 짜기로 유명했는데...저 정도 성적표면 인정해줘도 될 듯 한데요. <br />
70년대에는 전기대학교가 몇 개 안됐는데 서강대도 전기대학교로 서울-연세-고려-서강(이화) 정도 였던걸로...<br />

임한영 2009-06-21 13:42:13
답글

'대한민국은 아시아의 빈궁한 3류 국가였다'<br />
역사적 사실이고 지금은 그렇지 않으니 문제될게 없잖습니까.

김지태 2009-06-21 13:44:26
답글

거...참...제가 아주 큰 죄를 지었나 보네요.<br />
<br />
저도 앞으로는 제가 조금이라도 기분 상할 리플이 나오기라도 한다면 조금도 손해보지않도록 대응토록 해야겠습니다.<br />
<br />
아니면 아예 글을 쓰지 말던가...저도 개인적으로 싫어하는 글중 하나가 이런식으로 지난글 링크 걸어서 조목조목 따지는 글인데 그럴만해서 그랬겠거니 이해하고 이만큼 사과하면 그만할만도 하건만 너무하시네...

길호정 2009-06-21 13:48:09
답글

명건님... 왜 건대 나오신 분이 서강대가 70년대 어쨌다는걸로 자꾸 이상한 소리를 하실까요. 서강대가 박근혜때문에 발전했다해도, 그걸 왜 그 이후 학생들이 고마워하나요? 서강대 그대로 똥통이면 성균관대 가면 되죠. 점수맞춰 학교가지 서강대가는게 소원이라서 갑니까?

마세훈 2009-06-21 13:49:13
답글

이런 사소한 오해로 생긴 문제를 지태님도 언급 했지만 이메일이나 전화로 해결하는게 좋을 수 있는데 갑자기 게시판에 실명을 거론 하면서 해명을 요구하는건 상대방에 대한 예의에 어긋날 수 있다고 봅니다.

진현호 2009-06-21 14:26:00
답글

당시에는 중론이었다 .. 사실과 다를수도 있지만 세인들의 평가가 그러했다는 이야기이니<br />
기분이 나쁘실수도 있지만 그 이야기를 가지고 뭐라고 하기는 좀 그렇지 않나 싶습니다.<br />
<br />
다들 그렇게 불렀었죠. 그때는 ..

김경희 2009-06-21 14:26:37
답글

어짜피 한국 대학은 지구적으로 봤을때 지잡대... 원래 동문끼리 더 잘싸우는 법인데<br />
한국도 옥스브릿지의 전통이 생기기 시작하려나요? ㅋ

bourdieu@hanmail.net 2009-06-21 15:05:25
답글

우리나라 대학 다 고만고만하지요. <br />
<br />
도토리 키재기에 불과합니다. <br />
<br />
문제 몇개 더 찍어 맞추는 것 가지고 무슨 서열화인지..

mikegkim@dreamwiz.com 2009-06-21 15:10:46
답글

제가 별것도 아닌 일로 크게 벌인 모양이군요.<br />
<br />
길호정님 서강대에 관한 내용은 제가 쓴 것이 아닙니다, 오해 마시고 기분 푸시기 바랍니다.<br />
<br />
손님이 계셔 바쁘다보니 제대로 리플 달기도 힘들군요.,<br />
가게나 열심히 봐야겠습니다.,<br />
<br />
현호님, 꼭 찝어 이야기 하면서 까지 그 학교 나온사람에게 삼류라는 것을 각인 시키는 것도 아니지싶어서 드린 말씀입니다.<br />

김성건 2009-06-21 16:43:10
답글

눈팅만 몇년째인데..<br />
와싸다 게시판.. 조금은 어렵군요...^^<br />

이상태 2009-06-21 17:23:04
답글

저는 와싸다에 경기가 어려우니 힘내자는 말을 했다가 비판받은적도 있습니다 --;; 제 생각엔 별문제 없다고 생각했는데 읽는 입장에 따라서 나쁜글로도 받아들여지는게 신기하기도 했습니다<br />
좀 억울했지만 상대방 입장을 최대한 이해하고자 하여 상대방으로부터 자신도 좀 민감하게 반응했던거<br />
같다는 말씀을 듣고서야 한시름 놓았던 적이 있습니다..

mutante@hanafos.com 2009-06-21 18:08:16
답글

특정인을 꼭 찝어서 기분 나쁘게 할 목적으로 쓴 글이 아닌 그냥 일반적인 얘기이니 기분 푸세요.

