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글쓴이

ATC 12sl 에 로텔 1070프리/파워, 네임 네이트 5i, 럭스만 505F 물려봤는데 로텔은 음이 많이 건조하고 구동도 그리 잘된다고 느끼진 못했습니다. 전 럭스만에 물렸을 때가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로텔에 비해 질감도 많이 살고 저역 구동도 괜찮게 되더라구요. 로텔 < 네임 < 럭스만 순으로 마음에 들었습니다.

일단은 힘이 좋다고 하는 놈을 짝지어줘 보십시오...저도 지금 ATC10을 굴리고 있는데 파워는 마란츠 SM7, 펜토드 골드, 그리고 인티로 로고스를 짝지워 놓았는데 세가지 모두 그자리에서 분명히 확인이 될만큼 많은 차이를 보여줍니다...역시 펜토드 골드가 가장 잘 노는군요^^ 로고스는 좀 위태위태 합니다 마란츠는 탈락이구요^^ 음량 뿐만 아니라 음장감, 섬세함 등등 모든면에서 역시 대표적인 마당쇠형 앰프인 펜토드가 실력을 발휘하더군요^^ 그나

오디오아날로그 마에스트로 인티가 딱일 듯합니다. 로텔은 아닐 듯..

답변들 감사합니다. 그런데 홍태기님, 그리 크지 않은 볼륨에서 들었을 때의 해상도 또한 힘 좋은 놈이 더 괜찮았는지요? ATC가 좀 크게 들어야 제맛인데, 저는 크게 듣기 힘든 상황이라서요.

제 경험으로는 힘좋은 놈이 낮은 볼륨에서도 괜찮았습니다 볼륨이 낮은 상태라도 단단하게 음이 깔려줘야 하는데요 힘없는 마란츠 같은 경우에는 뭐랄까 저음부분이 저쪽 뒤에서 들리는듯한 좀 아득한 느낌이랄까요? 저음부분이 풀어지면서 손에 잡히지가 않는 음이 되버리더군요^^ 펜토드는 적은 볼륨에서도 단단함을 유지하더군요^^ 일단은 저음이 풀어지지 않아야 그다음에 해상도니 뭐니 하는 것을 고려하게 되니까요^^