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두현입니다.
혼자서 머리싸매고 고민을해도 아무래도 답이 않나와서 이렇게 여러분들에게 문의드립니다.
제목대로 집을 구입하는 시점 관련해서 현재 고민중에 있습니다.
제 상황은 현재 올해 말 전세기간이 민료되어서 집을 알아보고있는중입니다.
한 30평대(4억 초반)로 알아보고있는중이며.. 대출금액은 집값의 한 25~30%정도 되네요.. 서울의 외곽인 개봉동 역세권지역(500m 이내)입니다.
제 깜냥으로는 현재 경기는 아직까지는 회복한다는 신호가 나오지는 않았다고 봅니다.
다만 실거주 목적이고, 인플레의 위험성도 조금씩은 대두되고있으며 또한 외곽이지만 서울이라는 이유때문에 조금 흔들리고있는데요.....
가족(와이프+부모님)들은 필요할때 구입하는거고 오르고 내리고는 팔자다.. 그러니 지금 구입하자..
저는 아니다.. 그래도 1-2년은 두고보고 일단 전세로 옮기자....(제 개인적으로는 부동산은 좀더 내려갈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가 아직 내집없는 설움을 겪지 않아서 갖는 철없는 생각일까요...?)
이 상황에서 평행선을 달리고 있습니다.
집이 있을때의 안도감을 무시하는것은 아닙니다.
다만 제가 구입후 그것을 뒤이어 구입해줄 구매층이 거의 없어지려고 하는 상황이라
오르기보다는 내릴 확률이 훨씬 높다고 보기때문에 제 재산의 100% 아니.. 130%를 한곳에 몰빵한다는것은 정말 두렵습니다.
어느쪽 의견이 타당성이 있을까요....
어느의견이든 감사히 받아들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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