김준연 2009-06-21 18:46:15
답글

명건성님..<br />
<br />
'즐거운 일요일 되시기 바랍니다. (X)<br />
<br />
-> 일요일 즐겁게 보내세요 혹은 보내시길 바랍니다. ===3333<br />

김준연 2009-06-21 18:47:35
답글

'되다'는 become에서 온 잘못된 우리말이랍니다 ^^

김형주 2009-06-21 19:34:06
답글

명건님, 지태님~~ 기분 푸시구요..<br />
<br />
어제 학교 갔다 친구, 후배 만났는데..<br />
<br />
선배 한명땜에.....<br />
<br />
안전 요새 고개를 못들고 다니는 졸업생도 있습니다..T.T <br />
<br />
<br />
연대 게시판에서 본 게시물중 가장 뜨끔했던 글..<br />
<br />
'고대에는 김연아가 있지만, 이명박도 있다!' <br />
<br />
3년반 빨리

유재민 2009-06-21 20:42:23
답글

언급된 3류에도 끼지 못한 대학 나온 저같은 사람들은 돈지랄한건가요? <br />
법조항하나 생각안나는 거 보면 돈지랄한건 맞긴 한거같네요.ㅎㅎㅎ <br />
종교,정치,사회적 이슈에 대한 얘기가 오가는 이곳에서 자신이 보기싫다는 글의 예를 올리는 것은 어떤 식으로 생각해야하나요? <br />
존댓말로 쓰셨지만 하대하는 것 같아 보기 않좋습니다.김지태님은 더 하실듯...

김홍열 2009-06-21 22:47:20
답글

저도 건대나왔는데 3류운운은 처음 들어보네요. <br />
제가 없는데서 모여서 그런소리는 하는지 모르겠지만서도.<br />
김지태님이 삼류대라고 지칭한것인지 그당시 시대적인 말을 인용한것인지..<br />
3류대 나온 저로서느 잘 이해가 안가구요..그냥 기분이 좀 불쾌하네요. <br />
그렇다고 뭐 사과를 바라는것도 아니고 그냥 불쾌하네요~..

강성배 2009-06-21 22:51:10
답글

현재 기준에서라면 제가 보기에는 국내의 어떤 대학도 삼류대의 범주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 같군요.<br />
<br />
취직에 목 매달고 제대로 된 전공 공부 하나 못하고, 토익 점수나 따서 어찌어찌 해 보려는 학부생들이<br />
다반사 입니다. 지구상의 대학 순위에서도 100위 내에 명함도 못내미는 대학들이 국내 대학의 수준<br />
인 것은 다들 아실 겁니다.<br />
<br />
어디를 나와도 제대로 된 취직자리 구하는 게

정석우 2009-06-21 23:01:47
답글

대학 서열화의 결과죠..뭐..<br />
사회전반적으로 줄세우기가 만연한 상황이 이렇게 만듭겁니다.<br />
<br />
노무현을 인정하지 못한 수구세력도 노무현의 학력문제가 일부 기인했단 생각입니다.<br />
이런 사고가 일상적인 것에 무감각한 우리가 문제인 겁니다.<br />
<br />
화이트칼라니 블루칼라니 일류대니 뭐니. 개인의 능력이 아닌 떼거리 집단의식에 잠식돼 있는겁니다.<br />
지역공동체 의식도 마찬가지..<

신현종 2009-06-22 07:46:58
답글

일류, 이류, 삼류가 뭔 소용입니까?<br />
사람도 일류, 이류, 삼류..<br />
전부 겉치레일 뿐입니다.<br />
속에 무엇이 들었는지 그것이 매우 중요합니다.<br />
사람을 외모로 평가하는 요즘 세태가 정말 싫습니다.

moondrop@empal.com 2009-06-22 08:46:41
답글

출신대학으로 자신을 표현하는 학벌사회에서 빨리 벗어나야 할 텐데요. 휴우.

