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님(장인)께서 뇌졸증 이후로 사고력이 좀 떨어지시는 편입니다.
그래도 매일 잘 이해도 안 되는 신문을 보시는 낙이 있습니다.
전체를 다 보시더군요.
현재는 아주 오랫동안 봐오시던 신문같지않은 신문을 보십니다.
사실 내용중 반정도는 나쁘지 않은데 나머지는 도저히 용서가 안 되는....
이번에 배달시간때문에 불편한 점도 있고해서 다른 신문으로 바꾸려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문장들이 좀더 쉽게 표현된 신문을 보게 해드리고 싶습니다.
면수도 너무 적지 않고요.
스포츠가 같이 묶이면 더 좋긴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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