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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보면 안타깝고 가슴아픈 기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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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21 00:23: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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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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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보면 안타깝고 가슴아픈 기사입니다.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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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규 [가입일자 : ]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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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관계 거부 부인살해 50대 징역10년
청주=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청주지법 형사11부(재판장 김연하 부장판사)는 성관계를 거부하며 "돈이나 벌어오라"고 소리친 부인을 살해한 혐의(살인)로 구속 기소된 A(50)씨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했다고 19일 밝혔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특별한 이유도 없이 피해자가 피고인의 성관계 요구에 응하지 않고 피고인에게 소리를 질렀다는 것에 화가 나 피해자를 목 졸라 살해했다는 점에서 죄질이 매우 중해 중형 선고가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A씨는 지난 1월 14일 오전 0시20분께 청주시 상당구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성관계를 거부하며 "돈이나 더 벌어와라. 일하러 나갈 것이 아니면 잠이나 자라"고 말하는 부인을 목 졸라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기소돼 징역 15년을 구형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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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은 몇년이상 살면 부부 관계도 소원해 진다는데 꽤 결혼생활을 오래 하신것같은데도 부인에게 사랑의 신호를 보냈는데...
야멸차게 돈벌어오지 않으려면 잠이나 자란 소리가 어찌보면 무척 자존심을 상하게 할수도 있을것같네요...
살인을 저지른것은 나쁨니다만 그말을 듣고 충동적으로 행동한것같아 좀 씁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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