김대선 2009-06-22 10:04:46
답글

남에게 자신의 잣대를 들이대지 않는다.. 정말 어려운 일 같은데요<br />
정말 가능한 일인지, 지금까지 잘 지켜오고 있는지 한번 생각해 보셨으면 합니다.

danjae1@freechal.com 2009-06-22 10:29:11
답글

조금 민감하게 반응하신 것 같습니다. <br />
그 당시에는 전반적으로 그런 분위기-sky를 비롯한 대학 줄 세우기-가 있었습니다. <br />
처음으로 들어보셨다는 분들은 선배님들에게 좀 물어 보십시오. <br />
<br />
글에는 '3류를 비하하겠다'는 내용은 보이지 않습니다. 물론 해석의 차이입니다만.<br />
<br />
그런데.. 지금은 이런 분류가 없나요? <br />

ktvisiter@paran.com 2009-06-22 10:52:06
답글

1류 2류 3류대학 운운 하기전에 인간부터 되어야 할 사람들이 더 많은게 현실입니다....<br />
<br />
1류대학 나오면 1류인간 인가요?.....<br />
<br />
1류, 2류, 3류 대학.....누가 만든겁니까?..........ㅡ,.ㅜ^ 바로 우리들입니다......

김진일 2009-06-22 11:19:52
답글

그당시에 지방대도 많이 좋았었죠.. 한강이남 경북대, 부산대 등이 입학점수도 높았고요..<br />
<br />
(저는 물론 다른 지방대 출신입니다만...)<br />
<br />
학교 따지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지금처럼 지방이 홀대받는시대가 오리라곤 전혀 몰랐네요.. <br />
<br />
기가찹니다. 모든분들 말씀속에 이율배반....이 느껴지는군요..

정건욱 2009-06-22 11:30:33
답글

당연히 학벌 위주의 풍조는 정말 좋지 않습니다만,,,,<br />
<br />
당시는 아니고 제가 92학번입니다만,,,대학 들어갈때 학력고사 기중으로 자기가 갈 수 있는 학교 아닌 학교 점수별 분포 쫙 나래비?를 세워놓았지 않았나요? 고3가진 부모님들 1류대 2류대 3류대 줄그어 가면서 말씀 하셨구요,,,<br />
<br />
1류 2류를 떠난 당시 분위기상의 얘기를 하신거 같은데, 출신학교 언급이 되면 일희일비하는 것도 학벌를 중시하

황준하 2009-06-22 12:37:53
답글

ㅎㅎ..ㅡ.ㅡ "" 뭐지 이분이기는..

이찬희 2009-06-21 12:02:54
답글

지금 건국대는 이미 이화여대를 제치고, 한양.서강.성균관대와 어깨를 나란이 하고있는 수준으로 알고 있습니다. 명문.비명문을 떠나, 그시대에 건국대 나왔다면, 엘리트 임에 틀림없습니다. <br />
<br />
저희형님이 63년생이신데. 서울 인문계고교에서 서울소재 4년제 대학가는사람들 한반에 5명정도밖에 안되었다고 하던군요. (사실 지금 40대이상 되신분중에 서울소재 4년재 나오신분들은 3%도 안될것입니다.) 수도권 전문대라도 가면려지금 서

mikegkim@dreamwiz.com 2009-06-21 12:07:38
답글

이찬희님 말씀 감사합니다.<br />
제가 아마도 이찬희님의 형님과 같은 82학번이겠군요 ^^<br />
<br />
나름 열심히 살았다고 생각하니 자부심이야 늘 가지고 삽니다만, 누군가에 의해 나눔을 명시적으로 당하고 보니 기분이 유쾌하지 않군요.

김지태 2009-06-21 12:09:33
답글

아이 깜짝이야.<br />
<br />
지금 가게 청소하고 들어와봤다가 지금 알았습니다. 그 당시 리플달고 게시글을 다시 보진 않았습니다. 알았다면 리플을 지웠거나 사과의 리플을 달았을 겁니다. <br />
<br />
그 리플 달때 혹여나 기분 상하는 분이 있겠다싶어 쓸까 말까 하다가 어느분이 그당시 서강대가 어느정도 학교였냐는 질문에 지금과 당시와는 대학체계(전후기 라던가 전기대학수)를 얘기하다보니 그런 표현을 썼고 그건 제가 지어낸

마세훈 2009-06-21 12:13:09
답글

지태님이 삼류대라고 지칭한것도 아니고 그당시 시대적인 말을 인용한거 같은데 너무 민감하게 반응하신거 같습니다.

