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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다니는 회사에 입사하고 건대 앞 약속의 땅 근처에 있던 샵 에서 구입 했던...91년 이었는디..그 샵 지하에 빼곡하던 LP...JBL 스픽 이 마냔 부럽기만 했던 기억이...이 음반 당장 걸어보렵니다.ㅎㅎㅎ
91년이면 복학해서 대학 3학년때군요..^^;; 저때는 유난히 조지윈스턴, 데이빗란츠 같은 뉴에이지계열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동네마다 CD가게는 한군데씩 있었는데...<br /> 이제는 오래전이 되어버렸네요..
lp가 좋았던 시절의<br /> 끄트머리 <br /> 늘,<br /> 눈과 겨울의 순수함을 안겨주었던 음반...입니다 ^^:;
파헬벨 캐논이 들어있는 좋은 음반이죠^^
일전에 아날로그 시작하자 마자 접었는데 대학 다닐때 모아둔 <br /> 메탈 명반들 생각하면 아까우네요.. 장식용이라도 걸어 둘껄 하는 후회가 드네요
어린시절 음악 좋아하는 친구와 술취해 캐논 변주곡 들으며 울던 기억이 납니다...<br /> <br /> 그래서 지금도 그곡 들으면 슬픈느낌입니다.
전 thanksgiving이 특히 기억에 남습니다.
윈댐힐 앨범 자켓들이 대게 다 아름다왔었죠.
어제 모처럼 찾아서 들었던 음반이네요. 반갑습니다.<br /> 제껀 찌짐꿉는 소리가 좀 납니다.
아 정말 옛날생각나는군요 thanksgiving때문에 구입한 엘피였는데 이음악들으면 그시절 추억이 떠오릅니다. 저도 오랜만에 턴테이블에 걸었습니다
저도 겨울되면 저음반은 한번씩 생각나는음반입니다.<br /> 저도 thankgiving이 특히 기억에납니다.. 오늘밤 한번 걸어보고싶습니다~
오늘 집에가서 함 걸어봐야 겠군요..
전 이거 TAPE로 있네요 ㅎㅎ
제 개인적으로 조지윈스톤은 이 앨범과 plain이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br /> <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