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먼, 의붓 손녀와 성관계 ‘충격’



45세 연하… 10대때부터 관계



이동현기자 offramp@munhwa.com







‘드라이빙 미스 데이지’ ‘쇼생크 탈출’ ‘딥 임팩트’ 등 숱한 영화에서 인자하면서도 지성적인 이미지의 연기로 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미국 영화배우 모건 프리먼(72)이 45세 연하 의붓 손녀와 성관계를 가진 사실이 뒤늦게 폭로돼 충격을 주고 있다고 18일 로스앤젤레스타임스(LAT)가 보도했다.



프리먼은 올해 27세인 손녀 에디나 하인즈와 성관계를 맺은 일로 아내와 이혼까지 했다는 것.



이 같은 사실은 모건 프리먼 가족의 측근이 지난 17일 타블로이드지 내셔널 인콰이어러에 폭로함으로써 세상에 알려지게 됐다.



LAT는 프리먼 부부의 한 측근 말을 인용, 에디나가 10대였던 시절 모건이 만취상태에서 손녀딸과 성관계를 가졌다고 전했다.



에디나가 처음에는 프리먼에게 저항했지만, 이후 수년간 결국 은밀한 관계를 갖는 사이가 됐다는 것. 에디나는 최근 할머니에게 모든 사실을 털어놓았다.



24년간 결혼생활을 해온 프리먼과 그의 아내 미르나는 지난 2008년 8월부터 별거에 들어가 이혼소송 중이다.



이동현기자 offramp@munhwa.com







기사 게재 일자 2009-06-20



헐



좋아하던 배우였는데 ㅠㅠ



역시 사람속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