mikegkim@dreamwiz.com 2009-06-21 12:13:48
답글

사과만 하신 것으로 생각하고 접겠습니다.,<br />
나머지 부분에 관해서는 이야기할 필요가 없겠군요.

mikegkim@dreamwiz.com 2009-06-21 12:26:38
답글

그나저나 제가 지태님께 어떤 실수를 했을 까 올해 지태님의 글을 다시 읽어 보았습니다만 제가 지태님께 무슨 충고비슷한 리플도 단적이 없습니다.<br />
어느 댓글이 기분이 나쁘셨는지 이야기해 주시면 사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br />
<br />
마세훈님.,<br />
서강대의 성적표를 이야기 하면서 그 대학이 일류라는 이야기만 있으면 충분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br />
자신의 모교가 삼류로 분류된다면 기분 좋을 사람이 아무도

김지태 2009-06-21 12:32:33
답글

아...사과 드리는김에 한가지 더 사과 드리지요. <br />
<br />
저도 편가르기 이런거 안좋아하는 사람인데 김명건님이 제일 싫어하시는 글인 편가르기 글을 올리는 사람이 됐군요. 저도 이런거 싫어합니다만 그렇게 느끼셨다니 이 부분도 사과를 드립니다.<br />
<br />
평소에도 이런 저런 신경을 쓰면서 올린다고 나름 노력 하는대도 허점이 드러나게 되는군요. 앞으로 더욱 더 신경을 써서 글을 올리던가 이래저래 좀 걸린다 싶은 부

김지태 2009-06-21 12:37:51
답글

아...그건 김명건님이 삼류대 발언에 기분 상할거라는걸 제가 모르듯이 (지금처럼 얘기 안했으면 제가 알리가 없지요) 제가 달리 얘기를 안했으니까 당연히 김명건님이 어느 얘기가 그랬을까 모르시는게 당연 합니다.<br />
<br />
이미 지난 일이고 저도 잊어 버렸기에(어느 분처럼 그런글 죄다 스크랩해서 보관하는 취미도 없습니다) 사과하실 필요 없습니다.<br />
<br />
그냥 이번 일에 대한 상대적인 부분을 얘기하려 했던거지 몇년

이문준 2009-06-21 12:58:01
답글

<br />
문제의 발단이 된 글이나 생각의 옳고 그름을 떠나 보기좋은 대응들이십니다.<br />
한 사람의 생각이나 기준이 다른 사람과 같을 수 없지요. 같기를 바란다면, 그런 사람이 비정상입니다.<br />
문제는 그렇게 서로 다른 점을 수긍하고 인정할 수 있느냐, 아니면 감정의 확대지향이냐 하는 것이죠.<br />
본인의 의도와는 상관없는 오해였을지라도, 서로 다른 차이를 인정하고 사과할 줄 아는 것은 용기입니다.<br />

장준영 2009-06-21 13:00:03
답글

약간 다른 말씀이겠습니다만, <br />
대학을 명문으로 분류하는 기준은, 그 대학의 학풍, 학문적 성과, 교수진에 달렸다고 생각합니다. <br />
실용주의, 배금주의에 매몰된(돈 안 되는 학문, 예술 등은 천시하는) 한국 사회 일반의 가치 통념 위에서 명문, 비명문을 따지는 건 온당치 못하다고 저는 봅니다.<br />
학문의 전당이어야 할 대학을, 反학문적인 잣대로 줄세운다는 게 모순 아니겠습니까.

길호정 2009-06-21 13:00:44
답글

한국사회 가치 기준으로만 일류대를 구분하게되서 죄송합니다만, 박근혜가 있는동안 학교가 많이 발전한 것은 맞는데 박근혜가 들어가기 전까지는 아닙니다. 그전까지 서강대 외국인 선교사들이 세운 좁고 특이한 그저그런 신학교였을 뿐이죠. <br />
공주님 입학 후 박정희가 뭘지원해줄까? 라고 물으니 스쿨 버스나 한대 사달라고 신부님들이 말했다는 &#48142;지못할 일화가 있습니다만, 박정희 시기 유 무형의 지원으로 학교가 큰건 사실이죠. 그전까진

