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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늙어가는가 봅니다...ㅠ,.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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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18 16:1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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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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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늙어가는가 봅니다...ㅠ,.ㅜ^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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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 [가입일자 : ]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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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는 하드롹이 좋았고 하드롹아니면 음악이 아니다 라고 쥐롤을 떨었었는데....
가요무대에 흘러간 노래가 좋고 가사가 심금을 울리면 가슴이 짠해지며
코끝이 시큰거리고.....
얼큰하고 매콤한 비빔냉면보다 닝닝한 콩국수에 더 눈길이 가고.....
윤정이가 홍철이랑 거시기 한다는 말에도 시큰둥하고...
(골미다에서 윤정이와 맞선봤던 치과의사가 상당히 쪽팔려 하드만.....)
전기철또에 올라타면 자꾸 비어있는 경로석에서 시선을 떼지 못하는걸 보니......
피에쑤...
윗글은 울 엄니를 퇴원시켜 드리러 병원을 가고 오면서
증심먹고 집으로 오는 즌기철또안에 처절하게 방치된 무가지를 읽으면서
문득 생각났던 것을 쓴 자전적 글 임을 밝혀둡니다...2상 끗...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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