mikegkim@dreamwiz.com 2009-06-21 13:09:46
답글

일반적으로 댓글도 많이 쓰고 글도 제법 올렸던 터라 실수를 할 수도 있겠다 싶기는 합니다만.<br />
제가 말씀을 드리고 바로 이야기를 하시기에 뭔가 맺히신게 있으신가보다 했습니다.<br />
<br />
모든 글이 모든 댓글이 모두의 마음에 들수는 없는 것이 자명한 일일 터이니 조금더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은듭니다...<br />
<br />
즐거운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br />
문준님의 말씀도 감사합니다.<br />
<br /

mikegkim@dreamwiz.com 2009-06-21 13:24:42
답글

우리나라에서는 학문의 성취나 학풍을 떠나 얼마나 많은 졸업생이 요직에 포진하고 있느냐 그 학교를 졸업했을 때 어느 회사에 까지 무난히 입사서류를 낼수 있느냐 정도로 평가가 되지 않나 생각합니다.<br />
<br />
한 때는 정치에 입문하겠노라고 육사에 들어간다는 동기가 있었을 정도이니 말입니다.<br />
<br />
박정희 시대 이후 좋은학생을 뽑을 수 있게된 학교측이 감사해야되는 일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느데요 ^^<br />

임한영 2009-06-21 13:28:11
답글

지금의 건국대야 누구나 다 아는 위상이고<br />
한때 그렇게 평가되던 적이 있었다는 역사적 사실을 얘기한건데..<br />
김명건님이 좀 민감하게 반응하신것 같습니다.<br />
<br />

mikegkim@dreamwiz.com 2009-06-21 13:33:22
답글

그 당시에도 상대 법대나 축산대의 경우도 삼류로 치부 되었을까요?<br />
<br />
그걸 꼭 이야기 할 필요가있었는가 하는 것에 대한 글이었고, 제 개인의 감정을 말씀드린 것입니다.<br />
<br />
서강대가 80년대까지 학점 짜기로 유명했는데...저 정도 성적표면 인정해줘도 될 듯 한데요. <br />
70년대에는 전기대학교가 몇 개 안됐는데 서강대도 전기대학교로 서울-연세-고려-서강(이화) 정도 였던걸로...<br />

임한영 2009-06-21 13:42:13
답글

'대한민국은 아시아의 빈궁한 3류 국가였다'<br />
역사적 사실이고 지금은 그렇지 않으니 문제될게 없잖습니까.

김지태 2009-06-21 13:44:26
답글

거...참...제가 아주 큰 죄를 지었나 보네요.<br />
<br />
저도 앞으로는 제가 조금이라도 기분 상할 리플이 나오기라도 한다면 조금도 손해보지않도록 대응토록 해야겠습니다.<br />
<br />
아니면 아예 글을 쓰지 말던가...저도 개인적으로 싫어하는 글중 하나가 이런식으로 지난글 링크 걸어서 조목조목 따지는 글인데 그럴만해서 그랬겠거니 이해하고 이만큼 사과하면 그만할만도 하건만 너무하시네...

길호정 2009-06-21 13:48:09
답글

명건님... 왜 건대 나오신 분이 서강대가 70년대 어쨌다는걸로 자꾸 이상한 소리를 하실까요. 서강대가 박근혜때문에 발전했다해도, 그걸 왜 그 이후 학생들이 고마워하나요? 서강대 그대로 똥통이면 성균관대 가면 되죠. 점수맞춰 학교가지 서강대가는게 소원이라서 갑니까?

마세훈 2009-06-21 13:49:13
답글

이런 사소한 오해로 생긴 문제를 지태님도 언급 했지만 이메일이나 전화로 해결하는게 좋을 수 있는데 갑자기 게시판에 실명을 거론 하면서 해명을 요구하는건 상대방에 대한 예의에 어긋날 수 있다고 봅니다.

진현호 2009-06-21 14:26:00
답글

당시에는 중론이었다 .. 사실과 다를수도 있지만 세인들의 평가가 그러했다는 이야기이니<br />
기분이 나쁘실수도 있지만 그 이야기를 가지고 뭐라고 하기는 좀 그렇지 않나 싶습니다.<br />
<br />
다들 그렇게 불렀었죠. 그때는 ..

김경희 2009-06-21 14:26:37
답글

어짜피 한국 대학은 지구적으로 봤을때 지잡대... 원래 동문끼리 더 잘싸우는 법인데<br />
한국도 옥스브릿지의 전통이 생기기 시작하려나요? ㅋ

bourdieu@hanmail.net 2009-06-21 15:05:25
답글

우리나라 대학 다 고만고만하지요. <br />
<br />
도토리 키재기에 불과합니다. <br />
<br />
문제 몇개 더 찍어 맞추는 것 가지고 무슨 서열화인지..

mikegkim@dreamwiz.com 2009-06-21 15:10:46
답글

제가 별것도 아닌 일로 크게 벌인 모양이군요.<br />
<br />
길호정님 서강대에 관한 내용은 제가 쓴 것이 아닙니다, 오해 마시고 기분 푸시기 바랍니다.<br />
<br />
손님이 계셔 바쁘다보니 제대로 리플 달기도 힘들군요.,<br />
가게나 열심히 봐야겠습니다.,<br />
<br />
현호님, 꼭 찝어 이야기 하면서 까지 그 학교 나온사람에게 삼류라는 것을 각인 시키는 것도 아니지싶어서 드린 말씀입니다.<br />

김성건 2009-06-21 16:43:10
답글

눈팅만 몇년째인데..<br />
와싸다 게시판.. 조금은 어렵군요...^^<br />

이상태 2009-06-21 17:23:04
답글

저는 와싸다에 경기가 어려우니 힘내자는 말을 했다가 비판받은적도 있습니다 --;; 제 생각엔 별문제 없다고 생각했는데 읽는 입장에 따라서 나쁜글로도 받아들여지는게 신기하기도 했습니다<br />
좀 억울했지만 상대방 입장을 최대한 이해하고자 하여 상대방으로부터 자신도 좀 민감하게 반응했던거<br />
같다는 말씀을 듣고서야 한시름 놓았던 적이 있습니다..

mutante@hanafos.com 2009-06-21 18:08:16
답글

특정인을 꼭 찝어서 기분 나쁘게 할 목적으로 쓴 글이 아닌 그냥 일반적인 얘기이니 기분 푸세요.

김준연 2009-06-21 18:46:15
답글

명건성님..<br />
<br />
'즐거운 일요일 되시기 바랍니다. (X)<br />
<br />
-> 일요일 즐겁게 보내세요 혹은 보내시길 바랍니다. ===3333<br />

김준연 2009-06-21 18:47:35
답글

'되다'는 become에서 온 잘못된 우리말이랍니다 ^^

김형주 2009-06-21 19:34:06
답글

명건님, 지태님~~ 기분 푸시구요..<br />
<br />
어제 학교 갔다 친구, 후배 만났는데..<br />
<br />
선배 한명땜에.....<br />
<br />
안전 요새 고개를 못들고 다니는 졸업생도 있습니다..T.T <br />
<br />
<br />
연대 게시판에서 본 게시물중 가장 뜨끔했던 글..<br />
<br />
'고대에는 김연아가 있지만, 이명박도 있다!' <br />
<br />
3년반 빨리

유재민 2009-06-21 20:42:23
답글

언급된 3류에도 끼지 못한 대학 나온 저같은 사람들은 돈지랄한건가요? <br />
법조항하나 생각안나는 거 보면 돈지랄한건 맞긴 한거같네요.ㅎㅎㅎ <br />
종교,정치,사회적 이슈에 대한 얘기가 오가는 이곳에서 자신이 보기싫다는 글의 예를 올리는 것은 어떤 식으로 생각해야하나요? <br />
존댓말로 쓰셨지만 하대하는 것 같아 보기 않좋습니다.김지태님은 더 하실듯...

김홍열 2009-06-21 22:47:20
답글

저도 건대나왔는데 3류운운은 처음 들어보네요. <br />
제가 없는데서 모여서 그런소리는 하는지 모르겠지만서도.<br />
김지태님이 삼류대라고 지칭한것인지 그당시 시대적인 말을 인용한것인지..<br />
3류대 나온 저로서느 잘 이해가 안가구요..그냥 기분이 좀 불쾌하네요. <br />
그렇다고 뭐 사과를 바라는것도 아니고 그냥 불쾌하네요~..

강성배 2009-06-21 22:51:10
답글

현재 기준에서라면 제가 보기에는 국내의 어떤 대학도 삼류대의 범주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 같군요.<br />
<br />
취직에 목 매달고 제대로 된 전공 공부 하나 못하고, 토익 점수나 따서 어찌어찌 해 보려는 학부생들이<br />
다반사 입니다. 지구상의 대학 순위에서도 100위 내에 명함도 못내미는 대학들이 국내 대학의 수준<br />
인 것은 다들 아실 겁니다.<br />
<br />
어디를 나와도 제대로 된 취직자리 구하는 게

정석우 2009-06-21 23:01:47
답글

대학 서열화의 결과죠..뭐..<br />
사회전반적으로 줄세우기가 만연한 상황이 이렇게 만듭겁니다.<br />
<br />
노무현을 인정하지 못한 수구세력도 노무현의 학력문제가 일부 기인했단 생각입니다.<br />
이런 사고가 일상적인 것에 무감각한 우리가 문제인 겁니다.<br />
<br />
화이트칼라니 블루칼라니 일류대니 뭐니. 개인의 능력이 아닌 떼거리 집단의식에 잠식돼 있는겁니다.<br />
지역공동체 의식도 마찬가지..<

신현종 2009-06-22 07:46:58
답글

일류, 이류, 삼류가 뭔 소용입니까?<br />
사람도 일류, 이류, 삼류..<br />
전부 겉치레일 뿐입니다.<br />
속에 무엇이 들었는지 그것이 매우 중요합니다.<br />
사람을 외모로 평가하는 요즘 세태가 정말 싫습니다.

moondrop@empal.com 2009-06-22 08:46:41
답글

출신대학으로 자신을 표현하는 학벌사회에서 빨리 벗어나야 할 텐데요. 휴우.

김대선 2009-06-22 10:04:46
답글

남에게 자신의 잣대를 들이대지 않는다.. 정말 어려운 일 같은데요<br />
정말 가능한 일인지, 지금까지 잘 지켜오고 있는지 한번 생각해 보셨으면 합니다.

danjae1@freechal.com 2009-06-22 10:29:11
답글

조금 민감하게 반응하신 것 같습니다. <br />
그 당시에는 전반적으로 그런 분위기-sky를 비롯한 대학 줄 세우기-가 있었습니다. <br />
처음으로 들어보셨다는 분들은 선배님들에게 좀 물어 보십시오. <br />
<br />
글에는 '3류를 비하하겠다'는 내용은 보이지 않습니다. 물론 해석의 차이입니다만.<br />
<br />
그런데.. 지금은 이런 분류가 없나요? <br />

ktvisiter@paran.com 2009-06-22 10:52:06
답글

1류 2류 3류대학 운운 하기전에 인간부터 되어야 할 사람들이 더 많은게 현실입니다....<br />
<br />
1류대학 나오면 1류인간 인가요?.....<br />
<br />
1류, 2류, 3류 대학.....누가 만든겁니까?..........ㅡ,.ㅜ^ 바로 우리들입니다......

김진일 2009-06-22 11:19:52
답글

그당시에 지방대도 많이 좋았었죠.. 한강이남 경북대, 부산대 등이 입학점수도 높았고요..<br />
<br />
(저는 물론 다른 지방대 출신입니다만...)<br />
<br />
학교 따지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지금처럼 지방이 홀대받는시대가 오리라곤 전혀 몰랐네요.. <br />
<br />
기가찹니다. 모든분들 말씀속에 이율배반....이 느껴지는군요..

정건욱 2009-06-22 11:30:33
답글

당연히 학벌 위주의 풍조는 정말 좋지 않습니다만,,,,<br />
<br />
당시는 아니고 제가 92학번입니다만,,,대학 들어갈때 학력고사 기중으로 자기가 갈 수 있는 학교 아닌 학교 점수별 분포 쫙 나래비?를 세워놓았지 않았나요? 고3가진 부모님들 1류대 2류대 3류대 줄그어 가면서 말씀 하셨구요,,,<br />
<br />
1류 2류를 떠난 당시 분위기상의 얘기를 하신거 같은데, 출신학교 언급이 되면 일희일비하는 것도 학벌를 중시하

황준하 2009-06-22 12:37:53
답글

ㅎㅎ..ㅡ.ㅡ "" 뭐지 이분이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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